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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7월 9일
성경 마가복음 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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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이중성(7/9/17)
막1:14,15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는 일을 행하시기 전까지 하셨던 공생애 사역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는 일이었고,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병든 자를 고치시는 일이었고,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가르치신 일이었다.    *사랑의 교회의 표어 - ‘전파하고 치료하고 가르치는 교회’  
1)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일로 시작되었다.(14절)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시작할 무렵 세례 요한은 종교지도자들과 헤롯 대왕에 의해 체포되었다. 원래 세례 요한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앞서서 그의 길을 준비하는 일로 보내어진 선지자이었는데, 이 사건은 세례 요한의 사명이 끝났으며 그것은 곧 예수님의 구원 사역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갈릴리에서 시작하신 것은 벌써부터 자신이 유대 지방에서 크게 알려지게 되면, 종교 지도자들의 증오심을 자극하고 결국 시기적으로 너무 이른 시기에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2) 예수님이 전하시는 복음인 하나님의 나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15절)
·‘하나님 나라(‘바실레이아 투 데우)’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통치와 주권이 미치는 곳’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하나는 미래적이고, 종말론적인 의미에서의 하나님의 나라이고 또 하나는 현재적 의미의 하나님 나라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탄의 권세를 십자가로 이기셨다. 사탄은 우리를 죽음에 빠지게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후, 그 죽음에 묶여 계신 것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가진 사탄을 이기셨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2,000년 전의 예수님의 승리는 아직 우리에게 온전히 누려지지 않고 있다. 왜냐햐면 우리는 여전히 사탄의 공격 앞에 무너지기도 하고, 우리 앞에는 여전히 육신의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에게 영원토록 완전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계21:3,4과 22:5) 이것이 바로 미래적 의미의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또한 이미 이루어진 나라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이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이 땅에 이미 도래해있는 나라임을 말씀하셨다.(눅17:21)
·하나님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오스카 쿨만’이라는 성경 학자는 전쟁을 통해 설명을 한다.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전투에서 이미 전쟁의 승패는 결정이 되지만, 실제적으로 그 전쟁이 끝나는 것은 적군이 항복할 때라는 것이다.
*초림=노르망디 상륙 작전(1944년 6월), 재림=독일의 항복(1945년 5월)
·예수님께 이미 패배한 사탄은 자기가 아직도 힘이 있고 이긴 것처럼 우리를 공격해온다. 그러나 이 싸움은 승리한 싸움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사탄을 상대하게 되면 우리는 그 싸움의 과정에서 조차 밀리지 않고 결국에는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역전승한 경기를 재방송으로 보는 사람과 생중계로 보는 사람의 차이
3)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하고 누려지기 위해서는 회개와 믿음이 필요하다.
·실제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에 임하고 그 축복된 삶이 불완전하지만 누려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회개이다.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던 삶으로부터 방향을 완전히 돌이켜서 이제는 하나님께로 향하는 삶을 사는 것이 회개의 출발이다. 이 회개는 우리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해주셔서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이루어지는 일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나의 삶에 임할 뿐 아니라 실제적으로 내 삶에 누려지는 부분은 또 다른 부분이다. 이것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두 번째 의미의 회개이다. 매일 짓는 죄에 대한 회개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에게 주어졌던 구원의 은혜가 취소되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회개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그 하나님의 나라가 내 삶에 임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다.  *‘목욕할 필요는 없지만 발은 쌋어야 한다’는 말씀(요13:10)
·그러나 회개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회개를 했으면 이제 복음을 믿어야 한다.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죄를 위해 에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의 죽으심을 당하셨으며, 그분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의 댓가는 치러졌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도 임하게 되면 그 때 부터는 내 삶에 주인이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이심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주님께서 나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일하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내가 할 일은 내 삶의 문제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대로 순종해 사는 것이다.
·너희가 서로 화목하라 했으면 어찌 하든지 화목하기를 힘쓸 것이며, 너희가 원수를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 했으면 어찌 하든지 그들을 축복하기에 애쓰는 것이다. 먹고 사는 일 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고 있으면 우리의 필요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이라는 믿음 가운데 먼저 내 시간을, 내 물질을, 내 은사를 그 나라 건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그럴 때 놀랍게 내 삶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누려지고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이 이 땅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이 내 삶에도 내 주변의 세상 사람들에게도 증거되게 하시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님이 전한 하나님의 나라의 이중성을 설명해보라..
2) 현재적 의미의 하나님 나라가 누려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3) 내 삶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증거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나누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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