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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12월 24일
성경 마태복음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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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시려 오셨다
(마 28:18-20)

 

 

성탄절을 매해 기념하는 것은 ‘오셨던’ 예수를 상기하고 앞으로 ‘오실’ 예수를 대망하면서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다스리시는 예수를 기념한다.

1. 현재 교회 상황
1.1. 오늘날 교회는 사명을 망각한 환자가 되었다.
* 교인들에게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를 물어보면, 일부는 좋은 음악과 설교, 좋은 프로그램, 온갖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적 시설로 교세가 늘어난 곳이라고 답한다. 다른 일부는 교리적 측면에서 답한다.
* 교회의 존재목적은 예수님의 임재에 있다. 예수님이 임재하면 사람들 사이에 회개가 일고 중생의 체험이 일어난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역사하고 계시는가? 예수의 임재로 날마다 회개를 체험하는가?
1.2. 교회를 보는 관점을 바꾸자.
* 교회의 사명은 “모든 족속들을 제자로 삼아”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있다. 바로 이 부분이 NCFC의 설립 목적이다.
2.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려면, 우리는 ‘제자-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사역은 제자사역이었다. 제자를 부르심으로 시작되고(마 4:18-25)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 하셨다(마 28:18-20).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제자-사역자입니까? 복음서에 ‘제자’라는 단어가 250번 이상 나오는데, 교인, 제자, 제자-사역자의 단계로 사용되다.
2.1. Be Curious: 예수께 호기심을 갖고 채움을 받기 원하는 교인.
* 예수의 소문이 퍼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는데, 마태는 이들을 ‘제자’로 불렀다(마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 오늘날 교회도 이와 유사한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 교인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것을 전한다.
* 크리스천들이 세속화되는 이유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교훈만을 선호한 데 있다.
2.2. Be Convinced: 제자는 예수님을 빛 되신 구세주로 확신하는 자들이다.
* 예수님은 12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고 묻자,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오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인 줄 믿고 알았습니다.”(요:67-68)고 고백하였다. 그리스도의 사역과 인격을 정확하게 알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 진정한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자이다.
* 예수님은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으로 오셨다. 어둠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는 자요 어두움에 거하지 않는 자가 “믿는 자”, “따르는 자”이다.
* 진정으로 고백한 제자는 빛으로 말미암아 어두움이 물러가는 회개로 이어진 자이다. 빛으로 오신 왕이 내 마음에 들어오셔야 회개를 통해 그분의 통치를 받는 마음의 천국이 이루어진다.
2.3. Be Committed: 진정한 제자는 결신하고 헌신한 자들로 ‘제자-사역자’이다.
* 예수님은 이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모습, 헌신자, 곧 ‘제자-사역자’를 요구하였다. 주님은 진정한 고백을 한 자들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으라고 명한다.
* ‘자기’ 십자가는 자기 죄를 위한 십자가이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말은 죄에 대하여 죽으라는 것이다. 세상과 우리와의 관계는 죽은 관계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은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기 때문에 세상 줄이 끊어지고 자신의 충동과 욕구, 변덕과 꿈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예수님은 지금 어딘가로 가시면서 우리더러 같이 가자고 청하신다. 우리를 ‘제자-사역자’로 삼으셔서 사명을 주셨다.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
* 바울은 이런 제자의 삶을 세례로 설명한다. 세례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난 것이다.
* 구원은 어둠의 나라에서 빛의 나라로 옮긴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둠의 나라에 있건 빛의 나라에 있건 어느 쪽이든 자유자가 아니라 ‘종’이란 사실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누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계획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산다.
3. 결론
* 예수님의 초기 사역에서 제자라 불렸던 많은 사람들이 이제 와서는 제자가 아니라고 한다. 이제까지 이들은 배우고 채움을 받으려 하였을 뿐 예수님을 위해 헌신하지 못한 것이다. 진정한 제자는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고 청지기 직분을 사는 자들이다. 이들은 사도 바울과 같이 고백하는 자들이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입니다”(갈 2:20).
* 문제는 우리가 예수님께 무엇을 드릴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그분의 것임을 인정하는 것에 있다. 우리가 지닌 모든 것이 예수님께 속한 것임을 알기까지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라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이다. 누가는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다: “이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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