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만남

posted Apr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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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5년 4월 19일
성경 로마서 3장 23,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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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만남
롬3;23,24


·기독교 신앙은 여러 측면에서 볼 수 있다. 믿는 친구들의 성실한 모습을 보면서 기독교에 호감을 갖게 되기도 하고, 교회 다닌다 하면서도 안 믿는 사람보다 더 못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교회는 다녀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다가도 예수 믿는 사람들이 겪었다고 하는 기적적인 사건들에 대한 간증을 듣고 나면 그런 하나님이라면 나도 한번 믿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근육암 말기 판정받은 선교사님을 한 번에 치유하신 하나님
·이런 일들은 분명 예수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 일어나는 일이고, 그런 것들이 기독교의 중요한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들이 기독교의 핵심은 아니다.

1)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증거는 가장 먼저 모든 인간이 다 죄인이라는 것이다.(롬3:13-15)
·우리 안에는 착한 생각도 있지만 죄된 생각을 갖게 될 때가 많다. 얄미운 사람을 보면 순간적으로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들고, 야한 그림을 보면 충동적으로 음란한 생각이 든다.   *40일 금식 기도 중 경험
·또 우리는 입술에 저주와 악독이 있을 때도 많다. 평소에는 칭찬도 하고 축복의 말도 하던 입술이 어느 순간 마음 상하는 상황이 오면 금방 저주의 입술로 변하고 만다.
·이 모든 것들은 바로 우리 안에 죄의 속성을 갖고 있다는 증거이다. 사람들이 이런 죄악된 속성을 갖게 된 이유는 하나님을 떠나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나 있게 되면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악한 생각이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죄 때문에 인간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 문제이다. 때로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래서 노력은 하면서도 항상 불안해 한다. 무엇인가 성취했다 싶어도 이미 이루어놓은 것을 놓치게 될까 또 걱정한다. 이 모든 염려와 근심은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이 스스로의 한계적인 능력과 지혜로 세상을 살아가려하니 겪게 되는 것들이다. 
·인간은 이렇게 항상 염려하는 삶을 살다가 결국 어느 순간 죽게 된다. 그리고 죽음은 인간을 가장 두렵게 만든다. 그러나 이 죽음은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결국에는 찾아온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스케줄은 우리 모두가 몇십 년 안에 죽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죽음 앞에서 생명을 구걸한 가다피   
·그런데 죽음보다 더 두려운 일은 죽음 이후의 일이다. 죽은 후에도 심판이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심판을 통해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는다고 까지 말한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동화같은 이야기로 치부한다. 그러나 성경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고, 우리 주변에도 그것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튜브 동영상에 천국과 지옥 간증

2) 예수님께서 증거하려고 하는 두 번째 사실은 에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의 결과인 고통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롬3:23,24) 
·인간들 스스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그를 믿는 자들에게는 십자가의 은혜로 그 죄로 말미암는 고통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부터 우리의 삶을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우리를 항상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그분의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폭풍우가 몰아쳐도 마치 안전한 포구에 배가 정착해 있으면 염려없는 것 처럼 평강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또한 그 안에 악한 생각을 이겨낼 수 있게 된다. 제일 끊기 힘들다는 것이 마약이며, 술이고, 도박인데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한 방에 끝나는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예수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영원한 천국을 얻는 것이다. 우리 역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결국 우리에게는 영생이 있다는 것을 믿기에 죽음이 그렇게 두려운 것만은 아니다.
·적어도 평생을 믿음으로 잘 사신 분들은 죽음에 임박해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육체는 비록 썩어져 죽는다 할지라도, 우리 육체도 마지막 날에는 다시 살 것이며,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산다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은 막상 죽음이 다가오면 죽음이 두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천국을 믿지 않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말하는 천국이 거짓인 것도 아니다.    *번지 점프대에서의 두려움

·인간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으며, 그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 그런데 만약 오늘 당장 죽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기독교가 말짱 거짓말이었다면 손해볼 일 없겠지만, 기독교의 진리가 그야말로 진짜 였다면 땅을 치며 통곡할 지 모른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조각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생명이시다. 이 세상 모든 것을 버리고서라도 붙들어야 할 생명이시다. 지금 이 시간 이런 말씀들이 믿어지고, 믿고 싶어지는 사람들은 그것을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로 작정되신 분들은 그런 마음이 들게 되어 있다.(계3:20)
·다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때로 성숙하지 못한 성도들 때문에 마음상하고, 건강하지 못한 교회들 때문에 힘든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성도 개인이나 그 교회의 잘못이지, 기독교 신앙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