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을이라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며칠 전 한국에 잠시 들어와서 가을을 느끼고 있기 떄문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느낄 수 없었던 높고 파란 하늘 그리고 선선한 바람, 그 자체로 특별한 선물을 받은 아이의 설레임을 갖게 됩니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제자들을 만나기 위해 지방을 누비고 있는데,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만나 상담하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 제게 특별한 선물의 기쁨을 안겨주네요.
저희 가족의 소식을 담아 소식지를 보내드립니다.
첨부화일을 읽으시면서 마음 모아주세요.
평안하세요.
이요셉, 이예임, 예진, 상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