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추천 수 0
Extra Form
일자 2017년 10월 29일
성경 히브리서10:36-39
MP3 Down http://www.fellowshipusa.com/podcast/dow...sermon.mp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c.jpg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10/29/17)
히브리서10:36-39

 


* 10월 31일은 우리 교회와 같은 개신교(protestant) 교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날 중의 하나로서, 우리에게는 할로윈데이가 아니라 종교개혁기념일이다.
* 1517년 10월 31일에 마틴 루터가 면죄부 판매 같은 로마교회 잘못을 95개 조항으로 작성한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정문에 붙임으로 인하여 종교개혁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루터는 로마서를 통해 율법이 아닌 은혜로 구원받음을 깨닫고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성경의 진리를 붙잡았다.
* 하박국 2:4를 인용한 로마서 1장 17절에서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셨다.
* 로마 교회가 당시의 사람들에게 굴레를 씌워놓은 것은 “인간의 공로와 선행”으로 구원받는다는 잘못되고 왜곡된 가르침이었다.
* 십자가 복음 아닌 인간의 공로와 외형으로 구원과 믿음을 치장하는 시대 속에서, 바울과 개혁자들처럼 우리도 말씀 안에 늘 영적으로 깨어있어, 매일 말씀으로 개혁되어지며 오직 예수 복음만을 붙잡아야한다.

1. “나의 의인은”
1) “나의 의인”은 하나님 아버지께 속한 자들이다(하나님이 택하셔서 자신의 소유로 삼으신 자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택하신 자들이다.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
* 구약 시대에도 유대인 아닌 이방인들을 불러 모으사 자기 백성, 자기의 의인으로 만들어 주신다(호 2:23). 예수님도 눅13:29에서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라고 하셨다.
2) ‘나의 의인’이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맡긴 자들, 그리스도께 주신 자들이다. (요6: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자들, 세상에서 자기에게 주신 사람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이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3) “나의 의인”이라 부르는 자들을 의롭다 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방법’에 의해 완성된다.
* 하나님은 오직 진노의 대상인 죄인 중에서 자기 아들에게 주신 자들을 위해, 자기 아들을 그 죄의 대가로 내어주셔서, 속죄의 제물로 받으셨다.
4) ‘나의 의인’ 칭함받는 우리를 하나님은 미리 정해 놓으시고 정하신 때에 불러 예수님께 맡기셨다.
* 택하심과 거룩하게 하심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 모두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작업이다.(살후 2:13)
* 그는 우리를 택하시고, 정하신 때에 부르시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는 믿음을 주셔서 믿게 하시고, 그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은혜 힘입어 구원을 얻게 하셨다.

2.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에는 세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
  (1) 지식이란 믿는 내용을 가리킨다. 복음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즉 복음의 내용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것이다.
  (2) 또한 믿음으로 알아지는 지식, 구원의 진리의 내용에 대한 전적인 동의가 따라온다.
*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얻은 자는, 말씀 안에 계시되어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참된 것으로 받아들인다.
  (3) 인격적인 신뢰와 헌신이 세 번째 요소이다.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말하는 것을 믿고 그 명령에 순종한다.
2) 하나님의 의인들은 “영혼에 이르는 믿음”을 가지고 산다. 뒤로 물러가는 자가 아니라고 한다.(히 10:36)
3)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자들은 은혜로 구원을 받아,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인내하는 자들이다. 주님의 다시 오신다는 그 약속을 믿고 인내하지 못하는 자는 뒤로 물러가는 어리석음에 빠진다.

3. 뒤로 물러가지 말라
1) 뒤로 물러감은 무엇을 말하나? * 마지막이 오지 않을 것처럼 세상에 빠져 살아간다.(눅 21:34)
* 재림의 소망없이 세상에 적당히 몸담고 살아갈 때 여지없이 삶 전체를 뒤덮어 버리는 것을, 우리 주님은 “방탕함” “술취함” “생활의 염려”라고 하셨다.
  (1) 방탕함은 세속적 즐거움에 자신을 방치하는 것이다.
  (2) 또한 믿음으로 인내하며 주를 기다리지 않으면 술취함에 빠져 살아간다.
  (3) 믿음없이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바라볼 때 백이면 백 모두가 ‘생활의 염려’에 빠지고 만다.
2) 2017년 종교개혁주일에 다시 한번 말씀의 경고를 통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개혁되는 우리가 되자.
> 깨어 있으라. 다시 오실 주님,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 앞에 서게 될 날을 소망 가운데 바라보며 깨어있자.(눅 21:36)
* 정신차리자. 믿음 안에서 정신 차리자.(벧전 4:7)
>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더 높이고 귀히 여겼던 죄를 회개하자.
* 세상의 허탄한 것들은 물론이고,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귀히 여긴 것들이 있다면,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 잠시 잠깐 후면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신앙의 가장 귀한 덕목인 인내를 이루며 살아가자.


학습 및 적용 문제
1) 본문에서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나의 의인”이란 어떤 자를 가리키는가?
2) 재림의 소망을 품지 않고 살아가면 어떤 상태로 떨어지는가? 그 세 가지 그릇된 삶의 모습 중에서 여전히 떨쳐버리지 못한 것은 없는가?
3) 신앙의 개혁은 중단없이 계속 되어야 한다. 자신의 신앙의 개혁을 위해, 하나님보다 더 우선시 하고 더 중요하게 여기고 더 높였던 것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고백하고 회개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일자 성경
805 Sola Gratia: 오직 은혜 file 2017년 11월 5일 에베소서 2:3~10
804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라 file 2017년 10월 29일 학개 1:5~11
»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file 2017년 10월 29일 히브리서10:36-39
802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 file 2017년 10월 22일 마가복음 2:23-28
801 맡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평안 file 2017년 10월 15일 마가복음 2:18~22
800 가장 정확하고 힘있는 두가지 말 file 2017년 10월 8일 마가복음 2:13-17
799 먼저 배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file 2017년 10월 1일 마가복음 2:1~12
798 무익한 종의 감사 file 2017년 9월 24일 누가복음 17:1~19
797 위로 받은 위로자 file 2017년 9월 24일 고린도후서 1:3~4
796 언제나 다시 돌아가야 할 자리 file 2017년 9월 17일 디모데후서3:15-17
795 세상에 무릎 꿇지 않는 자 file 2017년 9월 10일 열왕기상 19:18
794 전략적 후퇴 file 2017년 9월 3일 마가복음 1:40~45
793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file 2017년 8월 27일 고린도후서 1:20
792 Freedom is not free file 2017년 8월 20일 마가복음 1:32-39
791 은혜를 체험한 사람 file 2017년 8월 13일 고린도전서 15:9~10
790 병주고 약주고 file 2017년 8월 6일 마가복음 1:29-31
789 마귀를 멸하러 오신 예수 file 2017년 7월 30일 마가복음 1:21~28
788 제대로 들었다면 올바로 행한다 file 2017년 7월 23일 야고보서 1:21-25
787 다시 시작하라 file 2017년 7월 23일 여호수아 1:1~9
786 개천에서 용 난다 file 2017년 7월 16일 마가복음 1:16~2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9 Next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