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환 집사 어머님 소식 업데이트

by 박희정 posted Sep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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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9일)에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보려는 시도는 아직까지는 무리이셨던것 같고
다음 주 월요일(14일)까지 수면요법을 하며 인공호흡기를 계속 연결하고 계신 다음
월요일에 다시 한 번 인공호흡기 제거를 시도해 보기로 하셨답니다.
  그 날에도 만약 성공하지 못하면 그 때는 호흡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시술을 하셔야 한다는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시면 말을 하시지 못 하신다는데 월요일에는
꼭 인공호흡기를 제거하신 후에도 호흡이 스스로 유지되고 깨어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 손자, 손녀들이 할머니 얼굴을 뵐 수 있을 테니까요.
   저랑 규선이 규찬이도 17일에서 25일까지 한국을 다녀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나가지 않으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요. 가게, 학교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저희 가족의 우선 순위는 어머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없는 동안 좋은 사람들을 통해서
지켜 주시겠지요. ^^
  늘 기도해 주시고 염려 해 주시는 고마운 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든든하고 또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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