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동역자

posted Mar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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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8년 3월 25일
성경 고린도후서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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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안에 있는 자의 복 5: 하나님의 동역자 (3/25/18)
고후5:15

 

·사순절 기간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복이 무엇이었는 지를 살펴본 이유는 그 은혜와 축복을 알고 감사하게 될 때 비로서 우리가 주를 위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게 되기 때문이었다.

1) 하나님과 동등한 영광과 권위를 가지신 예수님이 피조물인 사람의 모습을 입으시고 오신 이유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기 위함이셨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단순히 한 분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분명 죽으신 분은 예수님 한 분이신데 그 죽음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 되었다.  
   *‘대표의 원리’(롬5:18)
·사람의 모습을 입고 오시되 죽기 까지 낮아지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오늘 우리의 죄가 용서되게 하셨고, 하나님과의 단절되었던 관계가 회복되게 하신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영적, 육적 죽음에서 해방되었으며,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찾게 되어 그분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살게 되었다. 또한 그 분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승리로 말미암아 어떤 사탄의 역사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땅의 삶을 마치고 나면 우리는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된다. 
·사실 우리가 주를 위해 산다고 하는 것이 뭔가 손해 보는 것 같고,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이라면, 그것은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크며, 그분의 희생으로 내가 얻게 된 축복들이 얼마나 엄청난 것임을 알 때 우리는 자발적으로 주를 위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2)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산다는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는 일을 위해 산다는 말이다.
·복음서에는 주님이 다시 오시게 될 마지막 때가 되면 나타날 여러 가지 현상을 말씀하고 있다. 처처에 기근과 자진이 있을 것이며, 전쟁이 있을 것이다. 또 사람들의 마음에 점점 사랑이 식어져서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며 심지어는 잡아 죽일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짤틴 (짜르+푸틴), 시쩌뚱 (시진핑+마오쩌뚱), 트럼프의 등장의 이유
·사람들의 마음에는 여유를 찾아볼 수 없고 조급해져있으며 좁아져 있다. 다른 사람들을 좀처럼 용납하려 하지 않는다. 부부 간의 관계도 그렇고, 부모 자식 간의 관계도 그렇고 심지어는 교회 안에 성도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총격 사건, 이혼률의 증가, 교회 분열의 이유  
·우리 주님께서는 이런 악한 세상을 심판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도록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 일은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질 때 이루어질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마24:14)
·따라서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영원한 나라가 속히 올 수 있도록 천국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는데 열심을 다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있는 미전도 종족 선교

3) 세계 선교의 시작은 세계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며, 여건을 따지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그 일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기도하는 일을 아무런 힘도 없는 추상적인 행동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몸으로 움직이는 선교보다 먼저 기도하는 일이 중요하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산 위에서 기도하던 모세(출17:10,11)
·그리고 그렇게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다. 바로 기도하던 땅의 영혼들을 섬기도록 기회를 주신다. 그럴 때 우리는 주저 하지 말아야 한다.
·세계 선교의 가장 큰 장애는 우리의 여건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부족이다. 성도 각자에게 성령께서 주신 은사들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증거할 때에 하나님은 친히 역사하신다. 그가 만약 온 세계를 다니며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신다.     *두 팔과 한 다리가 없었던 레나 마리아

4) 하나님께서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실 때는 그 동역하는 일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다 공급하신다.
·주인이 일꾼에게 일을 시키면서 일하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주지 않는 경우는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동역자로 일하게 하실 때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다만 그런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가를 먼저 확인하신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져야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인가 부족한 듯 하고 준비가 안된 듯 하지만 섬겨야 할 상황이 되면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과정에서 우리에게는 항상 좋은 일만 있지 않을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사단의 공격 때문이다.(막13:9,13)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일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 잘 세워지는데 사용하신다.(롬8:28)      *지피의 김병선 선교사님의 뇌수막염의 이유 
·그럼으로 그 은혜를 입은 우리가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할 때 우리가 마땅히 겪을 수 있는 삶의 고통 앞에서 먼저 주님의 고난을 묵상해야 한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에서는 우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할 것을 말씀하셨다. 그분이 궁극적인 승리를 이루신 분이시기 때문이다.(요16:33) 다시 말하면 그런 사탄의 역사로 말미암아 주님의 뜻이 꺽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이라 말하는가?
2)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은혜를 알게 될 때 우리가 궁극적으로 살아야 할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이라고 말하는가?
3) 고난 주간의 특별새벽기도회에 모두 동참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상할 때 주시는 은혜들을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