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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13:56

예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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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8년 4월 22일
성경 마가복음 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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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음(4/22/18)

막5:1-20

 

·오늘날 건강하면서도 규모가 큰 교회를 이끌어가고 계시는 목사님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은사는 긍휼의 은사라고 한다. 예수님의 마음이 바로 긍휼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1) 사탄은 삶을 파괴하고 결국은 멸망으로 인도하기 위해 교묘한 전략을 쓴다.
·예수님이 거라사 지방, 그러니까 이방인의 지역으로 오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어받은 유대인들만 아니라 세상 사람 모두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신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데가 볼리’=10개의 이방인 자치도시
·본문에 등장하는 귀신들린 자는 동네에서 쫒겨나서 무덤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 내적 외적 괴로움에 몸부림 치고 있었을 것이다. 심지어 그는 자기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었다.(5절)
·결국 귀신들린 자에게 나타나는 이런 모습들은 오늘날 귀신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람들을 파괴하고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귀신들은 직접적으로 육신에 해를 가하기도 하고, 때로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그 일을 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들이 주어지게 하지만 결국은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타락해서 마약하고 성 중독에 빠지고 그래서 가정이 깨어지고 공동체를 혼란에 빠트려서 결국 스스로 멸망하게 하는 것이다.
·어떤 성도가 나름대로 은혜를 받고 이제는 정말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다짐하고 나면, 뜻하지 않게 교통 사고가 난다. 혹은 교회에서 우연히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 듣게 되든지, 심지어 자녀들에게 어떤 사고가 나든지 해서 결국은 그런 상황으로 말미암아 기분이 잡쳐지게 한다.
·그런 사탄의 전략이 얼마나 교묘한 지 모른다. 그래서 진짜 우리가 미워해야 할 적은 사탄이라는 것은 잊은 채로,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게 만들고, 사람들 관계가 깨어지게 하는 것이다.

2) 예수님께서는 온갖 질병과 죄악으로 신음하고 있는 인생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그들을 그 고통으로부터 건져주시는 분이다.
·광인이 예수님을 만날 때 그는 예수님 앞에 무플을 꿇었다. 이것은 예수님이 자연계를 지배하시는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도 권능을 가지신 진정한 왕이시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창조주의 권능을 가지시고 그 권능으로 모든 사탄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심으로 우리를 그들의 고통과 어둠으로부터 자유케 하신다.
·결국 예수님의 허락하심으로 귀신들은 돼지 떼에 들어감으로 2,000마리나 되는 돼지들이 물 속에 뛰어 들어 몰살을 당하게 된다. 이 모습은 결국 귀신들이 돼지들에게 파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그들이 몰살을 당하도록 함으로 결국 귀신들이 목표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아주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것이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2,000명의 돼지 떼가 몰살당하게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인간들의 영혼을 귀중하게 생각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예수님의 역사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예수님의 마음을 온 세상에 전하기 원하신다.
·거라사인들은 한 영혼이 귀신의 올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된 엄청난 축복과 은혜에 대해 감격하기 보다는 2,000마리의 돼지 떼가 물살 당함으로 말미암은 경제적 손실에 연연하여 예수를 배척했다.
·이는 인생의 근본 문제 보다는 목전의 현실적 손익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현실주의와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인간들의 삶을 보여주는 실례라 할 것이다.
·이에 반해 광인이었던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구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라고 하셨다.(19절)
·한 인간의 삶이 철저히 파괴되었다가 다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는 구원이 한 개인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살고 있는 공동체가 다시 정상적으로 복귀되는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될 때 비로서 그 구권의 의미가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이 땅에 교회를 두신 목적도 결국 우리가 받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세상에 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셔널 처치이고, 그런 삶을 사는 것이 바로 미셔널 라이프이다.
·오늘 마음 속에 분노하는 마음이 많다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금 심각한 영적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그런 마음을 우리에게 주신 바가 없다. 지금 아무런 분노도 아무런 감동도 없다면 지금 영적으로 빨간 불이 켜져 있는 것이다.
·히브리서 기자의 최종 결론은 결국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는 것이었다.(히13:1) 그것을 위해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하신다. 또 사람 무서워 하지 말라고 하신다.(히13:5,6)
·그리스도의 긍휼의 마음으로 세상을, 가정을, 그리고 교회 안에 연약한 지체들을 품어보라. 그리고 그  주님의 마음이 여러분의 남편과 아내를, 여러분의 깨질 위기에 처한 가정을, 교회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거라사의 광인이 보였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사탄의 역사가 어떤 결과들을 가져오는 지 말해보라.
2) 광인에게 다가가신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말해보라.
3) 오늘도 내가 미셔널 라이프를 살고 있는 지 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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