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려면

posted Jan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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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5년 1월 18일
성경 수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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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려면
 수3:1-8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한 자신의 약속을 이루어가고 계신다.(God is still working)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은 때로 놀라운 기적들을 동반하신다.
·기적이라는 것이 항상 신비적이고 이적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 그 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요단강이 갈라지는 역사도 나타내시는 하나님이시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그런 역사가 경험되고 나타나기 위해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1) 가장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성결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요단 도하에 앞서서 이스라엘에게 성결할 것을 명령하신다.(5절) 사실 이스라엘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성결하지 못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웃사가 법궤에 손을 댓 다가 죽을 당하는 사건(삼하6:6,7)
·본문에도 언약 궤를 메고 가는 제사장들과 일반 백성들의 사이를 2000규빗 정도를 띄우고 가도록 명령하신다. 죄 된 모습으로는 하나님 앞에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배려하신 것이다.(4절)
·하나님은 어떤 역사를 이루시려 할 때는 특별히 성결을 당부하신다. 당연히 항상 성결해야 하지만 특별한 역사를 보려 할 때는 더더욱 그런 것이다.
·진정한 성결은 내가 아직도 옛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 지 돌아보는 것이다. 내 안에 바벨탑을 세웠던 인간들처럼 자신의 이름을 내고자 하는 마음은 없는 지 돌아보아야 한다.(창11:4)
·또 하나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이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인 지, 아니면 나의 욕심으로 억지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엡5:15-17)
·그러나 인간의 죄악 된 본성은 성결을 자기 스스로 이루어가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하나님은 친히 우리의 성결을 이루어 가시는데 이것을 위해 우리에게 가끔씩 고통을 주신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부족함이 없고 온전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우리의 그릇을 비워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기 위한 사랑의 역사인 것이다.(딤후2:19,20)


2) 두 번째는 믿음의 결단을 요구하신다.
·제사장들이 언약 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설 때 당시의 요단 물은 모맥의 시기여서 특별히 넘실대는 상황이었다.(15절) 
·유대력으로 니산 월(양력은 3, 4월 경)에는 ‘늦은 비(봄 비)’가 많이 내리는 때이다. 이 때가 되면 수심이 3-4미터, 길이가 30미터 이상이 된다고 한다.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에서도 엄청난 모험과 시련이 예상되는 상황도 있다. 이 때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는 사람은 과감한 신앙의 결단으로 나아가야 한다.  현재의 상황이나 자신의 유익을
생각하지 않고 과감하게 결단하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결단

·오늘 본문에도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과감하게 발을 내딛었을 때 요단 강물이 더 이상 흐르지 않고 멈추어 섰다.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많은 난관들 앞에서 그 어려움들을 통과해서 이겨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먼저 그것들이 말끔하게 제거되기 만을 기다린다면 결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없다.
·불가능한 환경들을 보지 말고 그 환경들 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해야 한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으로 나갔던 에스더 왕비(에4:16)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 라는 믿음으로 하나씩 해나가면 된다.   *우공이산
 
3) 그러나 또한 그것이 성급한 결단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호수아는 요단강 도하에 앞서서 삼일 동안 유숙하는 것을 본다.(1,2절)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에 앞서서 서두르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나님이 명령하신 시간이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감에 있어서도 시기의 문제가 참 중요하다. 믿음의 결단과 성급한 결단은 다른 문제이다. 하나님이 하심을 믿고 결단하는 것과 조바심이 나서 미리 결정하고 움직이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무모한 일을 감행하면서 믿음이라는 포장을 씌우는데 정말 위험한 일이다.(눅14:28)     *무리한 예배당 건축으로 부도난 교회들
·광야시대에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이끌었지만, 광야시대가 끝난 지금은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들의 삶을 이끄는 기준이었다.
·이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면서 어떻게 행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4절) 
·벽돌공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2년 수학한 것이 전부였지만, 평생 성경을 믿고 따르는 가운데 백화점 왕이 되었고, 체신부 장관을 지냈으며, 세계 최대의 주일학교를 세워냈던 존 워너 메이커는 80의 노년에도 백화점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으며, 주일학교 사역을 계속했다. 그는 마지막 임종 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안에서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노력하고, 하나님 안에서 땀 흘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내 인생의 전부였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요단강 도하의 이적을 위해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것은 무엇이었으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수3:5;창11:4;딤전4:5; 수3:8;에4:16; 수3;1,2;눅14:28)
2) 내 삶에도 어떤 하나님의 기적 같은 역사들이 있었는지 나누어보고, 오늘 나의 삶에 또 다시 그런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하다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말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