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목사님 그리고 휄로쉽교회 성도님들께 성탄과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30가정의 목회자 가족들을 초청하고 티후아나 시에 준비중인 베델선교센터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 성탄과 새해는 가족과 지내는 풍습으로 성도들은 가족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는 목회자 가족들에게는 찾는이 없는 쓸쓸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손길들이 준비하신 작은 성탄선물을 함께 나누며 목회자들의 가족이 모여 갓난아이로부터 어른까지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서로를 축복하는 성탄절 예배를 통해 위로와 교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교지의 작은 교회들이 새힘을 얻고 주님의 부르시는 사명에 함께 동역하는 믿음의 일들이 계속 되도록 기도와 동역을 요청드립니다. 즐거운 성탄과 소망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멕시코 티후아나 시에서 박 영 완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