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언어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

posted Aug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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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9년 8월 18일
성경 요한계시록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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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언어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

081819(계1:1-3)

*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받아 기록한 계시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의 계시인데, 그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주셨고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알게 하셨다.창조주 하나님과 그가 창조하신 피조물인 우리는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없는 다른 차원에 속해있다.(전5:2)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이 땅의 언어로 말씀해 주셨다.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은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말했다.(신4:32~36) 이스라엘 민족이 누린 축복은 우리에게 주어지고 완성된 축복이다. 구원에 관한 완전한 그의 계획과 뜻이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게 하셨다.

1. 하나님은 친히 말씀해 주시는 살아 계시며 유일하신 참 신이시다

* 하나님은 창조 세계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셨다. 말씀으로 지으신 창조 세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인간은 보고 알 수 있다.(롬 1:20) 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 계획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계시해 주시고 알려주셨다.

* 성경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우리에게 특별히 말씀하시고 알려주신 계시의 결과물이다. 말씀하시되, 하나님의 영이 특별히 택하신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감동하셔서 기록케 하셨다. 성령 하나님이 원저자로서 그가 의도하신 것이 하나도 오류 없이 이 땅의 언어로 기록되게 하셨다.(딤후3:16) (벧후1:20~21)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영이신 하나님께서 그가 창조하신 세계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성경을 이 땅의 언어로 말씀하시고 기록해주셔서 남겨주신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이다. 우리의 눈높이로 친히 자신을 낮추셔서 그는 말씀해 주셨다.

2. 말씀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친히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시고 보여주시고 알려주셨다.

*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로 들어오셨다.(히1:1~2)  하나님은 옛적에 즉 구약 시대에 그의 종들인 선지자를 통하여 구원의 계시를 알리셨다. 이제는 최종적으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한 구원의 계획을 드러내시고 완성하셨다. (요 1:14)


*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 사이의 영원한 간격, 이것을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심으로써 해결하셨다. 영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도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볼 수 있다. 하나님이시며 인간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영역에 속한 계획과 뜻과 말씀을 이 땅의 언어로 알려주시는 놀라운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 예수님은 창조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들의 완전한 뜻과 되어질 일들을 다 증거하시고 펼쳐 보이셨다.(계5:1~5) 예수님은 우리로서 도저히 알 수 없는 오묘하고 깊은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능히 펼쳐 보이신다.

3. 말씀을 받은 우리에게 요구되는 말씀을 대하는 태도

* 예수의 증거를 받은 우리들은 악한 사탄과의 영적인 싸움을 싸워나간다. 성경은 예수님이 주신 증거의 말씀이며, 성도는 이 증거의 말씀을 증언하며 지키는 자들이다. 계12장은 교회의 상징으로 한 여인을 묘사하는데, 그 여인의 후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다.(계12:17) 사탄이 직접적인 공격 대상으로 여기며 싸우려 달려드는 자들은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다.

* 예수의 증거,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검을 받은 우리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대하고 붙잡아야 하는가?(계1:3) 구약시대와 초대교회 시대에는 지금처럼 각 개인이 성경을 가정에서 읽을 수 없었다. 주일마다 예배의 자리에서 큰 소리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설교하는 자가 있었고, 그것을 모든 성도들은 주의깊게 들었다. 즉 말씀을 읽고 듣는다는 것에는 성도들의 정기적인 예배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다.

*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은  “복이 있나니”로 선포된 축복이며, 성도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개인적으로 읽는 것이 축복이지만, 자격을 갖춘 영적 지도자들의 가르침과 해석을 듣는 것도 특권이다. 하지만 성경을 읽고 듣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기록된 것을 지킴으로써 축복이 충분하고 온전해진다.

* 왜 우리가 신앙 생활 전체의 무게 중심을 말씀에 두어야 하는가? 그 답은 “때가 가까움이라”는 말씀이다. (계 22:20)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때가 가까워오고, 성경의 모든 말씀이 성취될 때가 곧 다가오고 있다. 이 땅의 언어로 주신 하나님 말씀을 지정의 모든 영역을 다하여 사랑하고 삶 전체로 순종함으로써 성도의 축복을 온전히 누리는 우리 모두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