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

posted Apr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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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4월 2일
성경 마태복음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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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
(4/2/17)
마28:18-20               
 
·의사는 병을 잘 고쳐야 하고, 운전수는 운전을 잘 해야 하듯,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함으로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온전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휄로쉽 교회의 목적
1)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유언처럼 남기신 말씀은 모든 족속에게 가서 그들을 제자 삼으라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대 위임 명령(the Great Commission)은 원래 헬라어에서는 1개의 주 동사와 3개의 보조 동사로 이루어져 있다. 주 동사는 ‘제자 삼으라“는 것이고, 보조 동사는 이것을 위해 ’가라, 세례를 주라, 명령들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명령은 목회자들이나 선교사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명령이다. 다만 그 중에 목회자들이나 선교사들은 그 일을 보다 직접적으로, 풀타임으로 해야 할 사람들이고, 일반 성도들은 자신들이 가진 직업을 따라, 그 일들을 이루어가야 할 사람들일 뿐이다.
·목사의 일 뿐 아니라 세상에서의 일도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위임하신 명령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면 그것 역시 거룩한 주의 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초창기 청교도인들은 주의 일을 하는 마음으로 사무를 보고, 장사를 했고, 건물을 지었다.       *‘직업’ = ‘vocation’ = ‘소명, 부르심’
·이 사명을 따라 사는 삶은 의무이기 이전에 기쁨의 일이고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영혼은 또 다른 영혼들이 구원되어지는 일을 경험하게 될 때 가장 기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직업을 갖고 살다 왔는 지 묻지 않으신다. 세상에서 얼마나 성공적인 인생을 살다 왔는 지 보지 않으신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따라 세상을 어떻게 섬기다 왔는 지 그것만 보신다.(고전3:12-15)     *계급장 뽑기에서 ‘꽝’을 뽑은 심정?
2-1) 위임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민족에게 가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을 자격 조차 없어 보일 만큼 못되고 인생이 망가져 있는 사람일수록 그에게 있어서는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는 소망이 없을 것이기에 더더욱 나가가야 한다.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오셨다’ 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아픔과 어둠과 죄악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야 말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될 때 그들의 삶이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갈 때 생각지도 못한 구원의 역사가 있게 된다.(막2:17)    *여주 소망 교도소의 재범률 = 0 %
·또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우리 주변에 보내주신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다가가야 한다. 우리 주변 지역에만 해도 무슬림들, 인도 사람들, 아시아의 불교권 사람들이 와 있다. 선교사를 보내기가 힘들어지니까,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들을 우리 주변으로 보내주는 것이다.    *David Bosch가 말한 선교 환경 변화 세 가지
2-2) 그들이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받게 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세례를 베푼다’고 하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죄가 용서되어졌음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여러 사람 앞에서 인정받는 일이다.
·그런데 이 일은 먼저 그리스도의 은혜가 말로 전해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믿음이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롬10:13,14)   *교회의 존재 목적은 모여서 은혜 받고 결국 흩어지는 것
·새롭게 전도된 사람들이 전혀 없는 교회, 복음 증거하는 일에 무감각한 교회, 그래서 새롭게 영혼 구원의 역사를 맛본 신자들이 없는 교회는 결국 생명력을 잃게 된다.
2-3)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을 포함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 거룩한 자가 되지만 이것은 우리를 거룩한 자로 인정해주는 것이지 실제로 우리가 거룩한 자인 것은 아니다.   *‘칭의’ = ‘justification’ = 법정적인 무죄 선언
·칭의적 거룩은 순전한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성화적 거룩, 그러니까 예수를 믿은 후에 우리가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이 성결해지는 일은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다.     *‘성화’ = sanctification = 실존적인 거룩을 이루어가는 과정
·그런 면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또 다른 명령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는 것이다. 우리가 날마다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모르는데 거룩해 진 사람은 지구상에 없다.(딤전3:16,17)
3) 세상의 가장 멋진 일을 위해 살아가고자 할 때 주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의 제자 삼는 일이 가장 멋진 일인 줄은 알지만 막상 잘 안될 때가 많다. 그 이유는 그렇게 제자 만드는 일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일이고, 그러다 보면 결국 나의 희생이 필요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하려 하는 자들에게 기적과 기사를 통해서라도 효과적인 복음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신다.(롬15:18,19) 
·내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고 입술을 통해 예수를 전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주님은 빽 없고 돈 없는 우리에게 우리의 빽이 되시고 우리의 후원자가 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집사의 간증
학습 및 적용 문제:
1) 주님의 지상 명령을 원어적 접근을 통해 설명해보라.
2) 모든 족속을 제자 삼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세 가지를 구체적으로 말해보라.
3) 우리는 지금 교회의 존재 목적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 지 나누어보고, 그 일을 구체적으로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