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가장 중요한 일

내 삶에 가장 중요한 일
사43:7; 히13:15,16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해야 할 일이 두 가지이건 수 십 가지이건 우선 순위를 따져서 일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삶의 우선 순위는 두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백성으로 부르신 이유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사43:7)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기쁨을 얻고자 하실 만큼 우리를 가치 있게 여기신다는 증거이고, 또한 그렇게 살 때 비로서 우리의 삶도 풍요로운 삶이 되기 때문이다.  

1) 가장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주일날 모여서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다.(히13:15)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하는 이유는 그분이 베푸신 은혜에 가장 합당한 일이 바로 예배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전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되어졌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세상 살아가면서 겪게 될 모든 염려와 근심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셨다. 심지어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상처와 나쁜 습관과 마음의 고통까지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공급받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 땅에서의 나그네의 삶을 마치고 난 후에는 영원한 나라로 가게 되어 있다.
·이런 주의 은혜가 감사하다면, 그리고 그 은혜의 가치를 분명히 깨닫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주일 예배를 소홀히 여길 수 없다. 주일 예배란 그 하나님을 찬송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아야 할 또 하나의 이유는 주일 예배를 통해 앞으로 한 주간 세상에서 살아갈 힘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세상은 너무나 힘이 들고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 세상은 우리를 순간 순간 유혹하는 많은 일들이 있다.(갈1:4) 예배를 드리면서 영적으로 충전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이런 악한 세상을 이겨내 나갈 수도,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살아낼 수도 없다.
·살기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면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주일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 삶에 왜 그런 어려움들이 있는 것인지, 또 그 어려움들을 극복해가기 위해서는 또 어떻게 해가야 하는지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고, 또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힘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의 문제를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마음으로 주일을 지킨다면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심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부와 귀가 다 주께로 말미암고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대상29:12)
*주일에 쉬는 이랜드 그룹의 성공

2)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할 때 ‘경외한다’는 말의 뜻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챙겨주신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우리의 삶에 간섭하신다. 그런데 그 간섭은 결국 우리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축복된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가는 삶으로 이끄는 데에 목적이 있다.   *디나의 강간 사건의 이유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우리 보다 더 우리를 잘 알고 계신다.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것이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인 줄을 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신다.(마7:11)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찬미하는 진정한 제사는 하나님이 간섭하실 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을 떨치고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환난 날에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실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다.(창35:3)  *욥의 고백(‘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시는 여호와시라’)

3)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확신한다면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선을 행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항상 선을 행하고 나누는 삶을 통해 그것을 보여주어야 한다.(16절)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진정한 예배는 형식을 갖춘 예배뿐 아니라 삶을 통해서 드리는 예배인데, 산 제물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이다.
·자신의 뜻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삶이다. 상대가 비록 연약한 모습으로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심지어는 그것 때문에 나의 일이 어그러질지라도 하나님이 이 모든 일을 간섭하신다는 신뢰가운데 내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악을 선으로 갚아주고 축복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수많은 상황 속에서 이것들을 연습하고 있다. 가만 보면 모두가 이 훈련이다. 일이 되고 안 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의 삶을 사는 이유는 천국에서의 삶을 연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성도의 삶에 예배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이유 두 가지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예배하는 것인지 말해보라.
2) 나는 지금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살고 있는 지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