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추천 수 0
Extra Form
일자 2017년 7월 23일
성경 야고보서 1:21-25
MP3 Down http://www.fellowshipusa.com/podcast/dow...sermon.mp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c.jpg

 

 

 

약1:21-25
제대로 들었다면 올바로 행한다(07/23/17)
설교: 차성구 목사
 
0. 서론... 성경을 볼 때,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는 나누고 분리시키는 것.
*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이 동일하신 하나님이시며, 그가 베푸신 은혜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동일하다.
* 야고보서에 대한 오해. 야고보서는 행위만을 강조하는 책이다라고 오해한다.
- 야고보서는 입으로만 믿는다고 잘못된 믿음을 말하는 자들에게, 참된 믿음이란, 말씀을 마음으로 깊이 믿고, 입으로 제대로 시인하며, 그것이 이제 삶의 전반적인 환경 속에서 거룩한 행실로 드러나는 전체의 그림을 다 하나로 묶어서 말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며 교정시켜 주는 성경이다.
1. 말씀을 바로 듣기 위해 정리해야 할 것이 있다(버려라)
* 하나님 말씀을 듣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과 생활을 살피고 정결케 해야 한다.
* 본문의 이 권면과 교훈은 이미 믿음을 가진 성도들에게 주는 것이다.
<말씀을 받을 준비> : 버려라
* 진리의 말씀을 받을 준비를 좀 더 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려야 한다. 헬라어 버리다(아포데메노이)는 겉옷을 벗는다는 의미.
* 히12장 1절에서 ‘...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마치 필요없는 옷을 벗어 버리듯이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라고 하신다.
1) 더러운 것은 순결하지 못한 죄악된 더러움을 가리킨다.
- 스가랴3:3-4에 보면 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데, 하나님께서 자기 앞에 서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시어,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하신다. 즉 하나님께서 그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악을 제거해주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라고 명령하신다.
* 더러운 것은 곧 우리의 심령을 더럽힌 죄악으로서 마치 두더기 옷과 같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이다. 그 더러운 옷을 벗어버리라고 한다.
2) 넘치는 악은 이제 그 더러움이 그 자체로 남아 있지 않고, 흘러 넘치는 죄악으로 강력하게 표출되는 것이다. 골로새서3장 8절에서는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을 다 벗어 버리라고 하신다.
* 성도는 “날마다 회개”하는 자이다. 날마다 더러워지는 옷을 깨끗이 빨아서 입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심령에 듣고 채우기 위해, 우리 성도의 거룩한 옷에 묻는 죄악의 때들을 날마다 떨쳐 버려야 한다.
3) 정말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은 회개하고 예배의 자리로 나온다.
- 예배를 통해, 말씀을 통해, 진리의 말씀으로 채움받고 싶은 성도라면 마땅히 자신의 내면을 더럽히는 모든 죄악을 회개하고, 자기에게서 흘러넘치는 죄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예배의 자리, 말씀의 자리로 나아간다.
2. 말씀을 듣고 받을 때에, 온유함으로, 겸손함으로, 낮은 마음으로 받으라
a. “심어진 말씀” : 이 말은, 이 글을 읽는 이들이 진리를 이미 소유한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말씀이 이미 심겨진 자가 말씀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 처음 말씀이 받아들여지는 최초의 과정은 성령님께서 믿게 해 주시는 중생의 역사를 통해 일어나며, 이제 그 이후로, 말씀이 심겨진 자는, 계속해서 말씀을 받아, 영혼의 양식으로 삼으며,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 악하고 더러운 것을 내어버린 가난하고 배고픈 영혼의 상태로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사모하고 받으라.
b. “온유함으로 받으라”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겸손 혹은 온유함으로 특징지워질 수 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 말씀의 진리를 영혼으로 동의하는 것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진리의 말씀을 수납하여 심겨진 말씀, 그 말씀이 우리 속에 가지처럼 접목된다.
2) 우리는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굴복시켜야 한다. 그것이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는 것이다. 그 말은 곧 “겸손”한 마음 가짐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 눅8:15절에서 가장 많은 열매를 맺는 좋은 밭은, 떨어지는 말씀의 씨앗을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라고 한다.
* 말씀 앞에서 ‘착하고 좋은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마음이며,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려는 준비를 이미 하고 있는 겸손한 마음의 태도를 일컫는다.
- 온유함으로 받으라는 본문의 온유함은 헬라어로 프라우테스이며, 그것은 겸손(humility)으로 번역될 수 있다.
3. 들려진 말씀을 겸손히 받아 행하는 것이 진실한 성도의 모습이며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는 길이다.
 a. 말씀을 듣는 목적은 그에 따라 행하기 위해서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그 말씀에 순종하라고 말씀해 주신다. 계1:3; 계22:7
* 본문 약1:22에서는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경고. 진리의 말씀을 들은 자들의 책임은 그 말씀을 전혀 듣지 않은 자들과 비교할 때 훨씬 더 막중하다. *눅 12:48
1)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자기를 속이는 자이다.
* 말씀이 심령에 새겨지면 그 다음 단계는 말씀이 실천되는 것,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자신이 진리를 듣는 자가 되는 것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기뻐하는 자는 자신을 속이는 자이다.
2)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 진리의 말씀을 들었다는 것은 스쳐가는 말로 들은 것이 아니라, 유심히 듣고 주의 깊게 들어, 자신이 들은 바를 이해한 것을 일컫는다. 그러므로 말씀에 대한 온전한 반응을 행하지 않은 것은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변명할 수 없다.
* 진리의 말씀을 듣는 것은 그 자체로 끝나는 행동이 아니다. 들음의 진정한 목적은 그 진리를 삶으로 행하는 것이다.
Q. 어리석게 살겠는가? 복되게 살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잊어버리겠는가, 아니면 그것을 지켜 행하는가?
* 예수님은 자신의 ‘모친과 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라 하셨고, 진짜 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라고 하셨다.
-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후에, 제자들에게도 그렇게 하라 하시며,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하셨다.
* 순종할 때 복이 따라온다. 말씀을 깨닫는 차원이 아니라, 그대로 행하며 주를 따라, 주를 본받아 가면, 주께서 복을 주시며, 그 삶을 복되게 하신다.

  1.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People who Touch Lives) 말씀 : Wayne 선교사(C.E.F. N. VA Director)
    일자2017년 5월 7일 성경신명기 6:5~7, 마태복음 28:18~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