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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12 (일) 
일정종료 : 2024-02-12 (월) 

창세기 45, 마가복음 15, 욥기 11, 로마서 15

 


창세기 45,

1 요셉은 하인들 앞에서 더 이상 정을 억제할 수가 없어 큰 소리로 명령하여 모든 하인들을 물러가게 하고 형제들에게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알렸는데 그때 그 곳에는 자기 형제들 외에 아무도 없었다.  
2 그리고서 요셉이 큰 소리로 울자 이집트 사람들은 그가 우는 소리를 들었으며 또 그 소문은 바로의 궁전에까지 전해졌다  
3 요셉이 형들에게 '나는 요셉입니다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계십니까?' 하자 형들은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라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4 그때 요셉이 형들에게 '나에게 가까이 오십시오' 하자 그들이 가까이 다가갔다. 그래서 요셉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형님들이 이집트에 판 동생 요셉입니다.  
5 형님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구하시려고 나를 형님들보다 먼저 이 곳에 보내셨습니다.  
6 이 땅에 2년 동안 흉년이 들었지만 앞으로도 5년 동안은 경작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 것입니다  
7 하나님이 놀라운 방법으로 형님들을 구원하고 형님들과 형님들의 자손들이 살아 남도록 하기 위해서 나를 형님들보다 먼저 보내셨습니다.  
8 그러므로 나를 이 곳에 보내신 분은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로의 고문관으로 삼으시고 또 그의 모든 권한을 나에게 맡겨 온 이집트를 다스리는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9 이제 형님들은 속히 아버지에게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아들 요셉이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주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이집트의 총리로 삼으셨습니다 지체하지 마시고 나에게 내려오십시오.  
10 아버지께서는 아들들과 손자들과 함께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와서 이 곳 고센 땅에 살면서 나와 가까이 계실 수 있습니다  
11 아직 5년 동안 흉년이 더 계속될 것이므로 내가 여기서 아버지를 보살피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와 집안 식구들과 짐승이 다 굶주리게 될 것입니다.  
12 여러 형님들과 동생 베냐민도 내가 정말 요셉이라는 것을 보셨습니다.  
13 그러니 이제 내가 이집트에서 누리고 있는 이 모든 영화와 형님들이 본 것을 다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고 서둘러 아버지를 모시고 내려오십시오'  
14 그리고서 그가 자기 동생 베냐민을 끌어안고 울자 베냐민도 요셉을 끌어안고 울었다.  
15 그리고 요셉은 형들과 하나하나 입맞추며 울었다. 그제서야 형들이 요셉과 말하기 시작하였다.  
16 요셉의 형제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전에 전해지자 왕과 신하들이 다 기뻐하였다.  
17 그때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너는 네 형들에게 식량을 싣고 가나안 땅에 돌아가서  
18 네 아버지와 가족을 데려오라고 하라. 내가 그들에게 이집트에서 제일 좋은 땅을 주겠다. 그들은 가장 좋은 농산물을 먹고 살 것이다.  
19 또 너는 그들에게 이집트에서 수레를 가지고 가서 그들의 처자들과 아버지를 태워서 데려오라고 하라.  
20 그들이 가져오지 못하는 물건에 대해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 이집트의 제일 좋은 것이 다 그들의 것이 될 것이다'  
21 야곱의 아들들이 그렇게 하기로 하자 요셉은 바로가 명령한 대로 그들에게 수레와 길에서 먹을 음식을 주고  
22 또 그들에게 각각 옷 한 벌씩을 주었으며 베냐민에게는 은화 300개와 옷 다섯 벌을 주었다.  
23 그리고 그의 아버지에게는 수나귀 열 마리에 이집트의 제일 좋은 물품을 싣고 또 암나귀 열 마리에는 길에서 아버지에게 드릴 곡식과 빵과 음식을 실어  
24 형들을 돌려보내며 '형님들, 길에서 다투지 마십시오' 하였다.  
25 그들이 이집트를 떠나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에게 가서  
26 '요셉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그가 이집트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 하자 야곱은 깜짝 놀라며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27 그러나 요셉이 말한 것을 다 말해 주자 그는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며  
28 이렇게 말하였다. '더 물어 볼 필요도 없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다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봐야겠다' 

 

 


