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박상수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by Jeong Kim posted Mar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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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당하여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8-10, 2 Corinthians 4:8-10)
 
노모시깔 !
우리는 지금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참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천국복음을 전하는 일만은 중단할 수 없는 주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새로운 마을(초또바카라) 한군데 새롭게 개척이 되었습니다. (사진 1)
이제 총 38개 마을에 38개의 교회/학교가 세워졌습니다.
저를 파송해준 한비젼교회의 도움으로 바그리젤라에 대나무로 학교를
지었습니다. 개교예배를 마치고 이 지역 제자들과 함께 비젼을 나누며 (사진 2)
아이들 150명과 늦은 점심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사진 3)
덤덤 해피홈의 아이들이 자꾸만 늘어납니다. 남자 아이 8명을 새로 받았습니다.
(사진 4) 힘들어도 이 아이들은 영어로 하는 미션스쿨에 보낼 예정입니다.  
(올해의 목표를 5-5-5 로 정했습니다.)
(50명의 제자들과 50개의 교회와 5000명의 아이들을 섬기려 합니다.)
(제가 스스로 정한 목표가 아니라 주님이 주신 비젼이기를 소망합니다.)
 
변함없이 매일 10분씩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1. 2011년에 5-5-5의 비젼이... 2013년까지 100/100의 비전이 이루어 지도록...
2. 라하나교회에 전기시설과 놀이터가 세워져 모델교회로 삼을수 있기를...
3. 데빠라에 교회/학교가 우기철이 오기전에 세워질 수 있도록...
4. 제 2해피홈을 자립형으로 짓기 시작했습니다. 악한 세력들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어렵게 혼자 사는 할머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들과 아이들을
    같이 수용하여 할머니 한 분이 아이들 3명을 돌보게 할 예정입니다.
    너무 잘 지어도 문제가 됩니다. 지역에 맞도록 제자들이 지혜롭게 지을 수 있기를...   
    (제가 나서서 감독하면 공사비가 3배로 올라갑니다.)
5. 새해부터 일대일 교제로 일년간의 제자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잘 마칠 수 있도록...
6. 벵갈리 어휘력이 늘어서 어려운 말과 설교도 잘 할수 있기를...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영감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지난번 미국 방문 때 어려운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삶이 너무 고단하고 힘들어서 믿음조차도 흔들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 땅에서는 참된 안식과 평안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기도동역자들은 모두 천국의 소망가운데 든든히 서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음달부터는 이곳의 생활 얘기도 가끔씩 전하겠습니다... 힘 내시라고...) .
사랑합니다...!
 
박상수/덕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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