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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3-13 (화) 
일정종료 : 2024-03-13 (수) 

출애굽기 24, 요한복음 3, 욥기 42, 고린도후서 12


출애굽기 24,

1 그리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명과 함께 나 여호와에게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만 나에게 가까이 오너라.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해서는 안 되며 또 백성들이 너와 함께 올라와서도 안 된다.'  
3 모세가 내려와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법을 전하자 그들이 한 목소리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다 지키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모세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기록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기슭에 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대로 열 두 기둥을 세웠다.  
5 그리고 청년들을 보내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소로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게 하였다.  
6 그런 다음 모세는 짐승의 피를 가져다가 반은 여러 그릇에 담아 놓고 반은 단에 뿌렸다.  
7 그리고 그가 여호와의 말씀이 기록된 계약의 책을 가져다가 백성들에게 낭독하자 그들은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8 그러자 모세가 그릇의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리며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따라 여러분과 맺은 계약의 피입니다.' 하였다.  
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70명이 산으로 올라가서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았고 하늘처럼 맑았다.  
11 그러나 하나님은 손을 들어 이스라엘의 이 지도자들을 치지 않으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보고서도 먹고 마셨다.  
12 그 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산에 올라 나에게 와서 여기 머물러 있거라. 네가 백성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내가 법과 명령을 직접 기록한 두 돌판을 너에게 주겠다.'  
13 그래서 모세는 그의 보좌관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면서  
14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십시오. 아론과 훌이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해결할 문제가 있는 사람은 그들에게 가도록 하십시오'  
15 모세가 산에 오르자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가 시내산 위에 머물러 있고 구름이 6일 동안 산을 가리더니 7일째 되는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다.  
17 이때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는 그 영광스러운 광채가 산꼭대기에서 무섭게 타오르는 불처럼 보였다.  
18 모세는 구름이 뒤덮인 산으로 계속 올라가서 거기서 40일 동안 밤낮 머물러 있었다. 

 

 

요한복음 3,

1 바리새파 사람 중에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인의 의회 의원이었다.  
2 그가 어느 날 밤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선생님이 베푸시는 기적을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그래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고 대답하셨다.  
4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다시 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태어난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묻자  
5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해두지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6 육체에서 난 것은 육체이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  
7 너는 다시 나야 한다는 내 말을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이와 같다.'  
9 그때 니고데모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0 그래서 예수님이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도 모르느냐?  
11 내가 사실대로 말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해도 너희는 우리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내가 세상 일을 말해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늘의 일을 말한다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나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사람이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쳐든 것같이 나도 높이 들려야 한다.  
15 이것은 나를 믿는 사람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무척 사랑하셔서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마저 보내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17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신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보내셨다.  
18 그를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19 심판의 근거는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바로 그것이다.  
20 악을 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봐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나오지 않는다.  
21 그러나 진리대로 사는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빛으로 나온다.'  
22 그 후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얼마 동안 거기에 머물러 계시면서 침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물이 많은 살렘 부근의 애논에서 침례를 주자 사람들이 그에게 와서 침례를 받았다.  
24 이때는 요한이 아직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대인 사이에 정결 의식에 대한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에게 찾아가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분, 곧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그분이 침례를 주므로 사람들이 모두 그분에게 몰려가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자  
27 요한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 앞에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희는 그것을 직접 들은 증인이다.  
29 신부를 맞이하는 것은 신랑이지만 신랑의 친구가 곁에 섰다가 그의 음성을 듣고 크게 기뻐한다.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이런 기쁨이 넘치고 있다.  
30 그분은 점점 번영해야하고 나는 점점 쇠퇴해야 한다.  
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그 무엇보다도 높은 분이시다. 땅에서 나는 사람은 땅에 속하여 세상 일을 말하지만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그 무엇보다도 높은 분이시다.  
32 그분이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여도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  
33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이 참되신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34 하나님이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분에게 성령을 한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맡기셨다.  
36 누구든지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지만 아들을 믿지 않고 거절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 된다.' 

