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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를 만나고 왔습니다.

by 이연일 posted Mar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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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예배를 마치고 김숙영 권사와 제가 다녀왔습니다.

어느 정도 짐작은 했으나 좀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병원에 오는 순간 갖고있던 소지품을 인계받고, 살던 아파트의 관리 사무실과 연락하여 상세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니던 학교와도 연결하여 그동안 학교와의 관계에 대하여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진행은 제 1순위인 부모와 지속적으로 얘기를 나누며 연결을 하겠다는

병원과 아파트, 경찰 관계자의 말에따라 이 정도까지만 할 수있었습니다. 

내일 이안나 선교사님이 오시면 구체적인 진행을 할 수있을것입니다.

담당 의사도 만났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뭐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른 부상도 치료해야지만 혼수상태인 지금에서 의식이 회복되야하는것이 우선이고

또 피가 응고되어 폐로 들어가는것을 막기위해  그 과정을 막기위해 필터를 넣는 수술을 했습니다.  

 

모두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깊은 기도, 지속적인 기도가 이어지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