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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07 (화) 
일정종료 : 2024-02-07 (수) 

창세기 40, 마가복음 10, 욥기 6, 로마서 10

 

창세기 40,

1 얼마 후에 이집트 왕의 술을 따르는 신하와 빵 굽는 신하가 자기 주인인 이집트 왕에게 범죄하였다.  
2 그래서 바로는 그 두 신하에게 분노하여  
3 그들을 경호대장의 집 안에 있는 감옥에 가두었는데 그 곳은 요셉이 갇혀 있는 곳이었다.  
4 그리고 경호대장은 그들을 요셉에게 맡겨 요셉이 그들을 보살피도록 하였다. 그들이 갇힌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5 이집트 왕의 술을 따르는 신하와 빵 굽는 신하가 같은 날 밤에 서로 다른 꿈을 꾸었다.  
6 다음 날 아침 요셉이 들어가보니 그들이 수심에 잠겨 있었다.  
7 그래서 요셉이 그들에게 물었다. '오늘은 어째서 그처럼 수심에 잠겨 있습니까?'  
8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해몽해 줄 사람이 없구나' '해몽은 하나님이 하시지 않습니까? 당신들의 꿈을 나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9 그러자 왕의 술을 따르던 신하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그것이 싹이 나자마자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달려 곧 익었다.  
11 그리고 나는 이때 왕의 술잔을 들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 포도를 따서 포도즙을 만들어 왕의 술잔에 붓고 그것을 왕에게 갖다 드렸다'  
12 그때 요셉은 그 꿈을 이렇게 해석하였다 '세 개의 그 포도나무 가지는 3일을 뜻합니다  
13 지금부터 3일 안에 왕이 당신을 석방하여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전에 하던 것처럼 왕에게 다시 술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14 당신의 모든 일이 잘되거든 나를 기억하셔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내 사정을 왕에게 말씀드리고 나를 이 감옥에서 나가도록 해 주십시오.  
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강제로 끌려왔으며 여기서도 감옥에 갇힐 만한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16 빵 굽던 신하가 요셉이 그 꿈을 좋게 해석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말하였다. '나도 꿈을 꾸었는데 빵을 담은 광주리 세 개가 내 머리 위에 있고  
17 제일 윗 광주리에는 왕을 위해 만든 여러 가지 구운 음식이 있었으나 새들이 그것을 먹고 있었다.'  
18 그러자 요셉이 그 꿈을 이렇게 해석하였다. '그 세 광주리는 3일을 뜻합니다.  
19 지금부터 3일 안에 왕이 당신을 감옥에서 끌어내어 당신을 나무에 매달 것입니다. 그리고 새들이 당신의 시체를 뜯어먹을 것입니다'  
20 그로부터 3일째가 되던 날은 바로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신하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고 술을 따르던 신하와 빵 굽던 신하를 감옥에서 풀어내어 신하들 앞에 세웠다.  
21 그리고서 왕은 술 따르던 신하의 전직을 회복시켜 다시 술을 따르게 하고  
22 빵 굽던 신하는 나무에 매달아 처형시켰다. 이와 같이 모든 일이 요셉의 말대로 되었으나  
23 술 따르는 신하는 요셉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았다.  

 

 

마가복음 10,

1 예수님이 그 곳을 떠나 유대 지방으로 가서 요단강을 건너가자 많은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전과 같이 그들을 가르치셨다.  
2 이때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습니까?'  
3 '모세는 뭐라고 말했느냐?'  
4 '이혼 증서를 써 주기만 하면 아내를 버려도 좋다고 했습니다.'  
5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고집이 세고 악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법을 정한 것이다.  
6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7 그래서 사람이 자기 부모를 떠나  
8 두 사람이 한 몸이 되게 하셨으니 이제는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 된다.'  
10 집에 들어가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다시 묻자  
11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본처에게 간음죄를 짓는 것이며  
12 또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13 그때 사람들이 손을 얹어 축복해달라고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으나 제자들이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그러자 예수님은 이것을 보고 분개하시며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린 아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그 나라에 절대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6 그리고서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을 안고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17 예수님이 길을 가시는데 한 사람이 달려와서 무릎을 꿇고 '선한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래서 예수님이 그에게 대답하셨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선한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19 너는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 증언하지 말아라. 남을 속여 빼앗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 계명들을 알고 있겠지?'  
20 그러자 그는 '선생님, 저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켜왔습니다.' 하였다.  
21 그때 예수님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22 그러나 그는 재산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 버렸다.  
23 예수님은 제자들을 둘러보시며 '재산이 많은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정말 어렵다.' 하고 말씀하셨다.  
24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라자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는 정말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통과하는 것이 더 쉽다.'  
26 그러자 제자들은 더욱 놀라며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겠는가?' 하고 서로 수군거렸다.  
27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시며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하실 수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자  
29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나와 복음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30 이 세상에서 그 모든 것을 백 배나 받고 아울러 핍박도 받을 것이며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31 그러나 현재 앞선 사람이 뒤떨어지고 지금 뒤떨어졌다가도 앞서게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32 예수님의 일행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님이 앞장서서 가시자 제자들이 놀라고 뒤따라가는 사람들도 두려워하였다. 예수님은 다시 열 두 제자를 가까이 불러 자기가 앞으로 당할 일을 이렇게 일러 주셨다.  
33 '지금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서 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나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다음 나를 이방인들에게 넘겨줄 것이며  
34 이방인들은 나를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5 그때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와서 부탁하였다. '선생님, 저희들의 소원을 좀 들어주십시오.'  
36 '너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37 '우리를 주님의 영광스러운 나라에서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주님의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  
38 '너희는 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내가 마셔야 할 고난의 쓴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아야 할 침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겠느냐?'  
39 '예, 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정말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고 내가 받는 침례를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편과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사람들의 것이다.'  
41 듣고 있던 열 제자가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내자  
42 예수님이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세상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권력으로 지배하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는 그럴 수 없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게 되고 싶은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44 으뜸이 되고 싶은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내 생명마저 주려고 왔다.'  
46 예수님의 일행이 여리고에 들렀다가 군중들과 함께 그 곳을 나갈 때였다.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후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8 많은 사람들이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으나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후손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이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고 말씀하시자 사람들이 소경에게 '잘됐다. 일어나라. 예수님이 너를 부르신다.' 하였다.  
50 그러자 소경이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왔다.  
51 예수님이 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선생님, 눈,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하고 소경이 대답하였다.  
52 그래서 예수님이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고 말씀하시자 그가 곧 눈을 뜨고 예수님을 따라 갔다. 

