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공동체

posted Nov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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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5년 11월 15일
성경 사도행전 4: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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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공동체 (A Sharing Community)

사도행전 4:32-37 

11월 15일 1부설교


I. 서론 

무엇인가를 나눈다는것이 내 힘으로 쉽게 되는것이 아니다. 

“주는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 (행 20:35)

왜? 주는 것은 하나님을 닮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창세기1장부터 성경에 묘사되는 하나님은 복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임을 알수 있다. 

인간의 바램과 그 형태에 껴맞춘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그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야고보서 1:17) – 좋은 선물을 주시는 아버지

(요한복음 3:16)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II. 본문 (사도행전 4) 

 믿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께 그들이 처한 상황을 넘어서 담대히 예수님을 선포할수 있게해달라고 간구함.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두가지의 방법으로 그들의 담대함이 나타났다  

1.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4:31)

- 성령충만함을 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 행 1:8 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다. 성령충만은 내 만족을 위함이 아니다. 

- 진정한 성령충만함은 내적인 변화도 있지만 삶의 변화로 나타난다 (제자들의 변화) 


2. 담대함으로  교회의 하나됨을 이루어갔다 (4:32-37)

- 성령충만의 역사를 통해서 교회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갔다

- 담대한 헌신과 희생과 의지를 통해서 진정한 공동체의 하나됨이 이루어진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담대함 (선물/은사)을 잘못사용해서 교회가 갈라지고 공동체의 하나됨을 방해한다 


III. 나눔의 공동체의 모습 

1. 자신을 내려놓음 (Self-less) 4:32

- 자기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No one CLAIMED (땅따먹기, 자리맡아놓기) 

- 세상의 기준, 세상이 보는 관점  내 것을 지키고 남의 것을 빼앗아야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내 편리를 위해 남들에게 불편을 끼치는것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현실

- 예수님의 희생을 따라가는것이 너무 힘들고 부담스럽다면 적어도 우리의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교회 공동체에서 실천할수 있어야 한다  


2. 남을 돌아보기를 힘씀 (빌립보서 2:3-4)

- None of my business, none of your business? 

- 교회는 그리스도안에 한 몸을 이룬 공동체이다

- 모든것을 통용한다는것은 내것을 다 팔아서 교회에 내야하는것이 아니라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려는 나눔의 정신 (태도) 를 말한다 


3. 나눔의 질서  

- 오늘 본문에 보면 개인들의 재산을 팔아서 사도들 앞에 두었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도들이 분배해주는 모습을 볼수있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돕고 싶은 사람들만을 위해서 나누고 싶은 내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들


4. 다음세대에게 투자하라 

물질적인것을 물려주는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 되서는 않된다. 믿음의 유산을 전해주고. 하나님이 하신 약속, 그분의 언약의 말씀을 대대로 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아브라함-이삭- 야곱) 신명기 6:6-7

예배자의 삶을 보여주고 예배자로 거듭날수 있도록 훈련하라 


IV. 나눔의 사람이 될수 있는 비결 

1.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 (잔의 비친 내 모습) 

2. 예수로만 충분한 삶 (Christ has to be more than enough!) 


V. 적용 

1. 나는 오늘부터 내가 속한 공동체 (오이코스, 부서) 에서 무엇을 나눌수 있을지 나눠보라

2. 남을 돌아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내가 내려놔야 할것들이 무엇인지 나눠보라 

3. 다음세대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내가 나눌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