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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11월 19일
성경 이사야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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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11/19/17)
이사야 12:2-5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셨던 것에 대해 매일 감사해야하지만, 일 년에 한 날이라도 구체적으로 그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서 드려지는 것이다.
·감사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해지도록 역사하신다. 또 우리의 삶에도 기쁨이 찾아온다. 만약 우리의 삶에 기쁨 대신 슬픔이 있고, 평안 대신 염려나 분노가 있다면 그것은 감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는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여 주시고 그들의 삶을 이끌어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가장 아름다운 일은 무엇보다도 그들을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또 자기 백성을 삼으셨기에 그들을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해주신 것일 것이다.(5절)
·애초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고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은 그들이 수가 많아서도 아니요, 그들이 빼어난 백성이어서도 아니었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가 그들을 이스라엘 백성으로 선택되게 하신 것이다. (신7:6,7)
·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택하시고 그들과 약속을 하셨기에 그들이 어떤 상황 속에 있을 지라도 그들에 대해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며, 그들을 고통으로부터 건져주셨다.(신7:8)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장 감사할 일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성도로 부름 받은 것도 우리의 모습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때문이었기 때문이다.

2) 두 번째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은 어떤 상황이 있을지라도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의뢰함으로 평안 가운데 살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할 때 의뢰할 수 있는 방패요 요새이시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분을 의뢰하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게 하신다.(2절)
·하나님은 자비가 풍성하고 은혜로우신 분이셔서 그가 어떤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를 긍휼히 여겨주신다. 그가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 지라도 현실의 상황으로 고통스러울 때 참으로 상한 마음으로 도우심을 구하면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시다.(시51:17)
·오늘날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라도 항상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모든 상황들이 결국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일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당장에는 속상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렇게 까지 하시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나중에 보면 결국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쫒아오는 상황도 결국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니 당장에 눈에 보이는 상황 때문에 낙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3) 감사하는 삶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돌이켜 감사의 말을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상황을 볼 때 가능하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믿음의 눈을 가지고 감사의 말을 먼저 뱉어내는 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다른 무엇으로 하나님의 뜻 이루어드리려 할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먼저 감사의 말을 뱉어냄으로 하나님의 뜻 이루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결국 세상 가운데 그 분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하는 일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은혜를 세상 가운데 나타내는 것이다. 내가 힘든 상황에서도 주의 사랑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우리의 이 땅에서의 삶은 믿음의 경주라고 할 수 있다. 그 믿음의 경주에서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모든 무거운 것들과 또 우리가 빠지기 쉬운 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를 보는 것이다.(히12:2)      *‘author and perfector of our faith’
·사실 예수님도 자신 앞에 다가올 기쁨을 보면서 십자가를 참으셨다. 십자가 때문에 자신이 당할 일들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다. 자신의 십자가를 통해 인류가 구원될 일을 생각하셨기에 그 십자가를 기꺼이 참으셨고 당당하게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항상 편하지만은 않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참으시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을 때 마침내 보좌 우편에 앉으셨던 것처럼 오늘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 때문에 주님이 영광 받으시고 주의 뜻이 이루어짐을 생각할 때 그것이 진정으로 감사하는 삶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이사야 선지자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었는 지 두 가지를 말해보라.
2) 그분의 보호하심과 이끄심을 확신하지 못해서 감사의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해보라.
3) 진정으로 감사하는 삶은 어떤 삶인지 두 가지를 말해보자.
4) 나의 삶에 있어서 감사해야 할 것들을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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