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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3-02 (금) 
일정종료 : 2024-03-02 (토) 

출애굽기 13, 누가복음 16, 욥기 31, 고린도후서 1


출애굽기 13,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첫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바쳐라. 이것은 내 것이다.'  
3 그래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종살이하던 땅 이집트에서 나온 이 날을 기념하십시오. 여호와께서는 큰 능력으로 여러분을 인도해 내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누룩 넣은 빵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4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가나안족, 헷족, 아모리족, 히위족, 여부스족의 땅, 곧 여러분에게 주시겠다고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기름지고 비옥한 땅으로 인도하시거든 이 달에 여러분이 탈출해 나온 날을 기념하십시오.  
5 (4절과 같음)  
6 여러분은 7일 동안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여호와께 축제를 드려야 합니다.  
7 7일 동안 여러분은 줄곧 누룩을 넣지 않은 빵만 먹어야 하며 누룩이나 누룩 넣은 빵을 여러분의 야영지 안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8 그 날에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이런 의식을 갖게 된 것은 여러분이 이집트를 떠나올 때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 행하신 일 때문이라고 설명하십시오.  
9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이 기념일을 항상 기억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명심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큰 능력으로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습니다.  
10 그러므로 매년 정한 때에 여러분은 이 명절을 지켜야 합니다.  
11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을 가나안 사람의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여러분에게 주시거든  
12 여러분은 사람이나 짐승의 첫태생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바치십시오. 처음 난 짐승의 수컷은 다 여호와의 것입니다.  
13 그러나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신 바치십시오. 만일 어린 양으로 대신 바치고 싶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 나귀의 목을 꺾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아들 가운데 장남에 대해서는 몸값을 지불하고 다시 사야 합니다.  
14 앞으로 여러분의 아들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큰 능력으로 종살이하던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  
15 그때 바로가 완강하게 거절하며 우리를 보내 주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사람이나 짐승을 가리지 않고 이집트의 첫태생을 모조리 죽이셨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 난 짐승의 수컷은 모두 여호와께 바치고 우리 장남에 대해서는 다 몸값을 치르고 있다.  
16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여호와께서 큰 능력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내신 그 날을 항상 기억하게 된단다'  
17 바로가 백성들을 보냈을 때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의 땅을 거쳐가는 것이 가까운데도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다. 이것은 그들이 전쟁을 보면 마음이 변해 이집트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었다.  
18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들을 홍해의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 군 대열로 지어 나왔다.  
19 모세는 요셉의 유물을 가지고 나왔는데 이것은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맹세까지 시키면서 '하나님이 너희를 구출하시면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거라' 하였기 때문이었다.  
20 이스라엘 백성은 숙곳을 떠나 광야 끝이 있는 에담에 천막을 쳤다.  
21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비추셔서 밤낮 나아갈 수 있게 하셨으므로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들 앞에서 떠나지 않았다. 

 

 


