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이 필요한 때

posted Oct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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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8년 10월 16일
성경 마가복음 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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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이 필요한 때(10/14/18)
막9:14-27

 

·오늘날 교회에서 사람들은 뒷짐을 지고, 한 두 명이 모든 일을 대신해 주기를 기대하는 경향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저 예수님 때문에 얻는 유익이나 기대하며 교회에 나온다면 그것은 아직 영적으로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다는 증거이다.
·조금이라도 성숙한 사람이라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이 땅에 어둠이 거두어지고, 교회들이 다시 한번 힘있게 일어서는 일을 소망하게 될 것이다.

1) 예수님의 제자들이 아이를 고치지 못한 이유는 그 아이를 병들게 한 귀신이 이전과는 다른 존재였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최선을 다했음에도 실패했다. 그런데 주님은 한 순간에 그것도 말씀 한 마디로 간단하게 아이를 고쳐주셨다. 이런 모습을 본 제자들은  상실감과 열등감 속에서 예수님께 질문을 드렸다.
·이전에는 귀신을 쫒아내었던 제자들이 왜 귀신을 쫒아내지 못하였는 지 그 답은 예수님의 말씀 중에 있었다.(29절) 종류가 다른 귀신이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들의 문제도 심각하다. 그저 흔들어 깨우면 되는 일이 아닌 것이다. 지금 교회들을 옭아메고 있는 종류는 그저 약한 영들이 아니라 악한 영들을 다스리고 통제하는 사탄의 역사 가운데 사로 잡혀 있는 부분들이 많다. 다시 말하면 왠만한 노력을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바른 말 해가지고 될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오늘날 사람들이 점점 영적인 일들에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기독교와 같은 종교들이 거의 미신과 같이 취급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믿는 일은 아주 미개하며 비과학적힌 것으로 간주해서 종교 자체를 통재로 무시해 버린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결국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그를 믿는 사람들의 죄가 용서되어지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으심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권세를 이기신 왕이신 분이시다. 그리고 오늘 이 순간에도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우리의 어떤 연약함에도 결국에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조차 우리의 삶이 이 땅이 전부가 아니며 우리에게는 영원한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면 그것에 별로 감동하지 않는다. 대신에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이 얼마나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지,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평안해 질 수 있는 지를 말하면 귀를 기울인다.

2)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부흥을 갈망하며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다.
·부흥이라는 단어는 영어로 하면 ‘revival’이다. 다시 살아난다는 말이다. 예수님의 기도로 그 아이는 다시 살아났다. 이제까지 사탄의 역사에 휘말려서 사람다운 삶을 살지 못했던 아이는 귀신이 쫒겨가고 사람다운 삶을 살게 되었다.
·부흥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임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이 땅에 임하면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도 ‘주께서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사64:1,2)
·불이 섶을 사를 때 순식간에 불살라 버린다. 또 불이 물을 끓이면 아무리 얼음을 집어 넣어도 결국 물은 끓게 된다. 결국 주의 이름 앞에 세상 나라 사람들도 주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며 주님 앞에 무릎꿇게 될 것이다.
·감사하게도 지나온 기독교의 역사를 살펴보면 어렵고 힘든 시기 때마다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부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부흥이 임할 때 마다 교회에는 생명력과 큰 능력의 역사가 있었다. 복음이 권위 있게 선포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회심을 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느끼게 될 때의 감동은 세상 전부를 얻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결과로 사람들의 삶은 당연히 변화되었다.  *18세기 미국의 대각성 운동의 결과
·그런데 그 부흥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영으로 다시 임하사 역사하심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방해자들이 스룹바벨 앞에 평지가 된 힘의 근원(슥4:6,7)
·그리고 또 하나 우리는 그 부흥을 사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고 부흥은 임하지 않는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을 위한 1903년 원산 기도회
·예수님도 사실은 똑같은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사탄의 역사를 분별해내고 그 사탄의 역사를 멋지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기도 밖에는 없다. 다시 말하면 기도하지 않고 다른 시도들을 하는 것은 그 시도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라는 말이다. 그런 시도 때문에 오히려 또 다른 사탄의 역사에 말려들 수 있다.(29절)
·우리는 지금 이런 상황에 대해 절박한 심정을 갖고 염려하고 있는가? 점점 교회가 성도들이 특별히 젊은 사람들이 영적인 일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세상적인 일에만 몰두하게 되는 이런 현상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더 아나가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종류가 해결되기 위해 애써서 기도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중보기도 샘터들의 역할의 중요성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님의 제자들이 능히 귀신을 쫒아내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하는가?
2) 오늘날 악한 세상 가운데 부흥이 임할 때 어떤 현상들이 나타난고 하는가?
3) 오늘 이 땅에 부흥이 임하기를 사모하고 있는 지, 그것을 위해 우리 자신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말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