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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1-12-15 (목) 
일정종료 : 2033-12-15 (목) 

역대하 17, 요한계시록 6, 스가랴 2, 요한복음 5


역대하 17,

1 아사왕이 죽은 다음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침공에 대비하여 국력을 배양하고  
2 유다의 모든 요새 성에 병력을 배치했으며 이 밖에 유다의 여러 다른 성과 또 그의 아버지 아사가 빼앗은 에브라임의 여러 성에도 주둔군을 두었다.  
3 여호사밧이 자기 아버지의 처음 행위를 본받아 우상을 섬기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셨다.  
4 그는 자기 아버지의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며 이스라엘의 왕들처럼 행하지 않았다.  
5 여호와께서 그를 통해 나라의 기틀을 튼튼하게 하셨으므로 모든 유다사람들이 아낌없는 선물을 보내왔다. 그래서 그는 부귀와 영광을 한 몸에 지니게 되었다.  
6 여호사밧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큰 긍지를 가지고 과감하게 산 속에 있는 이방 제단들을 헐고 아세라 여신상을 없애 버렸다.  
7 여호사밧은 왕이 된 지 3년에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종교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는 이 일을 위해서 유다의 모든 성에 고위층 관리들을 교사로 파견했는데 그들은 벤-하일, 오바댜, 스가랴, 느다넬, 미가야였다.  
8 그는 또 레위 사람 스마야, 느다냐, 스바댜, 아사헬, 스미라못, 여호나단, 아도니야, 도비야, 도바도니야, 그리고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도 그들과 함께 보냈다.  
9 이들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의 모든 성을 순회하면서 백성들을 가르쳤다.  
10 여호와께서는 유다의 모든 인접 국가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셔서 그들이 감히 여호사밧에게 도전하지 못하도록 하셨다.  
11 그러자 일부 블레셋 사람들은 그에게 선물을 보내고 또 조공으로 은을 바쳤으며 아라비아 사람들은 수양 7,700마리와 수염소 7,700마리를 가져 오기도 하였다.  
12 이리하여 여호사밧은 점점 강력해져서 유다 전역에 요새 성과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성마다 많은 물자를 확보해 두었다. 그리고 수도 예루살렘에는 막강한 정예 부대를 배치했는데  
14 그 지휘관들을 집안별로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유다 집안에서 부하 30만 명을 거느린 아드나,  
15 부하 28만명을 거느린 여호하난,  
16 부하 20만 명을 거느린 지휘관으로 철저한 신앙의 사람인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였으며  
17 베냐민 집안에서는 활과 방패로 무장한 부하 20만 명을 거느린 용감한 지휘관 엘리아다와  
18 잘 무장된 기동대원 18만명을 거느린 여호사밧이었다.  
19 이들은 모두 수도 예루살렘을 지키는 경비병들이며 이 밖에도 왕은 유다의 여러 요새성에 병력을 배치하였다.

 


요한계시록 6,

1 나는 어린 양이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내가 들으니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천둥 소리와 같은 음성으로 '오너라!'하고 말했습니다.  
2 내가 보는 순간 내 앞에는 흰 말 한 마리가 있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활을 가졌으며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했습니다.  
3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4 그러자 다른 말이 나오는데 그것은 붉은 말이었습니다. 그 위에 탄 사람은 땅에서 평화를 없애고 사람들끼리 서로 죽에게 하는 권한을 받았으며 또 큰 칼 하나를 받았습니다.  
5 어린 양이 세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나는 세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보니 검은 말 한 마리가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6 그리고 나는 네 생물 사이에서 나는 듯한 이런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루 품삯을 가지고 밀 1리터나 보리 3리터밖에 살 수 없는 흉년이다. 그러나 감람기름과 포도주는 해치지 말아라.'  
7 어린 양이 네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나는 네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8 그래서 내가 보니 푸르스름한 말이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의 이름은 죽음이었으며 지옥이 그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짐승들을 가지고 세상 사람 4분의 1을 죽일 권한을 받았습니다.  
9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거룩하고 참되신 주님, 언제나 땅에 사는 사람들을 심판하여 우리를 죽인 원수를 갚아 주시렵니까?'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11 그러자 그들에게는 저마다 흰 예복이 한 벌씩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동료 종들과 형제들도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그들에게 잠시 동안 더 쉬라고 하셨습니다.  
12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큰 지진이 일어나며 혀가 검은 천처럼 새까맣게 되고 달은 온통 핏빛으로 변했습니다.  
13 그리고 하늘의 별들은 마치 무화과나무가 태풍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 땅에 떨어졌습니다.  
14 하늘은 종잇장이 말리듯이 사라져 버리고 산과 섬도 모두 제자리에서 옮겨졌습니다.  
15 그러자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자들과 모든 종들과 자유인이 동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서  
16 산과 바위를 향하여 '우리 위에 무너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노여우심에서 우리를 숨겨다오.  
17 그분들이 노여워하시는 날이 드디어 왔으니 누가 견디어 내겠느냐?'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스가랴 2,

