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전은미 협력 선교사 선교편지 10월 2020년

by alexkang posted Oct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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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을 향해 가기 위해 하루하루를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몇일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더욱 빨리 마음만 달려 갑니다.
휄로우쉽 교회가 저를 선교의 파트너로 삼아 주신 것도 감사한데 
또 이렇게 더 선교에 도움이 되라고 선교비를 향상 시켜 주신다니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레타봉 지역에 아빠들은 거의 낮에 알코올에 취해 있고 어머니들이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다른 아이들이 한집에 여럿이다  보니 지금 사는 아빠에게 딸은 제 2, 제 3의 여자일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가 일을 간 사이에 말을 못하는 어린 아기들에 대한 강간이 심해 
어머니가 일터로 나간 사이 아기들을 안전하게 돌봐 주기위한 돌봄 센타가 너무 필요하여
엄마들이 자원하여  5명의 자원봉사 교사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원하고 한달도 채 못되어 코로나로 인하여 문을 닫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무 재정 지원이 없이 시작은 했으나 너무 필요한 사항이므로 
일은 우리가 벌여 놓고 하나님께서 책임 지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중에 
이렇게 반가운 메일 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들어가 당장은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이 프로젝트는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아직 많이 있는데 
무엇보다 지금의 공간이 너무 작아 기도 중에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교회와 선교위원 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때마다 일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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