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지슈 !
에이 고롬에오 샨띠 혹 ! (이 더위에도 평안하시기를 !)
7월은 다니기에 힘들었지만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1. 반크라 마을에 들어가 개척을 했습니다.(44번째)
풍선 3개가지고 두시간 아이들과 즐겁게 놀았습니다. (사진 1 Bankra)
2. 보실하트에 노인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장소가 좁아서 25명만 섬겼습니다.
(45번째 사역지) 부모님 섬기듯 하면서도 사역은 아이들 대하듯 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사진 2 Elderly ministry)
3. 극장을 이틀간 빌려서 전체 제자훈련을 했습니다. 120명 가량 모여서
성경의 기초를 마스터했습니다. (사진 3 Discipleship training)
4. 한달에 한번씩 방문하는 조곤낫뿌르 아이들의 믿음이 많이 자랐습니다.
함석으로 지었기에 엄청 더운 실내지만 1호 제자가 200명 아이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하고 있습니다. (사진 4 lovely children) 100명 정도는 아디바시입니다.
(올해의 목표를 5-5-5 로 정했습니다.)
(50명의 제자들과 50개의 교회와 5000명의 아이들을 섬기려 합니다.)
(주님이 주신 비젼이기에 거의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변함없이 매일 10분씩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1. 2011년에 5-5-5의 비젼이... 2013년까지 100/100의 비젼이 이루어 지도록...
2. 1호 제자의 집에서 봉제 사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수년내 자립이 가능하기를...
이 지역에는 앞으로 20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입니다.
3. 데빠라에 교회가 올해 내에는 지어질 수 있기를...
4. 제 2해피홈을 짓는 것이 우기철이지만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 달에 100불 또는 10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고아원이사를 찾습니다. (현재 5명)
5. 제자들이 일년간의 제자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One to One Bible Study)
6. 제자들 훈련시킬 지역 선교센터를 안전한 곳에 구하고 있습니다.
(임시로 고아원 식당을 좀 더 크게 해서 들어갈 생각입니다.)
7. 벵갈리 어휘력이 좀 늘었지만 어려운 말과 설교/통역도 잘 할수 있기를...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영감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사역을 마치고 돌아올 때마다 외로움이 찾아옵니다.
미국에서 신앙생활하던 때가, 또 그 사람들이 다 그립습니다.
얼굴이 떠오르면 기도합니다. 그러면 피곤함도 덜하고 지겨운 시간도 잘 갑니다.
사랑하는 기도동역자들도 저를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박상수/덕순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