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 말씀이 기준임을 기억하라

posted Aug 28, 2022
Extra Form
일자 2022년 8월 28일
성경 출애굽기 20:2; 34:23, 24
MP3 Down http://www.fellowshipusa.com/podcast/dow...2_360p.mp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title.jpg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 말씀이 기준임을 기억하라   

출20:2; 34:23,24

 

·하나님께서 십계명으로 요악되는 율법을 주신 목적은 이스라엘이 이 말씀에 잘 순종하고 살면 그들의 삶이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존귀한 백성, 또 제사장된 백성으로서의 삶이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국가의 3요소: 국민, 땅, 법

 

1) 율법을 지켜 행해야 할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율법의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만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미 독수리 날개로 업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신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율법을 지켜야 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다시 한번 율법의 말씀을 받을 때도 법도를 주시는 목적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주신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신4:14) 

    *십계명은 70여개의 조문으로된 언약서의 요약(출20:22-23:33) 

·이것은 율법을 대표하는 계명을 하필 열 개의 계명으로 요약한 것이나, 그것을 두 개의 돌 판에 나누어 기록하게 하신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히브리어에서 ‘10’은 완전수이다. 따라서 여호와의 율법을 열 개의 계명으로 주신 것은 그것들이 곧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나타내도록 하기 위함임을 말한다.

·히브리어에서 ‘2’라는 숫자는 증거를 의미하는 수임으로 십계명이 두 돌 판에 기록된 것은 하나님의 계명 자체가 하나님의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증거하기 위한 것임을 의미한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진 이유도 예수님을 통한 십자가의 은혜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 때 부터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산상수훈은 신약의 십계명

  

2)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 복을 받도록 주신 것이기도 하다.

·율법의 말씀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기도 하지만, 또한 그들이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특권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예배를 드려야 하는 이유

·하나님은 나중에 신명기에서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다시 정리할 때도 그렇게 말씀하셨다.(신1:3) 백성들을 귀찮게 하고 힘들게 하려고 주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복 주시고 좋게 해주시려고 주신 것이다. 

·실제로 이 말씀을 잘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이스라엘의 지혜와 지식을 본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말씀을 따라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 큰 나라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신4:5,6) 

·다만 그들은 세상과는 다른 의미의 탁월함(exellence)을 갖게 될 터인데, 탁월함이란 소수의 재능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께 하듯 진실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탁월해지기 위해 애쓰는 데 사실은 탁월함이란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저 그것이 좋은 결과가 있든 나쁜 결과가 있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마음으로 진실되고 성실하게 하면 되는 것이다. 

 

3) 계명들을 지켜 행할 때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일 년에 3차례 하나님 앞에 의무적으로 나와야 했었다. 그리고 그것은 3번의 절기 때 였다.(출34:23,24)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그들의 땅을 탐내지 못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출34:23,24)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느 곳에 살든 지 일 년에 세 차례는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 모이도록 하셨는데, 문제는 매년 세 차례 남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빠져 나가게 될 때 지역 방위의 문제가 생기는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해결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살다보면 삶이 어려워진다거나 많은 고통스러운 일들이 생길 수 있음을 염려한다. 물론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만일 그런 고통스러운 일이 절대로 생기지 않아야 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것을 막아주신다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모든 결정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잡는다. 그리고 그럴 때 하나님은 정말로 말씀대로 역사하신다. 여호와의 정하신 절기를 지키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외적들이 땅을 탐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막아주실 것이라는 말이다. 

·솔로몬이 성전을 다 건축한 후 여호외께 기도하자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의 성전이 이스라엘에게 당신의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두시며, 스스로가 그 이름이 헛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더구나 우리를 향한 따스한 눈길을 변치 않는 사랑의 마음을 영원히 두시겠다고 한다.(왕상9:3)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것이 좀 이해가 안되어도 아멘하고 보면 정말로 역사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멘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을 하신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실 때 열가지의 계명으로 주신 이융하 두 돌판에 새겨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2)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와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유익은 어떤 것이 있는 지 말해보라. 

3) 실제로 중요한 결정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잡았을 때 어떤 일들이 있었는 지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