1 내가 다시 살펴보니 한 사람이 손에 측량줄을 잡고 있었다.  
2 그래서 내가 '당신은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자 그는 나에게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폭과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려고 하오.' 하고 대답하였다.  
3 그때 나에게 말하던 천사가 나가자 다른 천사가 와서 그를 만나  
4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측량줄을 잡고 있는 청년에게 달려가서 앞으로 예루살렘은 사람과 짐승이 너무 많아서 성벽 없는 촌락과 같을 것이라고 말하라.  
5 여호와께서는 '내가 그 사면에 불담이 되며 그 성의 영광이 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하늘의 바람처럼 사방 흩어 버렸으나 이제 너희는 북쪽 땅에서 도망하라. 나 여호와가 말한다.  
7 바빌로니아에 사는 시온의 백성들아, 이제 너희는 피하라.  
8 너희를 치는 자는 나의 눈동자를 치는 자이다.' 그래서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시며 자기 백성을 약탈한 나라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9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치겠다. 그들은 자기들을 섬기던 종들에게 약탈을 당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모든 사람이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게 될 것이다.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예루살렘 백성들아, 너희는 노래하며 기뻐하라. 내가 가서 너희 가운데 살겠다.'  
11 그 때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돌아와 그의 백성이 될 것이며 그는 그들 가운데 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 것이다.  
12 여호와께서 앞으로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 자기 소유로 삼으시고 예루살렘을 다시 택할 것이다.  
13 모든 사람들아,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신다. 

 

 

요한복음 5

1 그 후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 양문 곁에는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고 그 둘레에는 행각 다섯채가 서 있었다.  
3 이 행각에는 많은 환자, 소경, 절뚝발이, 손발이 마비된 사람들이 즐비하게 누워 (물이 움직이는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4 그 못에는 가끔 천사가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곤 하는데 물을 휘저어 놓은 다음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이든지 다 나았다.)  
5 그런데 거기에 38년 동안 앓고 있는 환자가 있었다.  
6 예수님은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자 병이 벌써 오래 된 줄 아시고 그에게 '네가 낫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7 그러자 그 환자는 '선생님, 물이 움직일 때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갑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8 그때 예수님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거라.' 하시자  
9 그는 곧 병이 나아 자리를 거둬 들고 걸어갔다. 그런데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대인들은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안식일인데 당신이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오.' 하였다.  
11 그가 '나를 고쳐 주신 분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던데요' 하자  
12 '도대체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누구요?' 하고 그들이 물었다.  
13 그러나 그 사람은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이 누군지 알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그 곳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고 예수님도 이미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었다.  
14 그 후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제는 병이 깨끗이 나았으니 더 무서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낫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말하자  
16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이런 일을 한다고 예수님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17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므로 나도 일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과 똑같은 자리에 올려 놓고 하나님을 친아버지라고 부른다는 이유로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19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지 않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무엇을 하시든지 아들은 그대로 따라 하기 때문이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자기가 하시는 모든 일을 아들에게 다 보여 주신다. 그렇다. 아버지는 이보다 더 큰 일도 아들에게 보여 주셔서 너희를 깜짝 놀라게 하실 것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시지 않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맡겨  
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도록 하셨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24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간 것이다.  
25 내가 분명히 말한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바로 이때이다. 듣는 사람은 살아날 것이다.  
26 아버지께서는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신 것처럼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갖게 하셨다.  
27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  
28 내가 하는 말에 놀라지 말아라. 죽은 사람들이 모두 아들의 음성을 듣고  
29 무덤에서 나올 때가 온다.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30 나는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그대로 심판한다. 그래서 내 심판은 공정하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31 내가 만일 내 자신에 대해서 증거한다면 그것은 참된 증거가 될 수 없다.  
32 그러나 나를 증거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신다. 나는 그분의 증거가 참된 것으로 안다.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냈을 때 그는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다.  
34 하지만 나는 사람의 증거를 받지 않는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35 요한은 타면서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그래서 너희는 그 빛 가운데서 잠시 기뻐하려고 하였다.  
36 그러나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다. 아버지께서 완성하라고 나에게 맡기신 일, 곧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37 그리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직접 나를 증거하셨다. 너희는 그분의 음성을 들은 적도 없고 그분의 모습을 본 적도 없으며  
38 또 그분의 말씀을 마음 속에 간직하지도 못한다. 이것은 그분이 보내신 자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39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이 성경이 나를 증거하고 있다.  
40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구나.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4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43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어도 너희는 나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가 그를 기꺼이 맞아들일 것이다.  
44 너희가 사람에게서는 서로 칭찬을 받으려고 하면서도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 하나님에게는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않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오히려 너희를 고소할 사람은 너희가 희망을 걸고 있는 모세이다.  
46 너희가 정말 모세를 믿었다면 나도 믿었을 것이다. 이것은 모세가 나에 관해서 기록했기 때문이다.  
47 그러나 너희가 모세의 글도 믿지 않으면서 어떻게 내 말을 믿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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