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실망한 이들에게

posted Jul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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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6년 7월 24일
성경 누가복음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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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실망한 이들에게

눅18:1~8

 

I. 기도의 실질적 양면성
1. 험한 세상에서 살아 가는데 있어서 기도는 성도의 특권이요 위로이다.
2. 그러나, 응답되지 않은 기도는 우리에게 실망과 분노 그리고 불신까지 이르키는 경우가 있다.
3. 그래서 많은 경우 기도하기를 포기하게 된다.

II.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
1. 불의한 재판장은 결국 과부의 지속적인 간청에 못이겨서 들어준다.
2. “하물며” 하나님은 그 원한을 속히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이며 원칙이다. (참고: 마 7:11)

III. 그럼에도 기도의 응답에 있어서 왜 이리 더딘가?
1.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
A.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을 잊어 버리기가 쉽다.
B.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그것을 통해 믿음으로 반응하기를 원하신다.
C. 그래서 어떤 경우는 기도가 충분히 되어야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 기도의 임계점
2.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위하여
A. 고난속에서 주님을 바라 보게 된다.
B. 주님을 계속해서 바라보며 의지할 때에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덧입게 된다.
C. 그러기에 이 훈련을 시키시는 것이다.
3. 응답을 받을 그릇으로 준비되도록 하기 위하여
A. 겸손으로 준비 되어 하나님이 하셨음을 인정하고 증거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이다.
B. 우리안에 그럴듯하게 포장된 내 야망과 욕심을 제거하시기 위해서이다.

IV. 성도의 원한은 무엇인가?
1. 이 비유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대한 설명가운데 나온 것이다.
2. 마지막때에 성도들에 대한 핍박이 계속되고 예수님의 오심은 더뎌 보이는 때에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 는 것이다.
3. 따라서, 본문의 문맥을 따져 봤을 때에 성도의 원한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핍박자들로부터 성도들을 구원해 주시고 세상 가운데 공의를 베풀어 달라는 것이다. 이것을 계속 기도하라는 것이다.
4. 그러나, 성도의 원한을 꼭 이런 종말에 대한 것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다. 왜냐면, 이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 것은 일반적인 기도에도 해당되는 영적원리이기 때문이다.
5. 원한은 영어로는 Justice이다. 즉 하나님 앞에 바른 것을 구해야 하는 것이다.
6. 그런데, 하나님 앞에 바른 것은 “무엇에 관한 것”이 아니라 “구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이어야 한다.

V. 믿음을 보겠느냐?
1. 믿음은 포기하지 않는 기도로 드러난다.
2. 예수님의 이 말씀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다 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3. 그러나, 동시에 그런 믿음을 보고 싶다 또는 기대한다 라는 뜻도 있다.
4. 공동체적으로 같이 그 믿음을 보여 드릴 수 있다.

VI. 학습 및 적용
1.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기본적인 마음/뜻은 어떤 것인가?
2. 우리의 기도에 대하여 응답을 늦출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설교에서 나누어진 것 외에 또 생각나는 이유가 있다면 나누어 보자.
3. 기도하다가 실망한 적이 있는가? 어떤 경우인가? 나누어 보자.
4. 나의 기도의 태도는 어떠한가?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없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만큼 간절하게 충분히 메달렸는가?
5. 다시 기도의 자리로 들어가기 위하여 내가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