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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1:58

개천에서 용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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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7월 16일
성경 마가복음 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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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난다(7/16/17)
막1:16-20
 
·세상 살아가면서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고 심지어는 열등감에 사로 잡혀 살 때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에 대한 실망이 잠시 나의 연약함을 확인하는데 쓰일 수 있지만 그런 상태가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안에는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이끌어가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 분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실 것을 믿기에 오늘도 우리는 낙심하지 않을 수 있다.   
1)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이유는 그들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17절)
·‘사람을 낚는다’는 뜻은 아마도 사람들의 영혼을 건져내는 일을 의미할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예수님의 12제자만 이런 사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주의 제자들로 부름받은 모든 성도들에게도 이런 사명이 있다.(마28:19,20)
·우리도 지난 날 예수의 은혜를 알지 못했을 때는 우리의 죄와 허물로 인하여 죽음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다. 날마다 이 험한 세상 힘들고 고통스럽게 그렇게 늘 염려만 하고 불평만 하고 살다가 결국은 육신의 죽음을 맞게 될 자들이었다. 또 한 번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죽음 이후에도 죽는 것 보다 더 고통스러운 형벌을 영원토록 받아야 할 처지였다.
·그러나 그랬던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적인 죽음 때문에 우리의 죄와 허물이 용서되어지고 결국 그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더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선한 행위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순전히 은혜로 값없이 얻어진 것이라는 말이다.(엡2:8)
2) 우리를 제자로 부르신 분도 주님이시지만 우리를 정말 제자 다운 제자로 만들어 내시는 분도 주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성의없이 아무나 대충 대충 부르시는 것 같다. 베드로 한 사람을 그런 식으로 불쑥 부르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베드로 형제까지 제자로 부르신다.
·요한은 처음 예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는 형인 야고보와 함께 ‘우뢰의 아들’로 불리었던 사람이었다. 그만큼 성질이 급한 사람이었다는 말이다. 또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향하여 저주를 하는 사람이었고, 제자였으면서도 세상적인 야심도 있었다.(마20:21)
·더더구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높은 신분인 것도 아니고, 많은 재산이나 지식을 소유한 자들도 아니었다. 그저 변방 중에 변방이었던 갈릴리 촌 동네에서 날 때부터 어부로 자랐고 배움도 별로 없었던 사람들이었다. 
·주님은 누구를 불러도, 어떤 못난 사람을 불러도, 어떤 죄인을 불러도, 어떤 성질 못된 사람을 불러도, 그 사람을 진짜 주님 닮은 제자로 만들어낼 자신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갈 휼룡한 일꾼으로 만들어낼 자신이 있으신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보면 예수님은 그들을 부르시면서 그들이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17절) 실로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주의 은혜로 주의 능력으로 되는 것임을 보여주시려는 것이다.(고전1:26,27,29)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자신의 약함 때문에, 심지어는 악함 때문에 무력감이나 열등감에 빠져 있으면 안된다. 죄책감에 빠져 있어서는 안된다. 나는 부족해도 나의 약함을 통해 오히려 주님께서는 당신의 강한 능력을 나타내주시기 때문이다. 나의 악함 때문에 주님께서는 오히려 당신의 자비와 사랑을 나타내주시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어느 순간 우리의 삶에 버려두고 떠나야 할 것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삶을 유지시켜 왔던 생업을 포기했다. 심지어 그들은 자신의 챙겨야 할 가족까지 포기했다.(18,20절) 아브라함이 이스라엘 민족의 아비가 되는 축복을 받기까지는 정들고 익숙해 있었던 고향 땅을 떠나야 하는 결단이 필요했던 것과 같다.(창12:1)    *미국 이민와서 예수 영접하고 신앙적으로 성숙해진 성도들
·그러나 그 떠남은 지리적인 떠남이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익숙했던 삶의 패턴이나 가치관, 혹은 사고 방식을 바꾸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하기 쉽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우리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만들고 그래서 결국은 더 큰 실패나 아픔을 겪게 하기도 한다. 그런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사울 왕이 왜 하나님 앞에 버림받게 된 이유
·광염교회가 모든 재정을 항상 ‘0’가 되게하려는 이유도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왕들에게 병마를 많이 두지 말라고 하신 이유(신17:16)
·진짜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이다. 실제로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제자가 되는 것도 우리의 의지적 노력으로 잘 안된다.(슥4:6)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신 후 이 땅을 떠나셨지만 예수님 대신에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주셨다. 우리의 연약함 부족함 다 아시는 가운데서도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우리를 돕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해도 우리를 도와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2)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르밈에 어떻게 화답했는 지 말해보고, 제자가 되기 위한 우리의 결단이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1.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People who Touch Lives) 말씀 : Wayne 선교사(C.E.F. N. VA Director)
    일자2017년 5월 7일 성경신명기 6:5~7, 마태복음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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