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나의 인도자

posted Mar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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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1년 3월 14일
성경 출애굽기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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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21 주일 설교 (출13: 17-22)

“주 나의 인도자”

 

o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보면서 우리는 질문한다.

o 그는 목회자의 길을 버리고 화가의 길을 선택해서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어두움과 방황의 삶을 살았던 것은 아닌가?

o 우리는 인생의 길을 가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의 뜻은 어느 길에 있는지 질문하고 답을 얻기 원한다.

o 무엇보다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길을 갈 때, 주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내 앞에 놓인 길과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새롭게 눈을 떠야한다.

I. 하나님은 우리 앞에 길을 여시고 “가라” 말씀하십니다.

o 출 12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말대로 하여” 그들의 발걸음을 옮겼다.

o 창 12장에서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라”고 말씀하셨다.

o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모세에게도 단지 “떠나라,가라”고 하시고, 앞으로 닥쳐올 위험과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o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여신 길로 가는 순종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o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면 가겠다고 하고, 준비가 되면 가겠다고 주저하지만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o 성경에서 하나님이 쓰신 많은 인물들은 약하고 부족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o 하나님은 우리 앞에 많은 길을 열어두신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하심을 믿고, 말씀을 의지해 열려진 길로 가는 순종을 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만나게 된다.

II. 하나님은 우리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o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손에서 벗어났으면 이제 편안하고 안정된 길로 나아가야 하겠지만, 하나님은 그들 앞에 홍해를 준비해 두셨고 광야를 준비해 두셨다.

o 가까운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디고 느리고 지치는 길로 하나님은 그들을 인도하신다.

o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 전쟁할 준비가 되지 않은 약한 그들의 모습을 아시고 배려하심

- 하나님의 길로 가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길러내기 위함

o 하나님은 빨리 가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원숙해지는 길로 백성들을 인도하신다. (Slow Career vs Fast Career)

o 우리는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메고 간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메고 더딜지라도 하나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o 나의 계획과 고집하는 나의 길을 버리고, 대신 말씀을 붙들고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 안에서 걸어가는 하나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III. 하나님은 우리 앞에서, 뒤에서, 떠나지 않고 인도하십니다.

o 하나님의 길을 간다고해도 많은 위험과 고난을 만난다.

o 그러나 우리의 약함과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의 자상하고 세심한 배려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o 구름기둥, 불기둥은 백성들 앞에서, 때로는 뒤에서 그들을 인도했다.

o 그것은 앞에서 백성들을 인도하다가 뒤에서 방패막이 되어 주기도한다. 중요한 것은 결코 그들을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다.

o 우리 인생의 길에서도 인도자가 되시는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앞에서 뒤에서 우리 안에서 지키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신다.

o 내 가는 모든 길에 함께하시는 예수를 찾고, 인도자 되시는 예수를 따라 내 삶에 놓여진 하나님의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자.

<적용 문제>

 내 인생의 길을 걸어가면서 갈림길을 만나 선택할 때, 나는 어떤 기준으로 길을 선택하는가?

 나는 지금 내가 원하고 계획한 쉽고 빠른 나의 길을 가고 있는가, 더디고 느릴지라도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길을 가고 있는가?

 지난 한주간, 혹은 나의 지난 삶의 길을 걸어오면서 나는 예수를 잃어버린지 얼마나 된 사람인가? (책 “엄마를 부탁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