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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6월 25일
성경 사도행전 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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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사마리아(6/25/2017)
행8:9~21
 
0. 서론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행1:8의 명령에서 복음이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땅끝으로 가게 하셨다.
a. 사마리아는 한마디로 혼합의 땅이다
* 앗수르 왕이 북쪽 이스라엘을 BC710년에 점령한 후 이스라엘10지파를 멀리 떨어진 곳으로 흩어버리고, 다른 지역의 무수한 민족들을 북쪽 이스라엘 땅에 강제 이주시켜 살게 했다.
b. 사마리아 지역은 신앙적으로도 온갖 종교가 뒤섞인 혼합종교를 가지게 되었다
* 바벨론과 다른 여러 성읍에서 강제 이주 당하여 북쪽 이스라엘 지역으로 들어와 살게 된 자들이 저마다 자기 지역에서 믿던 신들을 다 들고 들어왔다.
* 거기에다가, 자신들의 번영과 안전을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까지도 그들이 받아들여서, 사마리아는 완전히 종교적 혼합체의 모습까지 띄게 되었다.
c. 우리 속에 있는 사마리아는 없는가?
*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 세상의 욕망과 재물의 신도 함께 마음속에 은밀히 섬기고 살지 않는가?
1. 사마리아는 혼합된 신앙의 모든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a. 사마리아 성에 있는 마술사 시몬
* 혼탁한 사마리아의 영적 상태는 시몬을 통해 대변된다. 사마리아의 혼탁한 영적 상태를 자기 과시와 유익으로 삼던 시몬은 하나님의 능력 앞에 잠깐 숨죽이는 위장 능력도 뛰어났다.
* 세례에 대한 그릇된 이해가 그대로 드러난다: 그는 세례를 자기는 죽고 예수로 살며,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 속으로 들어가는 예식과 증표로 바라본 것이 아니었다. 빌립이 행하는 능력을 주는 어떤 영과의 연합 속에로 들어가는 입회식 정도로 여겼던 것이다.
b. 혼합신앙이란?
* 신앙의 외적인 형태는 기본적으로 갖춘다. 세례도 받고, 열심도 내고, 따라도 다니고, 필요할 때마다 놀라기도 한다. 누가 보더라도 신앙인처럼 보인다.
* 하지만 그 모습 속에 자기 죄의 참상에 대한 가슴을 치는 회개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한 가슴 벅찬 감사와 진정한 회심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변화된 삶도 없다.
* 지금의 교회를 채우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그러한 혼합주의의 신앙의 모습이 아닌가?
c. 그런 혼합주의와 자기 중심주의는 적절한 기회와 때가 되면 여지없이 그 마각을 드러낸다
* 시몬이 드러내는 혼합주의의 진정한 본색이 나타난다. 18,19절에서, 돈을 주면서 자기도 안수하면 성령이 임하는 능력을 갖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 영어단어 simony: 즉, 성직매매, 성물 매매에 의한 이득이라는 뜻의 단어가 바로 이 시몬에서 비롯된 것.
* 성령은 하나님이신데, 그는 세상의 것으로 성령을 구입하고, 자기 마음대로 귀신 부리듯 부리고 싶었다
* 혼합주의 상태의 인간은,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
* 성령께서 임하시면, 예수를 그리스도시오 주로 시인하며, 복음 앞에 철저히 자기를 낮추게 된다.
* 성령의 역사는 우리를 스스로 높이게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시면서 이 땅에 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낮아지게 된다.
d. 혼합신앙의 뿌리를 더 깊이 파내려 가다 보면, 북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여로보암의 죄가 보인다
*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을 세우며,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예배하러 가는 것을 제일 두려워했다. 그는 여호와 신앙과 민간 속에 남아 있는 금송아지 우상 숭배를 결합시켜서 사람들이 언제라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나는 북쪽의 단에 하나는 남쪽의 벧엘에 두었다.
* 그 지역에서 뿌리깊게 내려오던 혼합신앙은 결국 패망과 몰락을 가져왔고, 그렇게 하나님과 우상을 뒤섞어 섬기던 그 자리는 또 다시 타민족들이 들고 들어온 무수한 이방종교와 여호와종교의 혼합으로 이어져 내려갔던 것이다.
2. 혼합된 신앙에 빠지지 않기 위한 첩경은,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며, 오직 그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
*. 예배를 회복하라. 사마리아의 근본은 예배의 왜곡이었다. 거기에서 모든 허탄한 종교와 그릇된 영적 세력들이 틈을 타고 들어왔고, 그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죄가 들어온다.
* 순전한 예배, 온전한 예배, 성령 안에서 진리의 말씀 붙잡고 받으며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하나님께만 드려야 한다.
*. 지금 시대에 주로 일어나는 신앙의 혼합은, 하나님과 다른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혼합이 아니다. 자기 마음대로, 자기중심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가 규정한 대로, 예배하려는 태도로 나타난다.
* God-centered 되지 않고 human-centered 된 예배의 요소들이 우리 신앙을 근본부터 무너뜨리고 있다.
*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 자신의 불편함을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3. 결론: 내 안에 여전히 사마리아가 있지 않는가, 혼합주의적 믿음을 참된 신앙이라 착각하고 있지 않나?
* 세상의 것과 새로운 하나님의 법을 뒤섞어, 자기 능력을 최대화 하기 원하고, 자기를 스스로 높이려는 그런 사마리아 신앙은 내 속에 숨어 있지 않는가?
* 우리 주님이 사마리아에 복음을 전하라 하신다.
* 사마리아의 그 혼합된 상태를 바로잡고 싶어 하신다. 인간의 죄로 얼룩진 그 영혼들과 땅을 십자가로 정결케 하기 원하신다.
* 주님의 사랑받는 우리는 ‘참된 회개’를 통하여 나의 혼합된 세상 것들을 철저히 거부하고 뿌리를 뽑아내며 살아가야 하는 자들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북쪽 이스라엘 지역에 살았던 사마리아 사람들은 어떤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형성된 사람들이었는가?
2) 북쪽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에 의해서 시작된 혼합 종교는 어떤 것이었으며, 후에 앗수르의 이주 정책으로 인해 자리잡은 타인종들에 의한 혼합종교는 어떤 형태였는가? 우리 자신의 신앙 속에 하나님과 다른 것을 혼합하여 섬기는 혼합 신앙은 없는가?
3) 그릇된 신앙이 온전해 지기 위해서 순수한 복음과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 주일예배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서 바로 잡혀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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