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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12:09

Sola Fide (오직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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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11월 26일
성경 하박국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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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Fide (11/26/17)
하박국 2:3,4

 

·종교 개혁에 모토가 되었던 말은 세 가지였다. ‘Sola Gratia (오직 은혜),’ Sola Fide (오직 믿음),‘ Sola Scriptura (오직 성경)’이다. 그 중에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은 원래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드린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서 답변하시는 말씀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에 악이 흥성하고 좀처럼 끝이 오지 않을 것 같을 지라도 종말론적인 심판이 반드시 임할 것이며, 그 때에 믿음을 가진 자들은 주의 심판을 면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1)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는 말씀이 갖는 첫 번째의 의미는 의인이 되는 일이 바로 믿음으로 되는 것임을 말한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의 마음에는 부패한 마음이 자리하게 되어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인정받을 만큼 온전한 삶을 살 수 없다.(롬3:10-12)   
   *가장 훌룡한 왕 다윗이 범한 죄악(삼하11장)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망가운데 처할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을 긍휼히 여겨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이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치러야 할 죄의 댓가를 대신 치르게 하셨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그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셨다. 
·실제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을 당시에도 우상 장사를 하던 사람이었다. 또 심지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연약한 모습을 나타낸다. 마침내 그가 자신의 믿음을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은 것은 나중에 아들 이삭을 하나님 앞에 번제로 바쳤던 22장에 가서 였다.(창22:12)
·그러나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여김을 받은 것은 그가 믿음의 행위를 통해 자신의 믿음을 인정받기 훨씬 전이었다.(창15:6) 어설프긴 하지만 여호와를 믿는 믿음 때문에 그는 이미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로 인정을 받고 있었다.

2) 의인이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의인이 되는 일 뿐 아니라 의인의 신분이 유지되는 것 역시 예수님 때문에 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우리 모두는 처음 예수 믿을 때 보다는 지금이 많이 나아졌고 더 거룩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 완전한 의인으로 인정 받을 만큼 의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안에는 여전히 죄악된 본성이 있어서 때로는 성령을 따라 살기도 하지만 때로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다 죄를 범하기도 한다. 그래서 처음 의인이 될 뿐 아니라 의인으로 살아갈 때도 여전히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우리는 의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다.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롬1:17)
·그럼으로 분명 우리 안에 예수 믿는 믿음이 있다면 우리의 의인된 신분은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 여전히 죄인 같은 모습이 여러분의 삶에 남아 있을 지라도 그것 때문에 여러분이 회개하고 그 잘못된 삶으로부터 돌아서야 할 필요는 있을 지라도, 그것 때문에 천국에 못 가게 되거나 의인의 신분이 취소될 것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둘째 아들은 아버지 재산 다 말아먹고, 염치 없는 모습으로 아버지 앞에 돌아온다. 그런데 그 아들을 아버지는 동구 밖에서부터 기다리고 있었다.(눅15:20) 이것은 여전히 죄지을 생각밖에 하지 않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아들의 생명을 희생하시며 사랑해주신 그 사랑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롬11:29)

3) 의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은 의인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도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믿음의 실체는 내 안에 사시는 예수이시다. 그리고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그 예수를 붙들고 사는 일이다. 예수를 붙들고 산다는 말은 내 안에 우주를 창조하시고 오늘도 자신의 뜻 가운데서 우주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며 그분의 뜻 가운데 오늘 모든 인생의 문제들이 돌아가고 있음을 믿는 것이다.
·하박국 선지자도 자신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서 대답하신 말씀을 듣고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 지니라’(합2:20) 라고 결론을 내렸다. 여호와께서 거하신다고 하는 그 성전은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여호와가 내 안에 계심으로 온 천하는 내 앞에서 잠잠하라’는 말이다.
·우리가 온 천하를 향해 이런 말을 뱉어내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 안에 계시는 분이 그 천하를 만드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분이 그 천하를 관리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결국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지금도 그 일을 이루어가고 계시는 예수님을 인정하고, 그렇기 때문에 내 앞에 벌어지는 모든 일을 향하여 ‘내 앞에서 잠잠할지니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 안에서 구원을 이루어가시고, 온 천하는 주께서 구원 이루어가는 그 일에 꼼짝없이 잠잠해야 한다. 찍 소리를 못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면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는다. 이 모든 일들이 다 예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후4:6-9)
·그렇기에 어떤 경우에든 빨리 내 안에 예수 사시는 데에 초점을 잡아야 한다. 자꾸 바깥 상황 보면서 머뭇 거리면 사탄의 밥이 된다. 금방 마음이 어두워지고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원망과 미움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내 안예 예수 사심을 확인하면 금방 회복된다.     *수족관 안에 상어를 보듯이 상어를 보는 것

학습 및 적용 문제:
1)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무엇이었는가?(합1:13,14; 2:3,4)
2)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이 갖는 의미를 간단하게 세 가지로 설명해보라.
3) 오늗도 나는 내 안에 사시는 예수를 믿는 믿음 가운데 사는 지, 믿음으로 사는 삶이 어던 것인지 자신의 삶을 중심으로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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