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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위원들 여러분 평안하신지요? NCFC에 출석하면서도 여러분들과 교류가 없어 송구합니다. 이번에 귀가하면 선교위원회에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1월22일에 18년도 1차 선교여행을 출발하였다가 3월24일에 귀국합니다. 잠시 한국에 들려 시차를 적응했다가 3월24일까지 여러 곳에서 사역을 합니다. 
 
1. 1월29일-2월2일. 중국 쿤밍에서 모이는 아태아(ATEA, Alliance of Training and Education of All-Nations) 총회에 참석합니다. 20여개 나라에서 섬기는 아태아 소속 선교사들이 Kunming에 모입니다. 그동안 각지에서 중국비자를 받는 일에서부터 어려움이 많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아시아 지역, 유럽, 남미, 호주, 미국 등지에서 30여명이 참석하게 됩니다. 모두 학교 사역을 하는 분들입니다. 
2. 2월2일-6일. 총회가 끝나면 지도자 10여명은 장소를 Guilin으로 옮겨 아태아 consultation으로 모입니다. 이곳에서 아태아 10년 roadmap을 작성합니다. 작년 시드니 총회에서 ATEA를 둘로 구분하였습니다. 하나는 ATEA로 학교인준을 다루고, 다른 하나는 AIIS (ATEA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ies)입니다. 현지인들의 학위과정을 다룹니다. 이번에 '현지인 학위과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몇 신학교는 현지인들을 교수로 세워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또 저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35개 학교를 하나로 묶어 One School and Multiple Campuses라는 개념으로 online and offline education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잘 이해하지 못해 계속해서 설득중입니다. 각 학교는 자체로 경영하되 academic affairs는 하나로 묶어 online에서 공부를 시키면 교육의 동질성과 수준의 평준화를 얻을 수 있고, 각 지역의 faculty pool이 순회하면서 offline 수업을 시키면 인격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3. 아내는 워싱턴에 있는 딸아이와 손녀를 보살피기 위해 2월14일에 귀국합니다. 
4. 저는 일단 구정에 연로한 어머니와 형제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시간을 보냈다가 태국과 중국에서 여러 가지 사역에 동참하게 됩니다. 
5. 2월27-3월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WMF (Korean World Mission Fellowship)에서 저는 선교사들의 교육과 학교제도에 관한 부분을 발제합니다. 10년 이상된 한인 선교사 200여명이 모이는 큰 집회입니다. 
6. 3월5-9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GMU (Global Mission Universtiy)에서 중국 현지 지도자들의 학위과정 1차 교육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중국 각 지역의 신학교 교수요원들로 3주간 체류하면서 여러 과목을 수강합니다. 저는 3월5일-9일에 이 학교의 총장 신분으로 첫 강의로 구약을 강의합니다. 최근 중국의 보안문제로 현지교육이 어려워서 태국주재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치앙마이에 학교부지를 마련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7. 3월12일-21일. 중국 각 지역에서 보완이 가능한 학교에서 강의할 예정입니다. 작년 10월에 계획했었는데, 한국의 THAAD 미사일 문제로 이번 달로 미뤘던 것입니다. 중국 내의 반기독교 정서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으리라 예상합니다. 몇 지역은 뒤로 미루자고 하는데, 교육은 어려워도 지역탐방과 지도자들의 위로를 위해 다녀올 것을 권고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8. 3월24일에 워싱턴으로 귀가합니다. 
 
이번 태국와 중국을 다녀온 뒤에 4월에는 러시아, 9월-11월에는 아프리카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한인선교사들이 학교들을 세웠고, 현지 교수요원을 세우려는데 학위인준이 되지 않아 ATEA가 이를 돕고 있습니다. 기도하기는 100개 정도의 한인선교사가 세운 학교들이 모아지면, 현지인들이 세운 학교도 영입하려 합니다. 
 
이번에 선교위원회의 각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보안이 어려운 지역에 들어가려다보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출발에 앞서 몇자 적어보냅니다. 평안하십시오.
 
주 안에서 
 
김의원/김영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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