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심각한 기도 제목들이 많은데 저의 기도를 부탁하는 것이 왠지 좀 시시하고
사치스러운 것 같아 망설이다가 아무래도 기도를 부탁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
여러분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며칠전 부터 허리가 결려 활동을 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좀 안정하면 괜찮겠지하고 쉬기만 했는데 별 차도가 없습니다.
이번 주일부터 4일간 집회가 시작되는데 잘 움직이지도 못하니 걱정입니다. 일단
오늘 침을 맞아 볼까 합니다. 잠을 자는 것도 불편하고 일어 났다 앉는 거도 거의
통증때문에 어려운 상태입니다. 다른 사람 허리는 기도해서 잘 낳는데 나는 잘
안돼네요 ^ ^ 어쨌던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아픈 것은 괜찮은데
집회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이군요. 사실 집회가 끝나고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도
문제일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고쳐 주시리라 믿습니다.
조진숙 목사님과 변목사님의 동생 제임즈형제를 위해서도 계속 기도하십시요.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