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 있으면 추석이네요.
지난 설 때만 하더라도 여름이 시작되면 코로나19도 사라지고 일상으로 돌아 갈 것이라는 만연한 기대를 하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예전의 일상으로 언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문득문득 들곤 합니다.
7월 말 저희 가족은 안전하게 인도네시아로 돌아왔고, 조심조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한 소식지에 저희 가족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읽으시면서 함께 마음 모아 주세요.
추석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며, 항상 하늘로부터의 평안을 간직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요셉, 이예임, 예진, 상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