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받는 교회와 성도

본문: 데살로니가 후서 1:1-4

제목: 칭찬 받는 교회와 성도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것은 데살로니가 교회 사람들이 믿음이 자라고 박해와 환난 속에서도 믿음을 간직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여러 교회에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 자랑한다. 그러면 주님이 찾으시고, 칭찬하시는 교회와 성도는 무엇일까?

1. 믿음으로 함께 성장하며 섬김과 봉사하는 공동체
“살아 있는 믿음이라면 성장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죽은 믿음을 가졌다면 그것은 언제나 똑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믿음은 틀림없이 성장합니다. 몇 년 전에 태어난 아기가 전혀 자라지 않았다는 말을 듣는다면, 그 아이는 심각한 병에 걸린 것이 틀림없습니다. 생명은 처음부터 성장을 수반하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당신의 믿음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 찰스 스펄전/ 청교도 설교가-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이 떠난 후에도 그 동안 바울이 전한 복음과 가르침을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잘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믿음 때문에 큰 고통을 받으면서도 함께 믿음 안에서 성장하였다.
엡 4:13-14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성도들의 삶이 생각 하지 않은 어려움과 역경이나 고난에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믿음과 신앙을 굳건히 그리고 바르게 가지려는 훈련을 하지 못하고, 곁눈질 하며 그릇된 신앙의 유혹에 빠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2. 서로 사랑으로 돌아보며 섬김과 봉사로 하나되는 공동체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한 증거를 어디서 찾았을까요?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1) 사도 바울은 성숙한 신앙의 증거로 '사랑'을 꼽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제일은 '사랑'이라고 할 정도로 사랑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2)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섬김과 봉사로 신앙을 지켜 나갔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처럼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서로 돌아보는 섬김과 봉사를 해야 합니다.
3) 우리 교회의 공동체의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사랑'이어야 합니다.

3. 인내와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공동체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핍박과 박해와 고난을 넉넉히 견디고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믿음에 근거한 인내 때문이었습니다. 언제 고난이 닥칠지 모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 위에 굳게 서 있으면 주어진 환경을 충분히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핍박과 고난 그리고 환난 중에 '인내'하는 것을 성숙한 믿음의 증거로 보았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에게도 시험, 환란, 고난, 역경, 핍박이 나타난다. 문제는 시련과 고난 자체가 아니라, 그에 대한 성도, 우리의 반응과 태도이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적용:
1. 믿음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을 가로 막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로 막는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2. 신앙 생활하면서 핍박이나, 어려움, 고난, 건강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함께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함께 기도 시간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