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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7월 2일
성경 마가복음 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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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함을 도우시는 예수(7/2/17)
막1:12-13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시작 전 있었던 두 가지 사건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원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다.
 
1) 광야에서의 시험은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전 인생들이 얼마나 시험에 약한 존재인가를 경험하시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기 위함이었다.(13절; 히4:15)
·‘광야’란 타인과 완전히 결별된 곳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신 곳이 광야였다는 것은 오늘날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도 유난히 시험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 다시 말하면 사탄의 활동이 왕성한 곳이 바로 광야라는 것을 의미한다.
·성도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신앙 생활을 하게 되면 십중 팔구는 사탄의 유혹을 받게 된다. 교회 공동체의 중심에 들어가지 않고 바깥으로만 멤돌면서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시험들고, 사람들 때문에 시험들고, 그러다가 마침내는 교회에 시험들기도 한다.
*늑대들의 제1의 공격 목표는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있는 양
 
2-1)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첫 번째 시험은 재물에 대한 시험이었다.
·첫 번째 시험은 사람들로 하여금 먹고 사는 문제에 얽메이게 하는 시험이다. 사실 성도들도 살다보면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이 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말씀을 자꾸 먹으면 세상 전부와도 바꿀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을 확인하게 되고, 그런 확신을 갖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드리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결국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마6:33)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 가운데서도 시험을 하신다. 일부러 먹고 살기 힘들게 하시고, 아무리 노력해도 먹고 내 뜻대로 되지 않게 하신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신8:2,3)
2-2) 두 번째 시험은 하나님을 시험하고자 하는 유혹이다.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은 결과를 보고 하나님의 존재 확인을 하려는 것을 말한다. 내 뜻대로 되면 하나님 계신 것이고, 안 되면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것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다.     *므리바에서의 시험(출17:2,7)
·그러나 하나님은 내 뜻대로 일이 되든지 되지 않든지 상관없이 존재하신다. 그런데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내 생각대로 인정하려는 것이 곧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다.      *당랑거철(螳螂拒轍)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니 내가 아무리 원해도 나에게 필요 없거나 그것이 당장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주시지 않는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우리의 원하는 것을 구하면 어떤 때는 그것을 주신다. 그런데 그것이 알고 보면 우리의 영혼을 오히려 쇠약하게 만드는 것일 수 있다.(시106:14,15)
 
2-3) 세 번째 시험은 자신의 이름을 내고자 하는 욕망이다.
·일찍이 바벨탑을 쌓았던 인류가 보여주었던 욕망도 결국은 사람의 이름을 내고자 하는 마음이었다.(창11:4)     *오늘날 초고층 빌딩을 짓는 이유
·그러나 세상의 것들은 결국 다 날라간다.(히12:27) 대통령도 임기 끝나면 내려와야 한다. 영원한 보좌 우편까지 못간다. 그런데 우리를 보좌 우편까지 가게 하시고 그 보좌 우편에 우리를 앉혀주시는 분이 계시다. 바로 주님이시다. 그래서 오직 주님만 경배하고 섬겨야 한다.(히12:28)
·중직이라는 것이 더 많이 섬기라고 더 무거운 책임을 지워주는 것인데 그 직분을 계급처럼 인식하게 되면 우리는 쉽게 이름을 내고자 하는 시험에 빠지게 된다. 이 땅에서 어떤 직분으로 살든지, 어떤 직업으로 어떤 위치에서 살든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
3) 예수님은 시험 앞에 힘없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며 돕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의 연약한 모습 때문에 더 힘든 상황을 주시지는 않을까 두려움을 갖는다. 그러나 어떨 때는 야단 맞을 줄 알았던 상황에서도 오히려 일이 더 잘 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잘못을 책망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먼저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신 것을 말한다. 그래서 책망하는 것 보다 위로해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실 때는 책망보다 오히려 위로를 주신다. 그러면 우리는 그런 주의 은혜가 황송해서 오히려 책망을 받았을 때 보다 더 주 앞에 온전한 모습으로 살고자 다짐하게 된다.
·그러니 그런 주님 앞에 우리가 할 일은 먼저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가는 것이다. 나를 위장하고 안 그런 척, 안 아픈 척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면 아픈 대로, 화가 나면 화가 난대로 주님 앞에 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내치지 않으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신다. 그리고 그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가운데 우리를 도와주신다.
·시51:17에는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고 했다. 상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오면 그 가운데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께 나아가면, 주께서 우리를 멸시하지 않으신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님의 받으신 시험 3가지를 우리의 현실에 맞게 잘 설명해보라.
2)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3) 있는 모습 그대로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실제로 주님 앞에 나아가 도우심을 구해보자.

 

 


  1.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People who Touch Lives) 말씀 : Wayne 선교사(C.E.F. N. VA Director)
    일자2017년 5월 7일 성경신명기 6:5~7, 마태복음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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