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속성반 (Intensive Training Course)

posted Mar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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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5년 3월 22일
성경 수 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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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속성반 (Intensive Training Course)

수 10:5-11


10장 단기속성반(교).pdf


·한국 전쟁시 아무리 급해도 학도병들을 훈련없이 전쟁터에 보내지는 않았다. 하나님께서도 오늘날 우리가 세상의 삶을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먼저 훈련을 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하나님의 의도를 눈치 채지 못하고 당장에 하나님이 주신 상황 앞에 불평하거나 염려만 하고 있을 수 있다. 더구나 여러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지는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정신을 못 차린다.

1) 우리의 삶에 한꺼번에 일이 터지는 것은 하나님의 훈련 과정을 한꺼번에 받게 하시는 것일 뿐이다.
·가나안 남부지역의 왕들이 연합하여 기브온을 공격한다.(5절) 한 나라의 왕을 상대하기도 쉽지 않을 터인데, 다섯 나라가 연합해서 쳐들어 왔으니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을 것이다.(8절)
·그러나 알고 보면 이 상황이 오히려 좋은 것이었다. 어차피 일일이 남부 연합군들을 찾아다니면서 싸워야 할 판인데, 이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주니 만약 승리만 할 수 있으면 그것처럼 좋은 것이 없다.(42절)
·오늘 우리의 삶에도 한꺼번에 일이 터지면 정신이 없다. 남편 사업도 안되는데, 아내까지 몸이 아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면 그야말로 정신이 없다. 그런데 이것이 알고보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훈련 과정을 한꺼번에 끝낼 수 있게 해주는 ‘속성 과정’일 뿐이다.      *단기속성반
·사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사용하실 때는 반드시 훈련을 하고 내보낸다. 특별히 뭔가 어려운 일, 힘든 일들을 감당하도록 하시려면 남달리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게 하신다. 사병훈련과 장교 훈련이 다른 이유이다.      *오프라 위프리의 어린 시절

2-1) 하나님은 그것을 위해 가장 먼저 먹고 사는 문제를 초월하게 하신다.
·진짜 하나님 앞에 헌신된 사람은 먹고 사는 것에 메여 사는 사람들이 아니다.
·엘리야 선지자도 아합왕의 선지자 400명과 영적 대결을 하기 전에 그릿 시냇가의 훈련을 받게 하셨다. 아침 저녁으로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 고기를 먹고 살아야 했다. 매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려는 것이다.
·또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야 말로 배 채우면 끝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게 하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며 염려하고 근심하는 이유가 사실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지 않고 욕심 내기 때문이다.
·먹을 것으로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 것은 그래도 절대로 죽지 않으며, 오히려 그 가운데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빈한에 처할 줄도 알아 일체의 비결을 배우라고 하시는 것이다.(잠10:3; 빌4:11,12)

2-2) 또 생명을 맡기는 훈련을 하게 하신다.
·사람 생명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신뢰하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헌신된 삶을 살 수 없다.   *건강 염려증
·사람이 아무리 자기 건강 챙겨도, 하루 종일 산에 다니며 운동하고 해도 갑자기 트럭이 와서 치어 죽는 수가 있다. 반대로 죽겠다고 아파트에서 떨어져도 살아서 해야 할 일이 있는 사람은 나뭇 가지에 걸려서라도 살게 하신다.
·또 우리가 항상 건강해야 주의 일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몸이 약해도 그 약한 몸 때문에 더 신실한 모습으로 주의 일들을 감당할 수 있다. 건강하면 오히려 더 설치고 다니는 수가 있다. 
·오히려 하나님께 생명 맡기고 ‘때 되면 가리’ 하고 살면 사는 날 동안도 편안하고 마음 편하니까 더 오래 산다.   *바울의 육체의 가시(고후12:7)

2-3) 또 사람 상대하는 훈련을 하게 하신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성군이 된 이유는 사울 왕 때문에 사람 상대하는 훈련 잘 받았기 때문이다.(삼상18:10)
·하나님이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왕 삼으시겠다고 기름을 부으시고는 그 후로 13년을 뺑뺑이 돌리신다. 결국은 다윗으로 하여금 사람 품어주는 훈련하게 하신 것이다.
·그럼으로 오늘도 우리 주변에 좀 까칠한 사람 만나면 먼저 할 일은 그 사람 안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사람 상대할 때 그 사람 안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봐야지 사람 보았다가는 다 섭섭하고 다 부족해 보인다.
·내가 하는 원망도 내 기준가지고 보니까 원망스럽고 섭섭한 것이지 객관적으로 보면 나도 실수 한 것이 있고, 나도 사실 원망 받을 일 많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 같이 우리도 서로 받아 낼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된다.(롬15:7)

3) 하나님이 주신 훈련의 과정이 다 감당할 시험이고, 피할 길이 준비된 시험이다.
·하나님도 여호수아에게 주신 시험들을 결국은 이기게 하신다.(8절) 또한 실제로 그 승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늘에서 우박이 내려 이기게 하셨다.(11절)
·지나놓고 보면 이 모든 훈련들이 다 주님의 손 안에 있는 것들일 뿐이다. 다시 말하면 때가 되면 다 해결될 일들이요, 넘어갈 것들이라는 말이다.(고전10:13)  
     *윈형제가 공안국 탈출시 하나님이 나타내신 역사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 앞에 감사하며 나아갈 때 어느 순간 그 시험은 끝이 나 있으며 우리는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져 있을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여호수아가 가나안 남부 연합군과 싸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그리고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가?(잠10:3; 빌4:11,12; 고후12:7; 롬15:7)
2) 내 삶에도 겹치기로 터진 인생의 문제가 없었는지 나누어보고, 그 일 후에 결국 하나님이 경험하게 하시고, 나로 하여금 정리하게 하신 것이 무엇이었는지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