누가복음 16,

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에게 재산 관리인 하나가 있었다. 주인은 그가 자기 재산을 낭비한다는 소문을 듣고  
2 그를 불러 물었다. '내가 너에 대해서 들은 소문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더 이상 내가 너에게 재산을 맡길 수 없으니 지금까지 네가 맡아 하던 일을 다 정리하라.'  
3 그러자 그는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내가 일자리를 빼앗기게 생겼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고.  
4 옳지, 알았다! 내가 이렇게 하면 쫓겨나더라도 사람들이 나를 자기들의 집으로 반갑게 맞아 주겠지.'  
5 그리고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하나 불러다 놓고 먼저 온 사람에게 '당신은 우리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6 그가 '감람기름 100말 입니다.' 하자 그 재산 관리인은 그에게 '어서 앉아 이 증서에 50이라고 쓰시오.' 하였다.  
7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진 빚은 얼마요?' 하고 묻자 그는 '밀 100섬입니다.' 하였다. 그래서 재산 관리인은 그에게 '당신의 이 증서에다 80이라고 쓰시오.' 하였다.  
8 주인은 옳지 못한 이 재산 관리인이 일을 지혜롭게 처리한 것을 보고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이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자기들의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기 때문이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자신을 위해 세상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러면 그것이 없어질 때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집으로 맞아들일 것이다.  
10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성실하고 작은 일이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큰 일에도 정직하지 못하다.  
11 너희가 세상 재물을 취급하는 데 성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하늘의 참된 재물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성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든가 아니면 한 편에게는 충성을 다하고 다른 편은 무시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비웃자  
15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곧잘 옳은 체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 미움을 받는 것이다.  
16 율법과 예언자들의 시대는 요한의 때까지이다.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이 전파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그 나라에 들어가려고 힘쓰고 있다.  
17 그러나 율법의 작은 점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18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하는 자이며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하는 자이다.'  
19 '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값진 옷을 입고 날마다 즐기며 호화스럽게 살았다.  
20 한편 그 집 대문 앞에는 나사로라는 부스럼투성이의 거지가 누워 있었다.  
21 그가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주린 배를 채우려 하자 심지어 개들까지 와서 그의 헌데를 핥았다.  
22 어느 날 거지가 죽어 천사들의 인도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고 부자도 죽어 땅에 묻혔다  
23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는 중에 쳐다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나사로는 그의 품에 안겨 있었다.  
24 그래서 그는 큰 소리로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사로를 보내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다가 내 혀를 시원하게 해 주십시오.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너무 괴로와 죽을 지경입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25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생각해 보아라. 너는 살아 있을 때 좋은 것을 마음껏 누렸고 나사로는 온갖 괴로움만 겪었다. 하지만 지금 나사로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거기서 고통을 받고 있다.  
26 이뿐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서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 싶은 사람도 건너갈 수 없고 거기서도 우리에게 건너올 수 없도록 되어 있다.'  
27 그러자 부자는 '제발 부탁입니다. 그렇다면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에 보내 주십시오.  
28 내 형제가 다섯인데 나사로를 보내 그들에게 경고하여 내 형제들만이라도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하고 애원하였다.  
29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으면 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30 그때 부자가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그렇지 않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 가면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하였으나  
31 아브라함은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비록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고 해도 그들이 믿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욥기 31,

1 내가 내 눈과 서약하였으니 어찌 처녀를 정욕의 눈으로 볼 수 있겠는가?  
2 내가 만일 그렇게 한다면 위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3 의롭지 못하고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재앙을 내려 벌하실 것이 아니겠는가?  
4 하나님은 내가 행하는 모든 일을 다 보고 계시며 내 걸음을 일일이 헤아리신다.  
5 나는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다른 사람을 속인 일도 없다.  
6 만일 하나님이 나를 정직한 저울에 달아 보시면 나의 진실을 아실 것이다.  
7 내가 만일 바른 길에서 벗어났다던가 아니면 눈으로 본 것에 마음이 끌려 죄를 범했다던가 또 내 손이 죄로 더럽혀졌다면  
8 내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고 내가 기른 농작물이 뿌리째 뽑혀 못쓰게 되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9 내가 만일 어떤 여자에게 마음이 끌려서 그녀의 문 밖에 숨어 그녀를 엿본 적이 있다면  
10 내 아내가 다른 사람의 집에서 맷돌질을 하고 다른 사람의 침실에서 잠을 자도 마땅하다.  
11 이런 죄는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 할 무서운 악이며  
12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송두리째 삼켜 버리는 파괴적인 지옥불과도 같은 것이다.  
13 내 종들이 나에게 불만을 말할 때에도 나는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 주었다.  
14 내가 만일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대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나에게 그 일을 따지실 때 내가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겠는가?  
15 나를 만드신 하나님은 내 종들도 만드신 분이시다.  
16 나는 가난한 자의 소원을 거절하거나 과부를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17 나는 배불리 먹으면서 불쌍한 고아를 굶겨 본 적도 없다.  
18 사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고아들을 친자식처럼 돌보아 주었고 과부들을 보살펴 주었다.  
19 나는 또 너무 가난해서 입을 것이나 덮을 것이 없는 사람을 보면  
20 양털로 옷을 지어 입혔고 그들은 나에게 정성껏 복을 빌어 주었다.  
21 만일 내가 법정에서 나를 도와 줄 자가 있음을 알고 고아를 등쳐먹었다면  
22 내 팔이 부러지고 어깻죽지에서 떨어져 나가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23 나는 하나님의 형벌을 무서워할 뿐만 아니라 그의 위엄이 두려워서도 감히 그런 짓을 할 수가 없다.  
24 나는 돈을 신뢰하거나  
25 재산이 많다고 기뻐한 적이 없으며  
26 또 하늘에 빛나는 태양이나 은빛 길을 걷는 달을 보고  
27 은근히 마음이 끌려 손을 모아 그것들을 숭배해 본 적도 없다.  
28 내가 만일 그런 짓을 했다면 이것 역시 재판을 받아야 할 죄이다. 그것은 내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배반한 셈이 되기 때문이다.  
29 나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망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거나 재앙을 만나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본 적도 없다.  
30 사실 나는 어떤 사람을 죽으라고 저주하여 내 입술로 범죄한 적이 없다.  
31 내 고기로 배를 채우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내 집에서 일하는 자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32 나는 나그네를 길거리에 자게 한 일이 없으며 길 가는 사람들을 위해 내 집 문을 항상 열어 두었다.  
33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내 죄를 숨겨 본 일도 없고 사람들이 하는 말을 두려워하지도 않았으며 내가 그들의 비웃음을 무서워하여 할 말을 못하거나 바깥 출입을 하지 못하고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은 적도 없었다.  
34 (33절과 같음)  
35 누구든지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내가 하는 변명에는 조금도 거짓이 없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말에 대답해 주시기를 원하고 있다. 만일 내 대적이 내가 인정할만한 소송장을 나에게 제시 할 수 있었다면  
36 내가 그것을 어께에 메기도 하고 면류관처럼 머리에 쓰기도 했을 것이며  
37 또 내가 행할 일을 일일이 다 그에게 말하고 내가 그를 왕족처럼 가까이 했을 것이다.  
38 내 토지가 나를 향해 부르짖고 그 이랑이 눈물로 젖은 일이 있는가?  
39 내가 만일 값을 지불하지 않고 그 농산물을 먹거나 소작인들을 굶어 죽게 한 일이 있다면  
40 그 땅에 밀 대신 찔레가 나고 보리 대신 잡초가 나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욥의 말이 끝났다  

