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지효: 늙은 어미를 먹이는 까마귀

posted Sep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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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9년 9월 8일
성경 여호수아 2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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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지효: 늙은 어미를 먹이는 까마귀(9/8/19)
수24;13,14
·까마귀는 다 자란 후 자기를 키워준 늙은 어미 새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고 한다. 자기를 키워준 은혜에 보답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까마귀도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데, 하늘 아버지로부터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입은 우리들이라면 마땅히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할 것이다.

1) 여호수아는 인생을 마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여호와만을 신앙하고 그 분만을 섬기라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말씀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처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대한 비전을 주셨을 때 반신 반의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다 이루신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가나안에 들어서자 마자 처음 전투는 여리고성 전투였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말도 안되는 명령을 내리셨지만 결국 그 말씀에 인내함으로 순종했을 때 여리고성은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무너졌다.
·또 군사 3,000명만 보내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아이성 싸움에서는 패배했다. 그들이 아이성 싸움에서 실패한 이유는 작전을 잘못 짜서가 아니었다. 앞서 여리고성 싸움의 승리 후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철저히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랬던 그들이었지만 그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켰을 때, 하나님은 다시 아이성 싸움을 이기게 하셨다. 결국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실패했을 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든 하나님께 돌이키고 회개하면 다시 자신들의 삶을 회복시켜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신 것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가나안의 남부 연합군과 북부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그들은 여러 족속들이 연합해서 공격해올 때 오히려 낙심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작전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한 족속 한 족속 상대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한꺼번에 처리해주신 것이다.     *단기 속성반

2)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호와만을 섬기는 것은 먼저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림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애굽에 살 때 여호와만을 섬기지 못했다. 분명 여호와 하나님도 섬겼지만 애굽의 신들도 함께 섬겼다.(겔8:16) 지금 여호수아는 이제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땅에 살면서 오직 여호와만을 섬길 수 있도록 애굽의 신들을 버리라고 말한다.
·오늘날 교회들의 문제도 결국은 세속화이다. 교회 안에 세상의 가치관들이, 세상의 방식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요즘 대형 교회들은 교회 조직이나 교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교회가 은혜의 공동체가 아니라 거대한 회사 같은 느낌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교회가 은혜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게 되고 결국 교회들이 자칫 딱딱하고 굳어져 갈 수 있다.
*‘제도화의 오류 혹은 딜레마’
·그러면서도 또 교회 안에 세상적인 기준들이 성도들의 삶에 들어와 있다. 교회 안에서도 세상에서 인정 받는 직업, 지위가 있어야 대우를 받는다. 그러다 보니 성도들의 신앙 생활의 목표는 어찌 하든지 예수님을 닮는 삶이 아니라, 내가 바라고 소망하는 부요한 삶을 사는 것이 된다.   *미국의 세속화 되어 가는 도시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시며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일까 분별하며 그것을 위해 살아가라는 것이다.  
  *폐업 감사 예배를 드리는 성도

3) 경외함으로 섬긴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섬기는 것이다.
·‘경외하다’는 단어는 ‘두려워하다’, ‘떨다’라는 뜻이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인정하는 자가 가지는 경건한 공경심을 일컫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그분을 따르는 것을 말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가능성이 보일 때에만 아니라, 모든 일이 꼬이고 심지어는 전혀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는 이유도 그런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겔8:12) 그러나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우리 가운데 두실 것이며, 한 순간도 우리에게서 따스한 사랑의 눈길을 떼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왕상9:3)
 *5만 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았다는 조지 뮬러의 과거 모습
·육신적인 생각을 따라 어떻게 하는 것이 나에게 유익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일까를 생각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비록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된다할 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면 기꺼이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롬8:6)
·하나님을 성실과 진정으로 섬긴다는 것은 철저하게 나를 버리고,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서 헌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당하기 힘들 때라도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분은 당신의 선한 뜻을 이루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여호수아가 남긴 마지막 설교의 주된 내용을 요약해보라.
2) 그가 그런 유언을 남긴 이유는 무엇이었는 지, 여호수아서 전체의 흐름 속에서 말해보라.
3) 여호와만을 섬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 무엇인지 두가지마나 말해보라.
4) 우리 각자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여호와만을 섬기기 위해 결단할 것들을 나누어보자.
반포지효: 늙은 어미를 먹이는 까마귀(9/8/19)
수24;13,14
·까마귀는 다 자란 후 자기를 키워준 늙은 어미 새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고 한다. 자기를 키워준 은혜에 보답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까마귀도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데, 하늘 아버지로부터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입은 우리들이라면 마땅히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할 것이다.

