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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휄로쉽 지체 여러분,

11회 졸업식을 은혜롭게 치루었습니다.  
씨캅사역이 생긴 후 처음으로 두자리 숫자인 10명의 졸업생이 생겼습니다.  
이 졸업반 학생들은 다른 학년보다 유난히도 헌신의 도가 깊은 아이들이라 저희 부부 마음을 뿌듯하게 하는 그룹이었습니다.

졸업식을 월요일 끝내고, 화요일은 동창들의 Home-Coming이 있어서 오랫만에 모두모여 좋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졸업한 아이들이 돌아오면 꼭 출가 시킨 자식들을 맞는 기분이 이런것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견하고 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릅니다.  
더군다나 결혼 한 아이들이 자식들 까지 데려와 "할머니께 인사해라"하고 꼬맹이들 한테 시키면 여기식 인사로 제 오른손을 가져다  저희들 이마에 데고 인사를 합니다.
여기선 제 나이면 당연히 할머니가 될법하거든요.  늙어도 감사합니다.

아마 저희 부부는 이 맛에 선교 하는듯 합니다.  자식들 키워 손자 보는 이 맛에...
김선교사가 자주 아이들한테하는 소리가 "빨리 빨리 서로들 구제해라" 입니다.  
어떻게든 짝지울까가 큰 기도제목이구요.

이제 7월 2일 본국사역차 집에 가면 모두 뵙게 될것이니 가슴이 설렙니다.
사마르에서나 와싱톤에서나 가족이란 좋은겁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항상 의지하며 씨캅센터에서

Ruth Kim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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