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차 복종하라

posted Oct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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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4년 10월 12일
성경 에베소서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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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21

(20) 피차 복종하라


I. 복종이 어려운 이유
· 권위자들에 대한 안 좋은 경험들 때문에
· 이 시대의 문화가 저항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 우리의 죄성 때문에


II. 그럼에도 어떻게 복종해야 할까?
· 성령 충만해야 한다(엡 5:18)
· 19절부터 21절의 ‘복종하라’라는 명령까지 나오는 모든 동사가 모두
분사구문의 형태이다.
· 이는 명령형으로도 볼 수 있지만 동시에 성령충만함의 결과로도 볼 수 있고, 이 문맥에서는 그것이 더 타당하다.
· 하나님의 명령은 다 이와 비슷하다. 명령이기에 순종해야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할 때 가능하다.
· 또한, 예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복종할 수 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야 한다.
· 예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세우신 권위자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이다.


III. 그럼,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복종해야 하는가?
· “피차(서로에게)” 라는 단어로 인하여 어떤 성별이나 직책 등등의 구별이 없이 서로 평등하게 복종해야 한다는 해석이 있다.
· 그러나, 사도 바울은 서로 복종하라 라고 권면한 다음 구체적인 적용을 나누면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복종해야 한다고 하지 않고,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서로에게” 라는 의미가 무조건 너 한 번 나 한 번 정확하게 주거니 받거니 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갈 6:2)
· 따라서,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평등하게 서로 복종하라는 뜻이 아니다.
· 첫 번째로는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판단자 이시다. 그 분이 옳다 그르다를 결정하시고, 그 분이 말씀하신 것이 절대명령이다. 우리는 그 분의 말씀에 철저히 복종해야 한다. (행 4:19~20)

· “또한 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슬려 행하고 명할 때, 우리는 하나님 뜻에 복종하기 위하여, 이들에게 불복종해야 함을 알려 준다.
· 두 번째로 나라의 리더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롬 13:1~7, 벧전 2:13~14)
· 이런 나라의 권위자들도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알고 복종해야 한다.
· 세 번째로 교회의 리더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히 13:17, 벧전 5:5, 고전16:15~16)
· 마지막으로, 아내가 남편에게, 자녀들이 부모에게, 종들이 주인에게 복종해야 한다.(엡 5:2~6:9)


IV. 결론
·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벧전 5:5)
· 겸손한 자는 리더쉽을 인정하고 복종하는 자이고, 교만한 자는 리더쉽에 거역하는 자이다.
· 내가 겸손히 리더쉽을 인정하고 복종하는 자가 될 때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주신다. 복을 주신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 은혜가 먼저인가? 순종이 먼저인가? 은혜가 먼저이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즉, 순종할 때 은혜가 임한다.
· 마찬가지이다. 성령 충만할 때에 복종하기 쉽다. 그러나, 복종하려고 할 때에 성령께서 내 안에 충만히 역사하시는 것이다.
· 따라서, 이번 한 주는 성령 충만함을 구하면서도 동시에 오늘의 말씀대로 복종하고자 애쓰자. 내 위에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고자 애쓰자. 그것이 예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V. 적용
· 복종이 힘든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무엇인가?
· 이번 한 주 내가 더 나를 낮추고 복종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