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Tubing

by 이마리아 posted Jan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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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반에서는 1월 21일인 지난 토요일에 펜실베니아에 있는 스키 리버티로 스노우 튜빙을 다녀왔습니다.

사흘전까지의 일기예보로는 오전에 비가 내릴 확률이 40%라고 하기에...
토요일 아침에 떠날 수 있을까? 염려가 되었지만 토요일 아침의 일기예보에는 오후늦게 아니면 저녁에 비가내린다고 해서 교회에 9시에 모여서 떠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60도까지 된다는데 이런 날씨에 눈(Snow)이 있을까? 했는데 정작 그곳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스노우 튜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함께 탈 수있는 튜브( 아이들이 혼자서 튜브를 탈 수 없기에 선생님들이 안고 타야 하기에)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없었습니다.
그래서 튜브를 두개씩 아니면 세개를 묶을 수는 없는지 걱정을 하는데...   메니저가 와서는 4명의 봉사자가 도와 주도록 하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봉사자 네명이 얼마나 친절하게 아이들을 대하며 아이들이 탄 튜브를 끌고 위로 올라가서 아이들이 탄 튜브를 붇들고 함께 내려오고...  진심으로 고마왔습니다.

덕분에 영환이, 어스틴, 애진이, 상아, 사랑이와 함께 저스틴과 상규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있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너무 많이 사랑하셔서 따뜻한 날씨를 주시고, 오후에 소낙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았지만 단 몇 방울만 떨어뜨리신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수고하신 선생님들과 맛있는 김밥과 오뎅국을 준비해 주신 어머님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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