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예수님을 나타내는 미셔널 처치 1

posted Jan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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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6년 1월 3일
성경 베드로전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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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예수님을 나타내는 미셔널 처치 1
  벧전2:9


·교회가 지역 사회와의 적극적인 관계를 통해 그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새로운 영혼들이 교회 안에 유입된다. 새신자의 77%가 이런 이유 때문에 교회에 출석하게 된다고 한다.

1-1) 성도는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다.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라는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입는 일은 우리의 선악간의 어떤 행동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선택의 결과라는 의미이다.(롬9:11,12) 또 하나는 우리의 어떤 연약함이나 부족함에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신다는 의미이다.(롬11:29)
1-2) 성도는 ‘거룩한 나라’이다.
·‘거룩’이란 ‘구별되었다’는 뜻이다. 우리가 거룩한 백성이 된 것은 우리가 실재로 거룩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의 사람들과는 구별된 존재로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부름받은 자라는 뜻이기도 하다.(롬14:8)
1-3) 성도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우리가 그분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씀은 우리가 그분에게 있어서는 아주 소중하고 보배로운 존재라는 말이다.(사43:3,4) 내 주머니 사정 보고 나를 확인 할려고 하면 나는 비참한 사람이고 하나도 소중한 사람이 아니다. 나를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게 되면 나는 지극히 소중한 존재이고 이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다.(왕상9:3)
1-4)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이다.
·구약의 제사장의 역할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하는 것이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해지는 데 매개자 역할을 성도가 해야 한다.(고후5:18)
 
2) 세상에 예수님을 나타냄으로 하나님의 덕을 선전하는 교회가 선교적 교회이다.
·‘선교적 교회는 서구 교회가 극적으로 몰락해가던 1990년대부터 이미 시작된 개념이었다.     *‘복음과 네트워크’라는 책을 쓴 Lesslie Newbigin이 시작
·교회는 선교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단순히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는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세상 가운데에 그리스도를 증거하고자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데에 초점이 있다.
·찰스 벤엥겐 교수는 선교적 교회를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아 그의 소명에 응답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기를 원하는 자들의 모임이라고 했다. 성도들의 선교적인 삶을 통해 세상에 영향이 미쳐지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가게 하는 것이다.   *미주 한인교회도 2013년부터 감소

3-1) 선교적 교회가 되기 위한 선교적 삶의 출발은 칭찬의 말, 긍정의 말, 감사의 말을 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항상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면 그 혀의 열매를 먹게 된다.(잠18:21)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권세가 있는 것이다. 그 창조의 권세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입에 담을 때, 그 말씀 역시 창조의 권세를 갖는 것이다. 내 생각대로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대로 말한 것이라면 그것은 창조의 권세를 가지고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게 된다.
·칭찬의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옳은 소리를 많이 하는 사람들 곁에 가면 사람들이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게 된다. 대신에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붙는다. 나중에 보면 그 칭찬 때문에 사람들이 변하고 살려진다.  
·감사의 말을 많이 해야 한다. 먼저 감사의 말을 뱉어내고 나면 상황들이 하나님의 시각으로 정리가 된다. 그러나 불평부터 하고 나면 왜 그런 상황이 생겼는지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 않고, 내 마음은 더욱 어두워질 수 밖에 없다.
·어떤 상황도 결국은 그것이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데 사용되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을 때 감사할 수 있다.    *칭긍감있게!

3-2) 연약한 자를 보거든 판단하지 말고 먼저 중보 기도부터 하는 것이다.
·연약한 자의 모습 때문에 마음이 상하거나 힘들어도 결국은 그 연약한 자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믿음의 사람이다.(롬15:1,2)
·죄와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어떻게 보면 악한 영들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사탄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벧전5:8)
·환자 상태를 잘 안다고 하는 자신감이 오히려 환자를 죽일 수 있는 것처럼 연약한 자들의 약점과 잘못된 부분을 너무 잘 보는 사람이, 오히려 연약한 자를 죽일 수 있다.
·연약한 자들의 모습이 보일 때 판단부터 하는 것이 우리의 어쩔 수 없는 모습이지만 선교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습관적으로 중보기도부터 들어가야 한다.
    *‘판단말고 중보부터!’

학습 및 적용 문제:
1) 베드로 사도가 성도들의 정체성을 네 가지로 말한 것을 설명해보라.(벧전2:9)
2) 선교적 교회란 무엇인지 설명해보라. 그리고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두 가지를 말해보라.
3) 오늘도 나는 선교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또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스스로 결단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