1) 여호수아는 인생을 마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여호와만을 신앙하고 그 분만을 섬기라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말씀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처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대한 비전을 주셨을 때 반신 반의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다 이루신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가나안에 들어서자 마자 처음 전투는 여리고성 전투였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말도 안되는 명령을 내리셨지만 결국 그 말씀에 인내함으로 순종했을 때 여리고성은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무너졌다.
·또 군사 3,000명만 보내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아이성 싸움에서는 패배했다. 그들이 아이성 싸움에서 실패한 이유는 작전을 잘못 짜서가 아니었다. 앞서 여리고성 싸움의 승리 후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철저히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랬던 그들이었지만 그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켰을 때, 하나님은 다시 아이성 싸움을 이기게 하셨다. 결국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실패했을 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든 하나님께 돌이키고 회개하면 다시 자신들의 삶을 회복시켜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신 것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가나안의 남부 연합군과 북부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그들은 여러 족속들이 연합해서 공격해올 때 오히려 낙심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작전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한 족속 한 족속 상대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한꺼번에 처리해주신 것이다.     *단기 속성반

2)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호와만을 섬기는 것은 먼저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림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애굽에 살 때 여호와만을 섬기지 못했다. 분명 여호와 하나님도 섬겼지만 애굽의 신들도 함께 섬겼다.(겔8:16) 지금 여호수아는 이제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땅에 살면서 오직 여호와만을 섬길 수 있도록 애굽의 신들을 버리라고 말한다.
·오늘날 교회들의 문제도 결국은 세속화이다. 교회 안에 세상의 가치관들이, 세상의 방식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요즘 대형 교회들은 교회 조직이나 교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교회가 은혜의 공동체가 아니라 거대한 회사 같은 느낌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교회가 은혜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게 되고 결국 교회들이 자칫 딱딱하고 굳어져 갈 수 있다.
*‘제도화의 오류 혹은 딜레마’
·그러면서도 또 교회 안에 세상적인 기준들이 성도들의 삶에 들어와 있다. 교회 안에서도 세상에서 인정 받는 직업, 지위가 있어야 대우를 받는다. 그러다 보니 성도들의 신앙 생활의 목표는 어찌 하든지 예수님을 닮는 삶이 아니라, 내가 바라고 소망하는 부요한 삶을 사는 것이 된다.   *미국의 세속화 되어 가는 도시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시며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일까 분별하며 그것을 위해 살아가라는 것이다.  
  *폐업 감사 예배를 드리는 성도

3) 경외함으로 섬긴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섬기는 것이다.
·‘경외하다’는 단어는 ‘두려워하다’, ‘떨다’라는 뜻이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인정하는 자가 가지는 경건한 공경심을 일컫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그분을 따르는 것을 말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가능성이 보일 때에만 아니라, 모든 일이 꼬이고 심지어는 전혀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는 이유도 그런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겔8:12) 그러나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우리 가운데 두실 것이며, 한 순간도 우리에게서 따스한 사랑의 눈길을 떼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왕상9:3)
 *5만 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았다는 조지 뮬러의 과거 모습
·육신적인 생각을 따라 어떻게 하는 것이 나에게 유익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일까를 생각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비록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된다할 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면 기꺼이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롬8:6)
·하나님을 성실과 진정으로 섬긴다는 것은 철저하게 나를 버리고,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서 헌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당하기 힘들 때라도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분은 당신의 선한 뜻을 이루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여호수아가 남긴 마지막 설교의 주된 내용을 요약해보라.
2) 그가 그런 유언을 남긴 이유는 무엇이었는 지, 여호수아서 전체의 흐름 속에서 말해보라.
3) 여호와만을 섬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 무엇인지 두가지마나 말해보라.
4) 우리 각자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여호와만을 섬기기 위해 결단할 것들을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