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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09:48

예수님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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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8년 4월 29일
성경 사도행전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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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증인

042918(사도행전1:4-8)

*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정말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하신 명령은 본문의 8절에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께 6절에서 “...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묻는다.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나라, 메시야의 왕국이 이 땅에 곧 세워질 것으로 기대하며 결론짓고 있었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때는 그들의 영역 밖에 있는 것임을 강조하신다.  하나님의 때는 우리가 살아가는 때와는 다르다.
* 하나님께 속한 것은 철저히 그의 뜻에 맡기고 기다리며, 우리에게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신 29:29).
- 성도의 삶은 감추어진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져 있고 드러난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며 따르는 것이다.

1.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자들이다
* 1:8은 사도행전 전체의 주제 구절이라 할 수 있다.
* 제자들이 예수님을 증거하는 내용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관한 것이었다.
- 베드로는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에 행한 설교(행 2:32),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를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으키고 행한 설교(행 3:15), 사도들이 모두 공회에 체포되었을 때 한 말(행 5:32),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초대받아 가서 전한 복음(행10:39~40),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 (행 13:30-31), 모든 것이 주의 부활에 대한 증언이다.

* 사도행전에서 주님의 증인으로 제자들이 전하는 내용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그의 죽음과 부활이었다. 그들은 모두 “부활의 증인”으로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는지 증언하였다. 로이드존스 “기독교는 가르침이 아니라 인물(person)이다”
* 주 예수 그리스도는 초대교회에서 설교의 주제였다. 그 분은 사도행전의 주제이다.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그분을 알고, 그분과 관계를 맺는 것, 즉 믿는 것”이다. 우리 역시 예수님 그 분 자체를 전파하며, 예수님 그분만의 증인이 된다. “오직 예수님”을 “오직 그의 인격과 사역”을 전한다.

* 이처럼 예수님의 증인은 구원의 모든 것 되시는 예수님께만 집중한다. 믿음이 온전하지 않을 때 우리는 예수님께 관련된 것들을 예수님보다 더 중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수를 믿고 있는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아닌 나의 증인이 되려한다. 예수님이 경고하신 거짓선지자들의 모습은 예수의 증인이 아닌 전형적인 “자기 자신의 증인”의 모습이다(마 7:22).
* 진정한 예수님의 증인은 비록 주를 위해 놀라운 사명을 감당하고 위대한 결과를 드러냈다 해도, 자신이 그저 주께서 행하신 위대한 구원의 역사를 위해 쓰임 받은 주의 종일 뿐이라고 고백하는 자이다(눅 17:10).

* 예수님의 증인인가 하는 것은 “예수를 위해 목숨을 거는가”에 따라 드러난다. 증인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마르투스”이다. 여기에서 파생되어 나온 단어는 Martyr 순교자이다. 자신이 목격하고 경험한 부활의 복음을 전파하고 알리기 위해 생명까지도 아깝게 여기지 않는 자들이다.
* 실제 주의 모든 제자들은 대부분 순교로 생을 마감했다. 그들은 모두 주를 증언하는 증인(마르투스)으로서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는 순교자(말터)가 되었다. 우리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믿음의 눈으로 목격한 증인들로서, 우리 역시 매일 땅끝(자기 삶의 현장)에 주의 증인으로 출두하여 증언해야 한다. 그 증언은 ‘우리의 삶(life)으로, 우리의 생명(life)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2.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권능을 받아야 주의 증인의 삶을 온전히 살 수 있다
* 예수님의 증인 되는 것은 내 힘과 의지와 열심으로 되지 않고 위로부터의 능력을 덧입어야 가능하다.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거기에서 약속하신 능력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이다
* 하늘로부터 임하는 성령의 능력 없이 증인이 되려고 아무리 의지를 굳건히 하고, 결심을 하고, 호언장담을 하여도, 결국은 우리 역시 또 다른 베드로가 되어 닭 울음 소리를 듣고 통곡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 “권능”은 원어로 뒤나미스이다. 다이나마이트와 같은 어근. 능력을 의미한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 성령을 특별하게 부어주시고 능력으로 덧입혀 주신다. 성령의 강한 임하심을 통한 영적 권능을 베풀어주시는 자리에는 담대한 복음 전파의 역사가 지속되었다.
* 주께서 특별한 시기에 특별한 복음 사역을 위해 성령을 강하게 부어주시는 목적은 분명하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고귀한 사역을 위해 우리를 영적으로 “준비되고 담대한 일꾼”으로 만드는 것이다. 주의 나라 위해 힘 있게 봉사하며 섬기도록 하는 것이다.

3. 어떻게 성령의 임하심과 능력을 입을 수 있을까?
* 성령은 하나님 나라 위해 쓰임받기 원하는 겸손한 자에게 임하신다. 주님은 죄인들이 받는 회개의 자리까지 낮아지신 바로 그 자리에서 성령의 완전한 충만함이 그에게 임하셨다.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예수님처럼 우리도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낮추며 주의 성령의 충만을 얻어야 한다.

* 성령은 말씀에 순종하며 주 앞에 간절히 구하는 자들에게 임하신다.(행 1:14)  제자들은 겸손히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고 있을 때”에 성령의 강한 임하심과 능력으로 덧입힘을 받았다. 주의 증인은 자신의 경험보다 예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어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받아 구원받고, 주님에 의해 택함을 받아 증인되었다.  성도이면 예수님의 제자이고, 제자이면 증인으로 택함받아 성령의 능력 힘입어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 C.S. 루이스 “우리의 시선이 주님을 향하고 있는 동안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주의 증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 자신이 항상 주님을 대면하는 것을 의미한다. 날마다 예수 때문에 “내가 죽고” “내가 부인되고” “나는 없고 예수만 있는” 제자의 삶, 순교자의 삶,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자.

학습 및 적용 문제
1)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를 물었던 제자들처럼, 이미 성경을 통해 드러난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속한 것을 알려고 애쓰고 의심한 적은 없는가?
2) 예수의 증인됨은 무엇을 증거하는 것인가? 예수님만을 전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신앙적인 어떤 것이나 내 자신의 증인이 되려 하지 않았나?
3) 성령의 임하심을 얻기 위해 어떤 신앙적 태도로 주 앞에 나가야 하나? 성령 충만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예수의 증인으로 용감했던 적이 있었다면 나누어보라.

 

 


  1.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People who Touch Lives) 말씀 : Wayne 선교사(C.E.F. N. VA Director)
    일자2017년 5월 7일 성경신명기 6:5~7, 마태복음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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