마가복음 15,

1 이른 아침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의회 전체 회의를 열어 결의한 후 예수님을 묶어서 끌고 가 빌라도에게 넘겼다.  
2 빌라도가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하고 묻자 예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하셨다.  
3 대제사장들이 갖가지 죄목을 붙여 예수님을 고소하자  
4 빌라도는 다시 예수님께 '사람들이 저토록 여러 가지로 너를 고소하는데 왜 한 마디 변명도 없는가?' 하고 물었다.  
5 그러나 예수님이 아무 대답도 않으시는 것을 보고 빌라도는 이상히 여겼다.  
6 명절이 되면 총독은 백성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석방하는 전례가 있었다.  
7 마침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한 죄로 갇혀 있는 폭도들 중에 바라바라는 죄수가 있었다.  
8 군중들이 빌라도에게 전례대로 죄수 하나를 석방하라고 요구하자  
9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은 내가 유대인의 왕을 놓아 주기를 원하시오?' 하고 물었다.  
10 빌라도는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겨 준 것을 알고 이렇게 물은 것이다.  
11 그러나 대제사장들은 군중들을 충동하여 오히려 바라바를 요구하게 하였다.  
12 그때 빌라도가 군중들에게 물었다. '그러면 여러분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어쩌란 말이오?'  
13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14 '이유가 무엇이오?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묻자 군중들은 더욱 소리를 지르며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15 그래서 빌라도는 군중들의 기분을 맞추려고 바라바를 놓아 주고 예수님은 채찍으로 때린 후 십자가에 못박도록 내어주었다.  
16 군인들은 예수님을 총독의 관저 안에 있는 군본부로 끌고 가서 온 부대원을 모으고  
17 예수님께 자주색 옷을 입힌 다음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서  
18 경례하며 '유대인의 왕, 만세!' 하고 외쳤다.  
19 또 그들은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고 엎드려 절도 하였다.  
20 그들은 이렇게 예수님을 조롱한 후 자주색 옷을 벗기고 예수님의 옷을 다시 입혀서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갔다.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에서 올라오는 길에 그 곳을 지나가고 있었다. 군인들은 그를 보고 강제로 붙잡아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22 그들이 예수님을 끌고 '해골터'로 알려진 골고다로 가서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마시라고 예수님께 드렸으나 받지 않으셨다.  
24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 그분의 옷을 나눠 가졌다.  
25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때는 오전 9시경이었다.  
26 예수님의 죄명이 적힌 죄패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여 있었다.  
27 그들은 또 예수님과 함께 두 강도도 십자가에 못박았는데 하나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매달았다.  
28 (없음)  
29 지나가던 사람들도 머리를 흔들며 '야! 성전을 헐고 3일만에 짓겠다는 자야.  
30 네 자신이나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너라.' 하고 조롱하였다.  
31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도 그와 같이 예수님을 조롱하며 '남은 구원하면서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군.  
32 이봐,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야, 당장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그러면 우리도 믿겠다.' 하였고 함께 못박힌 강도들까지도 예수님을 욕하였다.  
33 낮 12시가 되자 온 땅에 어두움이 뒤덮이더니 무려 3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34 오후 3시에 예수님은 '엘로이, 엘로이, 라마 사박다니' 하고 크게 외치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었다.  
35 곁에 서 있던 사람 중에 어떤 이들은 이 말을 듣고 '저것 봐, 엘리야를 부르잖아!' 하고 말하였다.  
36 그때 한 사람이 달려가 해면을 신 포도주에 적셔 갈대에 꿰어다가 예수님의 입에 대며 '엘리야가 와서 내려 주나 보자.' 하였다.  
37 예수님이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시자  
38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  
39 그러자 지켜 섰던 장교는 예수님이 이렇게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었구나!' 하였다.  
40 그리고 여자들도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  
41 그들은 예수님이 갈릴리에 계실 때 따라다니며 섬기던 여자들이었다. 그 밖에도 예수님을 따라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42 그 날은 안식일 전날, 곧 안식일을 준비하는 금요일이었다. 그래서 날이 저물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용감하게 빌라도를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였다. 그는 덕망 높은 의회 의원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44 빌라도는 예수님이 벌써 죽었을까 하고 미심쩍어서 장교를 불러  
45 알아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주었다.  
46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내린 후 준비한 고운 모시 천으로 싸서 바위를 쪼아 내어 만든 무덤에 넣고 큰 돌을 굴려 입구를 막았다.  
47 이때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체를 넣어 둔 곳을 지켜보고 있었다.

