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posted Mar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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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5년 3월 8일
성경 여호수아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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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수아 8:1-9


08장 하나님은 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교).pdf


·세상 사람들 뿐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조차도 가장 많은 마음이 바로 두려움이다. 그래서 성경에도 ‘믿으라’는 말씀보다 ‘두려워말라’는 말씀이 더 많이 나온다.
·예수 잘 믿어도 암에는 걸리고, 갓 태어난 어린 자녀를 땅에 묻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과 다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어떤 연약함과 어떤 부족함에도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붙들 수 있다는 것이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연약함에도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우리를 회복시켜 주신다.(1,2절)
·하나님이 겪게 하신 실패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이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런 실패를 통해서 이스라엘은 겸손히 무릎 꿇고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나와 자신들도 몰랐던 숨겨진 죄악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 우리의 연약함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잠시 우리를 치실지라도 그 고통 가운데 멸망하도록 내버려두시지는 않는다.        *‘새집 줄게 헌집 다오!’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아프게도 하시지만 다시 상처를 싸메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바로 당신의 택한 아들들이기 때문이다.(욥5:18)
·어느 순간 우리의 삶에 뜻하지 않는 어려움, 생각지도 못한 힘든 상황을 주실 때가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결국은 그 아픔들을 통해서 우리 안에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를 더욱 새롭게 하시기 위함이다.  
·우리는 질그릇처럼 조금만 부딪혀도 쉽게 깨지는 존재들이다. 조금 마음 상해도 한 동안 어둠에 빠져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 과정을 거쳐야만 그 안에 보배로우신 주님이 등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 살아갈 힘이 우리 에게 있지 않고 주님께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고후4:7)

2) 하나님께서 다시 삶을 회복시키실 때 우리는 납작 엎드려서 그 때를 기다려야 한다.(4-7절)
·하나님께서는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먼저 군사들을 아이성 뒤편에 매복시키라고 말씀한다. 그리고는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아이성을 가리킬 때 까지 엎드려서 기다리라고 말씀하신다.(18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실패를 맛보게 하실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를 먼저 돌아보며 회개의 제단을 쌓는 일이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까지 납작 엎드려서 기다려야 한다.
·그 과정에서 얼틋 보면 우리는 패배한 것 같다. 내가 진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실패를 통해서 오히려 더 큰 역사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복음의 역전이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의 역설 
·IS의 테러로 이집트의 콥틱 형제들이 살해를 당했지만 이런 일들로 이집트 정부의 태도가 바뀌었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안일하고 나태한 신앙을 돌아보게 되었다. 전 세계의 교회들이 기도하게 되었고, 오히려 교회들이 연합하고 뭉치게 되었다.    *아도니람 저드슨의 이야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하실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되, 그 패배가 결국에는 궁극적인 승리를 가져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7절)
      
3)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면 또 다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8절)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을 얻게 되었다면 또 다시 헛된 꿈이나 꾸면서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헛되게 할 것이 아니다. 이제 그 은혜를 주의 뜻 이루는데 사용하고자 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그것은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사는 것이다.
·여호수아도 아이성의 승리를 한 후에 여호와의 말씀대로 에발 산에 제단을 쌓는다.(30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은 형통케 되는 축복이 임할 것이며, 반대로 불신앙 함으로,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살게 되면 거기에는 파멸과 고생이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육신의 생각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까지 하면서 육신을 따라 살면 뭔가 잘 될 것 같지만 잘 되지도 않을 뿐더러 잘되었다 싶어도 결국은 그것 때문에 내 영혼이 피폐해지게 되어 있다. 반대로 영을 따라 살면 그 영혼의 평안이 있게 된다. 가정이 평안하고, 공동체가 편안하고, 나라가 평안하게 되어있다.(롬8:5,6)
·우리 인생이 금방이다. 여유부릴 시간이 없다. 인생 복잡하게 생각하면 한 없이 복잡하지만 생각하기에 달렸다. 어떤 집에서 살든, 어떻게 살든 우리가 가야 할 곳이 분명한데, 그 나라를 위해 살아가기도 바쁜 세상에 작은 것 가지고 다툴 일이 아니다.
·우리의 어떤 연약함에도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이 있는데 무엇을 염려하겠는가? 무엇 때문에 다투고 있는가? 지금부터 열심히 그 나라를 위해 살아도 부족할 판에 쓸데 없는 일에 힘 빼지말고 영원한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한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아이성을 다시 점령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방법과 점령 후 이스라엘이 할 일이 무엇이었는지 말해보라. 그리고 그 방법들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4절,18절; 8절,롬8:5,6)
2) 나는 한번 실수 한 후에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이 회복시켜주시는 과정 속에서 납작 엎드려 기다리고 있는가? 지금도 엉뚱한 일에 힘빼고 있지는 않는 지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