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 수 없는 사랑

posted Dec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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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4년 12월 28일
성경 로마서 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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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사랑
롬8:32-37


·그리스도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면 비록 죽음의 길을 가게 된다 할지라도, 고통스러운 삶이 예상 된다 할지라도 당당하게 그 길을 갈 수 있게 된다.
·사실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은 동일하게 비추어지고 있다.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기에 오늘도 우리들은 연약한 모습으로, 때로는 세상 사람들 보다 더 약하고 악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1) 가장 먼저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되 끝까지 정죄 당하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하셨다.(33,34절)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을 시작할 때부터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알고 사랑해주셨기에 우리 현재 모습이 어떤 모습이든지 그것 때문에 우리를 버리시거나 우리를 향한 사랑을 거두어 가시는 분이 아니시다.(롬5:6,7,8)
·오늘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된 우리를 향해 하나님은 한 번도 눈길을 거두신 적이 없고,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항상 우리 가운데 두어져 있다.(왕상9:3)
·하나님은 우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백발이 되기까지 우리를 품을 것이라 하신다.(사46:3,4)    
·그러니 오늘 우리가 먼저 포기할 일이 아니다. 내가 봐도 한심하다 싶어도 그런 우리를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러니 나의 연약함이 발견되어도 그것 때문에 죄책감이나 어둠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빌3:13,14)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항상 새로운 피조물이다. 예수 처음 믿을 때만 새로운 피조물이고 그 다음 부터는 다시 헌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존재가 된다. 그러니 나의 연약함 때문에 마음이 묶여 있을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보고, 선입견을 가지고 볼 것도 아니다.    

2) 두 번째로 그분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은 우리에게 모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시는 사랑이다.(32절)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의 가장 소중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미 희생하셨기에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공급하신다.
·다만 아직 그것이 나에게 도착이 안되어 있는 것은 둘 중 하나이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든지, 아니면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이든지 이다.
·나는 지금 당장 이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지만 하나님 입장에서는 아직 시기 상조로 보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뭔가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가 있는 경우이다.          *요셉이 술관원의 꿈을 해석하고 2년을 기다리게 하신 이유 
·지금 당장 일이 안 이루어졌을 지라도 그것 때문에 낙심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좋은 것들을 이루어주시려고 지금 때를 조절하시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내가 바라는 것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신다. 설사 그것이 내가 바라는 것보다 더 못한 것일지라도,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하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바라는 것 대신에 다른 것을 주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돈은 필요하지만 하나님은 돈이 아니라, 나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더 원하실 때가 있다. 그러나 그런 하나님의 뜻이 분명해지기 까지는 일단 우리는 믿음으로 나가야 한다.
·믿음이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히11:1) 지금 잘 안되고 있다고 낙심할 일이 아니다. 지금 실패했다고 모든 일이 끝난 것 처럼 좌절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시다. 

3) 세 번째는 어떤 대적도 우리를 해할 수 없도록 우리를 보호하신다.(35,36,37절)
·우리의 삶에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삶의 위기가 온다. 그럴 때 문제 상황만 들여다 보면 곧 길거리에 나 앉을 것 같고, 죽게 될 것 같다. 그런데 막상 지나놓고 보면 그렇게 되지도 않는다. 또 설사 그렇게 되어도 그것이 결론은 아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있는 한 우리는 넉넉하게 이길 수 있다.(37절; more than conqueror) 그냥 어쩌다 한번 씩 점으로 띄엄 띄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이기는 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을 확신할 때 가능하다.(고후2:14)
·사탄이 우리를 잡아 먹을 것처럼 달려들어도 결국 그것들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것들이다.(합2:14) 그럼으로 여호와께서 성전 삼고 계시는 성도들 앞에서 세상과 사탄은 잠잠 하라고 선포해야 한다.(합2:20)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은 계속해서 일하고 계시다. 지금 눈 앞에 보기에는 환난이고 그것 때문에 기근과 벌거벗은 몸이 될 것이 예상이 되어도, 실질적으로 칼을 가지고 총을 가지고 우리를 위협해도, 그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일과 관련이 있다. 
·그런 하나님의 일하심과 돌보심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도 우리 앞에 당한 모든 일이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잘해주시느라고 하는 일이라고 믿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구원 생활, 우리는 믿음 생활, 그러면 온 천하는 ‘잠잠 생활’해야 한다.    *과라니 족에 창에 찔려 죽어도 총을 사용하지 않은 짐 엘리어트 선교사
·사탄이 아무리 역사해도 그 폭풍우를 맞 받아 쳐서 오히려 그 위로 비상하는 사람들에게는 사탄은 더 이상 건드리지 않는다. 해봐야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독수리가 새의 왕인 이유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오늘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세 가지로 설명해보라.(롬8:32,33,34,35)
2) 내 삶에서 끊어낼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모습 이었는지 각자의 삶을 간증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