 

 

 

욥기 11,

1 그때 나아마 사람 소발이 이렇게 말하였다.  
2 '이런 말을 듣고도 대답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느냐? 그와 같이 말이 많다고 해서 옳다는 인정을 받겠느냐?  
3 네가 자랑할 때 나는 잠자코 있어야만 하겠느냐? 네가 비웃으면 너를 부끄럽게 할 자가 없겠느냐?  
4 너는 네가 믿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며 하나님 앞에서도 네가 순결하다고 주장하는구나!  
5 하나님이 입을 열어 너에게 대답하시며  
6 지혜의 비밀을 너에게 알려 주시기 원한다. 지혜에는 인간이 이해하기에 너무 심오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너는 하나님이 너에게 주신 벌이 네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에 비해서 오히려 가벼운 것임을 알아야 한다.  
7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능력에 대한 깊이와 한계를 감히 측량할 수 있겠느냐?  
8 그것이 하늘보다 높으니 네가 어찌하겠으며 지옥보다 깊으니 네가 어떻게 알겠느냐?  
9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땅보다도 넓고 바다보다도 깊다.  
10 만일 하나님이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재판을 하기 위해 법정을 여신다면 누가 감히 그를 막을 수 있겠느냐?  
11 하나님은 거짓된 사람을 아시므로 일일이 살피지 않고서도 악한 자들의 행동을 다 보고 계신다.  
12 들나귀 새끼가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도 지혜롭게 될 수 있을 것이다.  
13 네가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주를 향해 손을 들 때  
14 네 손에 있는 죄를 떨어 버리고 네 집에 악이 머물지 못하게 하라  
15 그러면 네가 부끄럽지 않게 얼굴을 들고 굳게 서서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16 그때 너의 모든 괴로움은 빨리 흘러가는 물처럼 네 기억에서 사라질 것이다.  
17 그리고 너의 삶은 대낮보다 더 밝고 어두움도 아침과 같을 것이다.  
18 그렇게 되면 너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든든할 것이며 자신을 보살피면서 안전하게 쉴 수 있을 것이다.  
19 또 네가 누워도 너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많은 사람이 도와 달라고 너를 찾아올 것이다.  
20 그러나 악한 자들은 눈이 어두워 도망갈 곳을 찾지 못할 것이니 그들의 희망은 목숨이 끊어지는 것 바로 그것이다.'

 

 


로마서 15

1 우리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보살펴 주고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해서는 안 됩니다.  
2 우리는 이웃을 기쁘게 하여 서로 유익하게 하고 덕을 세우도록 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 던진 모욕이 나에게 돌아왔습니다.'  
4 전에 기록된 모든 것은 우리가 인내와 성경의 위로로 희망을 갖도록 교훈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그리스도 예수님의 정신과 일치하는 연합 정신을 주셔서  
6 여러분이 한 마음과 한 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따뜻이 맞아들이십시오.  
8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만 그리스도께서 할례를 받는 유대인들의 종이 되신 것은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임을 보이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이 이루어지게 하며  
9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비에 대해서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은 이렇게 기록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합니다.'  
10 성경은 다시 말합니다. '이방인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  
11 '너희 모든 이방인들아, 주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민족들아, 주를 찬송하라.'  
12 또 이사야도 '이새의 후손이 나타나 모든 민족을 다스릴 것이니 이방인들이 그에게 희망을 걸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13 희망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믿음으로 기쁨과 평안을 마음껏 누리게 하셔서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님의 능력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14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선하고 지혜로와서 충분히 서로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15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몇 가지 점을 상기시키려고 이것을 아주 담대하게 기록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담대해진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16 그 은혜로 나는 이방인들을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꾼이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사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들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18 나는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인도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 나를 통해서 행하신 일 외에는 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말씀과 행동과  
19 놀라운 기적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셨습니다. 나는 이 일로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힘껏 전했습니다.  
20 나는 남이 세워 놓은 터 위에 건축하지 않으려고 그리스도가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애썼습니다.  
21 이것은 성경에 '그의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보고 깨달을 것이다.' 라고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22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가는 길이 여러 번 막혔습니다.  
23 그러나 이제는 이 지방에서 할 일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여러 해를 두고 벼르던 대로  
24 내가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먼저 로마에 있는 여러분을 방문하여 얼마 동안 교제를 가진 후에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25 그러나 지금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사는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정성껏 헌금한 돈을 전하려고 내가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입니다.  
26 (25절과 같음)  
27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했습니다만 사실은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진 사람들입니다.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의 영적인 축복을 나눠 가졌다면 마땅히 물질로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28 나는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이 헌금을 안전하게 전한 후에 여러분에게 들렀다가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29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는 그리스도의 넘치는 축복을 가져가리라고 믿습니다.  
30 형제 여러분,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도 기도하지만 여러분도 나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십시오.  
31 내가 유대에 있는 불신자들에게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예루살렘에서 나의 섬기는 일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2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서 함께 편히 쉬게 될 것입니다.  
33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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