 

 

욥기 6,

1 그래서 욥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2 '나의 고통과 슬픔을 저울에 달 수 있다면  
3 바다의 모래보다 무거울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내 말이 경솔했던 것 같다.  
4 전능하신 분의 화살이 내 몸에 박혀 있으니 나의 심령이 그 독을 마시게 되었구나. 하나님의 두려움은 물밀듯이 나에게 엄습해 오고 있다.  
5 들나귀가 먹을 풀이 있을 때 울겠느냐? 소가 꼴이 있는데 무엇 때문에 울겠느냐?  
6 소금을 치지 않은 싱거운 음식을 먹을 수 있겠느냐? 달걀 흰자위가 무슨 맛이 있겠느냐?  
7 이런 것은 보기만 해도 입맛이 떨어지고 먹을 것을 생각하면 구역질이 날 지경이다.  
8 내가 구하고 사모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9 하나님이 내 생명을 끊어 나를 기꺼이 죽여 주셨으면 좋으련만!  
10 그러나 내가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으니 나는 하나님의 손에 죽어도 위로를 받고, 견딜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11 내가 무슨 기력이 있어서 이 삶을 지탱하며 내가 무슨 희망이 있어서 참고 기다리겠는가?  
12 내가 바위 같은 힘을 가진 줄 아느냐? 내 몸이 놋쇠로 만들어진 줄 아느냐?  
13 나는 이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완전히 무력한 자가 되고 말았다.  
14 하나님을 저버렸건 저버리지 않았건 나같이 이런 어려움이 빠진 사람은 신실한 친구가 필요한데  
15 너희들은 내 친구이면서도 비가 오지 않으면 당장 말라 버리는 시냇물처럼 신실하지 못하구나.  
16 그런 시냇물은 눈과 얼음이 녹으면 불었다가도  
17 조금만 가물면 물이 점점 줄어들어 마침내 바닥까지 완전히 드러내고 만다.  
18 대상들이 물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사막에서 죽고  
19 데마의 대상들과 스바의 상인들도 물을 찾아 헤매다가  
20 바싹 마른 시냇가에 와서는 기대가 무너져 낙심하고 만다.  
21 이와 같이 너희도 나에게 그런 시내와 같은 자들이다.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보고 겁이 나서 나를 멀리하는구나.  
22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달라고 한 적이 있느냐? 내가 너희 재물로 나를 위해 뇌물을 주라고 부탁한 적이 있느냐?  
23 내가 너희에게 원수나 폭군의 손에서 나를 구해 달라고 사정한 적이 있느냐?  
24 너희는 나를 가르치고 내 잘못이 무엇인지 알게 하라. 그러면 내가 침묵을 지키겠다.  
25 진실한 말은 설득력이 있는 법이다. 너희 비난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한 것이냐?  
26 너희는 내가 절망 가운데서 몇 마디 한 말을 책잡으려고 하느냐?  
27 너희는 불쌍한 고아를 이용하려고 제비 뽑고 친구까지도 팔아 먹을 자들이구나.  
28 나를 잘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거짓말할 것 같으냐?  
29 너희는 태도를 바꾸고 부당한 비판을 하지 말아라. 내게는 아무 잘못도 없다.  
30 내 입술에 악한 것이 있느냐? 내가 어찌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지 못하겠느냐? 

 

 

로마서 10

1 형제 여러분, 나는 내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2 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열심은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3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의롭다고 인정받는다는 것을 모르고 스스로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며 의롭다고 인정받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4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시려고 율법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5 모세는 율법을 의지하고 지키는 사람은 그것을 완전히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6 그러나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에 관해서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고) 마음 속으로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며  
7 또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모셔 올리려고)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아라.'  
8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여러분 곁에 있으며 여러분의 입술과 마음에 있습니다.' 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9 만일 여러분이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1 성경에서도 '누구든지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12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차별이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셔서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13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라는 성경 말씀도 있습니다.  
14 그러나 믿지도 않은 분을 어떻게 부르며 듣지도 못한 분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전하는 사람이 없이 어떻게 듣겠습니까?  
15 또 보내심을 받지 않고 어떻게 전하겠습니까? 이것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발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라고 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16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다 기쁜 소식을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는 '주님,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듣는 데서 생기고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18 그러면 그들이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도 '그 전하는 소리가 온 세상에 퍼지고 그 전하는 말이 땅 끝까지 미쳤다.' 라고 하였습니다.  
19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다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세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모세를 통하여 '나도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에게 애정을 주어 너희를 질투하게 하고 어리석은 민족으로 너희를 분노하게 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20 그리고 이사야는 더욱 담대하게 '나를 찾지 않던 사람들에게 내가 발견되었고 나에게 묻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나타내었다.' 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21 또 이스라엘에 대하여 '내가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백성을 맞으려고 하루 종일 내 팔을 벌렸다.' 라고 하신 말씀도 전하였습니다.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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