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자

posted Jan 22, 2017
Extra Form
일자 2017년 1월 22일
성경 에베소서 2:
MP3 Down http://www.fellowshipusa.com/podcast/dow...sermon.mp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c2.jpg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자
(1/22/17)
엡2:8-10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축복을 주신다면 그것은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신 목적을 이루라고 주신 것일 뿐이다. 지위를 얻게 하시고, 건강과 재정을 허락하셨다면, 그것들을 가지고 더 많은 것을 얻도록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섬기는 일을 하라고 주신 것이다.
1)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자들이다.(10절)
·예수님은 우리를 구하시려고 당신의 생명을 대가로 지불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그분에게 빚진 것이다. 우리는 그분을 통해 과거의 삶이 용서받았고, 현재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받았다.
·또한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은 우리의 섬김 때문이 아니었다.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떠나 욕심에 이끌려 죄악된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죄가 용서 받게 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상속한 자가 되게 하셨다.(8절)
·이렇게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이제는 다시는 우리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우리를 위해 죽어주셨고 영원한 생명주신 분을 위해 살라고 하신 것이다.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에서 고침받고 한 말
2-1)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도록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이 철저히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살아가야 한다.
·‘청지기 의식’이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을 인정하고, 그것들을 주인되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사실은 우리가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더 많은 것들을 주신다. 
·또한 청지기의 마음을 갖는 자라면 하나님이 주신 것들에 대해서 그것이 부족하고 약해 보일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롬9:20,21)
·모든 사람들이 다 뛰어난 사람이거나 잘하는 사람일 수는 없다. 우리에게 먼저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준 것에 대해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의 겉 모습을 가지고 평가할지라도 사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우리 모두는 최고의 걸작품이다.(10절)  *‘만드신 바’ = ‘workmanship’
 
2-2) 두 번 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어떤 것이든 있는 모습 그대로 잘 사용하고 계속 개발해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한 달란트를 받았으면서도 아무 것도 남기지 못햇던 종의 것을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셨다.(마25장)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어진 은사들을 잘 활용할 때 오히려 더 크신 능력으로 채워주실 것을 말한 것이다. 또 반대로 자신의 것에 불평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것 까지 빼앗길 수 있다.
·우리는 도자기처럼 약하고 결점이 있으며 쉽게 깨어진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우리의 약점을 통해 일하신다.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노력이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고전1:27; 고후4:7)     *한동대 교수가 된 이지선 양
·그럼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서 탓하기 보다는 있는 것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리고 다른 지체의 연약한 모습을 볼 때도 그렇게 하려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했다고 좋다고 격려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할 말은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2-3) 이웃을 위해 섬기려 할 때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 하지 않고 주님께 인정받으려 해야 한다.
·때로 주님을 위해 섬기다 보면 그 섬기는 행위가 모두 인정받고 칭찬 받는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어떤 경우는 오히려 그 일로 인해 비판을 받고 핍박을 받을 수도 있다. 세상 뿐 아니라 심지어는 교회에서 조차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일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값비싼 향유를 깨트린 마리아를 비난한 제자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가이다. 그리고 그것만을 의식하는 종들이라면 자신들이 한 일을 증명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화를 낼 필요도 없다.
·예수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사람이냐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섬김을 했던 사람인가로 측정하시기 때문이다.(막10:43)
3) 휄로쉽 교회가 세상을 섬기는 것에 대한 비전을 나누어보려고 한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을 따라 살다보면 그 지역은 반드시 변화하게 되어 있다. 교회 때문에 안전하지 못한 지역이 안전한 지역으로, 풍기가 문란했던 지역이 영적으로 거룩한 지역으로 바뀔 수 있어야 한다.  *리버티 신학교가 있는 린치버그의 변화
·주변의 히스패닉, 아시안들, 또 심지어는 무슬림 등,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일을 통해 그 일을 할 수 있다. *ELS
·교회 안밖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 또한 교회 주변에 있는 학교들과 좋은 연대가 되어서 학교 안에 불우한 학생들을 도울 뿐 아니라 신앙 활동을 하는 일을 도울 수도 있을 것이다.  *Good News Club
·문제는 우리가 그럴만한 여력이 되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영혼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이다.(마6:33)
학습 및 적용 문제:
1)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하는가?
2) 이웃을 위해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한 세 가지 자세를 말해보라.
3) 우리 교회가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 위해 먼저 교회 안에서, 또 교회 바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