 

 

고린도후서 1

1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3 자비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 그분은 온갖 고난을 겪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는 위로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 생활에 넘치듯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를 통해 넘치고 있습니다.  
6 우리가 고난을 받아도 여러분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며 우리가 위로를 받아도 여러분의 위로를 위한 것입니다. 이 위로는 여러분이 우리가 당하는 것과 같은 고난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그리고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희망이 확고한 것은 여러분이 우리와 함께 고난을 당한 것처럼 우리와 함께 위로도 받게 될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8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고난에 대해서 여러분이 모르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때 우리는 도저히 우리 힘으로 견뎌내기 어려운 고생을 겪었으며 마침내 살 희망마저 버렸습니다.  
9 우리 마음에는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0 하나님이 그처럼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으니 앞으로도 건져 주실 것이며 또 건져 주시리라 믿습니다.  
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많은 사람이 우리 대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12 우리가 이 세상에서 특별히 여러분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주신 거룩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을 우리 양심이 증거하고 있으니 바로 이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사람의 지혜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했습니다.  
13 우리는 여러분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만 써서 보냅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우리를 부분적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을 자랑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우리를 자랑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14 (13절과 같음)  
15 나는 이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먼저 여러분에게 가서 두 차례 은혜를 받게 할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16 다시 말해서 여러분을 방문하고 마케도니아로 갔다가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유대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17 내가 이런 계획을 세우는 데 경솔히 했겠습니까? 내가 이기적인 동기에서 경솔하게 계획을 세우고 쉽게 '예, 예' 했다가 같은 입으로 금방 '아니오, 아니오'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18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한 말도 '예' 했다가 금방 '아니오' 한 것이 아닙니다.  
19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했다가 '아니오' 하지 않고 언제나 '예' 라는 신실한 응답을 하십니다.  
20 하나님이 아무리 많은 약속을 하시더라도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 라는 응답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아멘'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21 여러분과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굳게 세우시고 우리를 구별해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2 또한 그분은 우리를 자기 것으로 확인하는 도장을 찍으시고 보증하는 표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습니다.  
23 내가 하나님을 증인으로 세워 말하지만 내가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여러분을 아끼는 마음에서입니다.  
24 우리가 여러분의 믿음을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기쁨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믿음으로 굳게 서 있기 때문입니다.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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