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휄로쉽교회는 어떤면에서는 매우 평범한 이민 교회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1 세와 2 세가 함께 어울려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정말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휄로쉽교회는 매우 독특한 교회입니다 .
왜냐하면 상당수의 이민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휄로쉽교회에는 별로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그리고 많은 이민 교회가 극복하려고 하는 어려움을 휄로쉽교회는 이미 잘 극복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사이 많은 교회들이 진통을 겪는 예배 형식도 우리는 처음부터 과감하게 시도했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나 자리가 잘 잡혔습니다 . 최근에 쎌교회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는데 휄로쉽교회는 이미 철저한 쎌교회로 중고등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120 여개의 쎌이 매주 모이고 있습니다 .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잘 극복하고 하나의 독특한 휄로쉽 문화를 만들어내 이중언어가 매우 자유롭게 구사되고 일년에 몇번 갖는 새벽부흥회는 어린아이들까지 5 시 부터 교회에 나와 어른들과 함께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
영어회중 또한 이제는 성숙해져 두 명의 장로와 12 명의 집사들이 300 여명의 교인들을 양육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
영어회중이 한어회중의 한 부분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동등한 취급과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
우리는 지난 세월 속에 오직 한 가지 목표를 추구하며 달려왔습니다 .
그 목표는 사람을 키우고 리더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 좋은 사람을 키우면 좋은 가정이 나오고 , 좋은 가정은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낸다는 확신때문에 우리 교회는 사람을 키우는데 모든 열정을 다 바쳤습니다 .
그래서 우리 가운데 좋은 1 세 , 1.5 세 , 2 세들이 나왔습니다 . 그 사람들이 교회의 일꾼이 되어 교회를 섬기고 , 세상에 나아가서는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
처음 교회를 시작하면서 700 명의 교인 보다는 70 명의 제자를 키우겠다고 결심했던 것이 엊그제 같으데 벌써 17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
그 사이 우리는 세계 각처에 우리 교회 교인들 가운데 20 여 가정 (unit) 을 선교사로 파송했고, 우리 교회 출신 성도들 가운데 30 여명의 목회자가 나왔으며 , 휴스톤과 보스턴 두 군데 지교회를 세웠고 , 수많은 사람들을 키워 다른 교회로 파송했습니다 .
현재 휄로쉽교회에는 120 여명의 쎌교회 목자들과 8 명의 장로들 그리고 30 명의 스탶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000 여명의 교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 생동하는 예배 , 준비된 사역자들 , 일하는 교인들을 통해 우리는 정말 워싱턴 두 지역 Germantown, Sterling) 에서 두 언어 (한국어 , 영어) 를 사용하는 교인들이 역동적인 하나의 교회로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 ! 오십시오 .
저희 교회는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최고의 효과를 위해 최고의 헌신으로 !(MAXIMUM DEVOTION FOR MAXIMUM IMPACT!)
2007년 9월
담임목사 김원기 
김원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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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넓게 가지십시오
올림픽 게임처럼 운동시합을 관람하다 보면 너무 훌륭한 기술과 투지 때문에 감동을 받는가하면 너무 승부에 치우치다 보니 거기서 나오는 아쉬운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승부를 다룬다는 것이 그런 결과를 가져 오는 모양입니다. 하긴 우린 오직 상상만 할뿐 지난 수년의 세월을 오직 금메달을 위해 수고하고 노력한 선수가 약간의 차이로 금메달을 놓쳤다면 그 억울한 심정을 과연 누가 알겠습니까? 더우기 그 패배가 다른 선수의 고의적인 반칙이나 심판의 실수로 일어났다면 그 실망과 좌절은 그만큼 더 클 것입니다.
이번 올림픽도 예외없이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동 시합이란 인간이 하는 한 그런 일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스포츠 입니다. 과학이 아닌 스포츠이기에 그리고 심판의 주관적인 심사를 받는 종목들이 있기에 그런 일은 영원히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예외였지 대부분의 승자와 패자들은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기쁘게 해 주었습니다. 이긴 사람은 이긴 사람에 맞는 겸손함과 배려의 모습으로 그리고 진사람은 진 사람에게 어울리는 배려와 겸손함으로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승부란 원래 매우 냉정한 것이고 어떤 경우에는 잔인하기까지 합니다. 평생 닦아온 나의 실력을 한 순간에 평가 받아야한다니 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습니까? 차라리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평범한 우리가 오히려 더 행복하단 생각마져 듭니다. 올림픽에서 승리를 얻어 온 국민의 사랑과 성원을 한 몸에 받아 누린다해도 결국 세월이 조금만 흐르면 그것도 잠간 일시적일뿐 다 허망한 일인데 말입니다.
이겼다고 그 영광이 평생 갈 일도 아니고 졌다고 또 그 허망함이 평생 가지도 않을텐데요. 이기든 지든 그런 멋진 시합에 나가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과 한판 겨뤘다는게 더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은 인생을 어떻게 사십니까? 우리 인생은 올림픽처럼 4년에 한번 만나 승부를 겨루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사실 매일 승부를 겨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나의 생애를 승부짓게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참 다행한 일입니다. 만일 한번의 실수나 억울한 불이익 때문에 평생 닦아온 나의 인생이 좌지우지 된다면 우린 도대체 무서워서 어떻게 살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하루 하루 우리의 삶을 종합해 인생의 마지막 날 최후의 판결을 내리십니다.
지난 주 산 호세에서의 집회는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원래 산호세 한인 침례 교회라는 이름으로 미주 침례교회에서는 잘 알려진 이지춘 목사님이 개척하신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목사님이 은퇴하신 뒤 교회가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2대 담임목사님은 얼마 목회를 못하시고 떠났고 그후에 지금 계신 담임목사님이 부임했습니다. 부임한지 5년이 되어 이제는 교회도 안정을 찾았고 교회 건물도 새롭게 구입하고 교회 이름도 뉴 비전 교회로 바꾸고 한 2,300명 정도 출석하는 대형교회로 성장했습니다. 담임목사이신 진재혁목사님은 워싱턴 출신의 40대 중반의 1.5세 목사로써 목회를 훌륭하게 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중에 한분입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기에 이번에 집회를 인도하면서 특별히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또 거기서 과거 우리 교회 출신들도 여러명 만났습니다. 우리 교회 영어회중 초창기 멤버였던 Jonathan, 영미 부부, 버지니아 캠퍼스 출신 김효승 부부등 몇몇 분들이 센 호세로 이사해 살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모두 한번 만나자고 다짐하고 돌아 왔습니다.
우리는 이같이 이 세상에서는 이사를 가기도 하고 다른 이유 때문에 함께있다 떨어져 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사도 바울의 권면과 같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오늘도 좇아가야 할 것입니다.
2010년 3월 7일 김원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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