 

 

욥기 42,

1 그때 욥이 여호와께 이렇게 대답하였다.  
2 주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분이시므로 주의 계획은 그 어느 것도 좌절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압니다.  
3 무식한 말로 주의 뜻을 흐리게 하는 자가 누구겠습니까? 바로 나입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였고 너무 신기하여 내가 알 수도 없는 말을 하였습니다.  
4 주께서는 저에게 '이제 너는 들어라. 내가 말하겠다. 내가 너에게 물을 테니 너는 나에게 대답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5 전에는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했는데 이제는 내 눈으로 주를 직접 보았습니다.  
6 그래서 내가 말한 모든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7 여호와께서는 욥에게 하시던 말씀을 마치시고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와 너의 두 친구에게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너희가 나에 대해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만큼 진실하지 못하다.  
8 이제 너희는 수송아지 7마리와 수양 7마리를 내 종 욥에게 끌고 가서 너희를 위해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로 드려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그러면 내가 그의 기도를 듣고 너희 어리석은 소행대로 갚지 않겠다. 너희는 내 종 욥처럼 나에 대하여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9 그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고 여호와께서는 욥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10 욥이 자기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을 때 여호와께서는 그를 다시 축복해 주셔서 전에 그가 소유한 재산의 갑절을 그에게 주셨다.  
11 그러자 그의 모든 형제 자매들과 전에 그를 알던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와 함께 식사를 하며 여호와께서 내리신 모든 재앙에 대하여 그의 슬픔을 동정하고 위로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은화 한 개와 금고리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다.  
12 여호와께서는 욥의 말년에 처음보다 더 많은 복을 주셨다. 그래서 이제 그는 양 14,000마리, 낙타 6,000마리, 소 2,000마리, 암나귀 1,000마리를 소유하게 되었다.  
13 그리고 그는 일곱 아들과 세 딸을 낳아  
14 제일 큰 딸을 여미마, 둘째 딸을 긋시아, 세째 딸은 게렌-합북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15 그 온 땅이 욥의 딸들처럼 아름다운 여자가 없었다. 욥은 아들들과 함께 딸들에게도 유산을 분배해 주었다.  
16 그 후 욥은 140년을 살면서 자손을 4대까지 보았으며  
17 나이 많아 늙고 수명이 다하여 죽었다.  

 

 

고린도후서 12

1 자랑해서 이로울 것은 없으나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과 계시에 대해서는 내가 자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나는 14년 전에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갔습니다. 그때 실제로 내 몸이 올라간 것인지 아니면 내 영이 몸을 떠나 올라간 것인지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3 (2절과 같음)  
4 나는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도저히 표현할 수도 없고 또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 되는 말을 들었습니다.  
5 이런 경험이야말로 큰 자랑거리가 되겠지만 나는 나의 약한 것만을 자랑하기로 했습니다.  
6 내가 만일 자랑한다고 해도 나는 사실을 말할 것이므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보고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할 것 같아서 자랑은 그만 두겠습니다.  
7 그리고 내가 받은 계시가 너무나 크고 놀라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가 너무 교만해질까 봐 내 몸에 가시 같은 병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교만하지 않도록 나를 괴롭히는 사탄의 사자입니다.  
8 나는 이 고통이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세 번이나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 은혜가 너에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약한 것을 더욱 기쁜 마음으로 자랑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에게 머물러 있도록 하겠습니다.  
10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약해지고 모욕을 당하고 가난하며 핍박과 괴로움받는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11 내가 자랑함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으나 이것은 여러분이 그렇게 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나는 당연히 여러분에게 칭찬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내가 비록 보잘것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저 위대하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못하지 않습니다.  
12 내가 여러분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참고 놀라운 일과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한 것이 바로 내가 참 사도라는 것을 보여 주는 표인 것입니다.  
13 내가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다른 교회에 비해 불공평하게 대한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부담을 주지 않은 이것이 잘못이라면 나를 용서해 주십시오.  
14 나는 이제 세 번째 여러분에게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도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여러분의 재물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를 위해 저축해야 합니다.  
15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라면 내가 가진 것뿐만 아니라 내 몸까지도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이토록 사랑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나를 그만큼 사랑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6 어쨌든 내가 여러분에게 짐을 지운 일이 없어도 간교하게 속임수로 여러분을 착취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7 내가 누구를 보내서 여러분을 착취했습니까?  
18 내가 디도를 권해서 다른 형제와 함께 여러분에게 보낸 일이 있는데 디도가 여러분을 착취했습니까? 그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입니다.  
19 여러분은 아직도 우리가 변명을 하고 있는 줄로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행하는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20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 서로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 생길까 염려됩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 가운데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당파 싸움과 비난과 험담과 교만과 소란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말입니다.  
21 내가 여러분에게 다시 갈 때 하나님이 여러분 앞에서 나를 낮추실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들이 그들의 더러움과 음란과 방탕을 아직도 회개하지 않고 있다면 내가 그들 때문에 슬퍼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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