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겸비하여 돌이킬 때 고치십니다

posted Aug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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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9년 8월 25일
성경 역대하 7:1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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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겸비하여 돌이킬 때 고치십니다(8/25/19)
대하7:13,14

 

1) 택한 백성들의 삶에도 하늘이 맏히고 토산을 메뚜기가 먹어버리며 전염병이 도는 일들이 생긴다.
·솔로몬 왕이 성전 건축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평안한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의 삶에도 때로는 하늘이 닫히고, 메뚜기가 토산물들을 다 먹어 치워버리고, 전염병이 돌게 되는 때가 있다는 것이다.
·성도의 삶에도 밤새도록 일을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는 상황들이 있다. 몇 십년 동안 먹을 것, 입을 것 아껴가며 모아 놓았던 것들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급작스럽게 육신의 질병이 찾아오기도 하고, 손을 쓸 수 없어서 그저 하늘의 처분만 바라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이유는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그들의 삶을 돌이키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말씀이 갖는 의미는 우리의 어떤 잘못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의미이지, 어떤 잘못에도 덮어주고 넘어가 주신다는 말씀은 아니다.

2-1) 가장 먼저 우리는 성결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 지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지 않은 우리들을 불러 내어서 오늘도 실제로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삶이 되도록 이끌어가시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를 고통스러운 상황 가운데 처하게 하심으로 더욱 거룩하고 성결한 자가 되게 하신다.
·그럼으로 우리 인생 가운데 하늘의 문이 닫히고 메뚜기 떼가 와서 토산을 먹어버린다면 가장 살펴야 할 문제가 바로 내가 성결하지 않은 삶은 없는 지 돌아보는 것이다.
·남의 것을 속여 빼앗은 것은 없었는 지, 여전히 성적으로 타락한 삶을 살고 있지 않는지, 거짓과 불법을 행하고 있지는 않는 지 돌아보아야 한다.
 
2-2) 하나님은 온전히 하나 됨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돌이키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마지막 부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을 위해 두 가지의 기도를 드리신다. 그 중에 하나는 진리의 말씀으로 저들이 거룩하게 해달라는 것이며 또 하나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하나된 것 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요17:21)
·우리가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그래야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믿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몸이 된 지체들이 어떤 이유에서건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다투고 있다면,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보며 세상이 우리가 믿는 예수를 믿을 수 없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면서도 그것을 잘 지켜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됨 보다 자신의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나 됨을 위해서도 오히려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은 나와 다른 지체들을 인정하고, 내 것이나 내 생각을 고집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오늘 우리가 늘 영적으로 깨어서 살펴보아야 할 것은 나도 모르게 사탄이 좋아할 짓을 하고 있지는 않는 지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내가 하고 있지는 않는 지 돌아보아야 한다.

2-3) 우리는 아직도 세상을 향한 욕심들을 포기하지 않고 있지는 않는 지 돌아보아야 한다. 
·세상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모습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다. 영적인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쾌락을 쫒아 사는 삶이다.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을 욕심내는 것들과, 이 땅의 것들을 자랑삼는 삶을 사는 것이 세상적인 삶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에 이를 수 있게 하는 것이 주의 뜻인데, 그 뜻이 이루어져가는 과정에서 때로 우리는 세상에서의 영화로운 삶보다는 오히려 예수님 때문에 능욕 받는 삶을 살게 될 수 있다.
·우리가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능욕받는 삶을 택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에게 상주시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이 땅의 삶을 마치고 나면 주님 앞에 서게 된다.    *짐 엘리엇 선교사의 총
·구약의 수많은 곳에서 이 세상의 구원자로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하였다.(창3:15; 사7:14; 미5:2) 그리고 정말로 구약에 예언되었던 예수님은 오셨다.
·그분이 십자가 구속의 일을 다 이루시고 승천하실 때, 그분을 바라보고 있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그들이 본 그대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겠다는 것이다.(행1:11)
·우리를 영원토록 만족스럽게도 못할 세상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어찌 하든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주의 뜻대로 사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렇게 살지 못한 삶이 있었다면 돌이키실 수 있기 바란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해보라.
2)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간섭하실 때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어떤 태도인가?
3) 내 삶에 위의 세 가지와 관련하여 돌이키고 회개해야 할 것들을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