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윗 안나 선교사 기도 편지(GP.USA)

by NCFC posted Jun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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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윗 안나 선교사 기도 편지(GP.USA)

10582 Katella Ave Anaheim CA 92804. Tel:714-774-9191,301-250-8856.

E-mail:gpacad1@gmail.com Home page: http://www.gplink.org

 

주 안에서 함께 복음의 동역자된 교회들과 성도님들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5주간(5.7-6.14)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의 격려에 힘입어 중국 방문의 일정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건강한 가운데 다시 귀국 하였습니다.

그간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동역하여 주신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중국 방문의 주요한 목적은 내년에 저희들이 가서 사역할 해남도 섬 지역에 대한 좀더 상세한 정탐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문에는 다른 지역 보다는 해남도 지역에서 좀 더 장기 체류하면서 특히 해안선 지역 보다는 섬 내륙의 상황에 대한 내용을 아는데 좀더 많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번 해남도 방문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두분의 동역자(한 분은 현지 해남도 가정교회 지도자, 한분은 저와 동역하는 선교사님) 들을 보내주셔서 외롭지 않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은혜 시간들을 보낼수가 있었습니다.

 

*해남도에서 생긴일.

해남도는 앞선 기도편지 에서 말씀 드렸듯이 섬의 크기는 제주도 의 19배 섬 전체 인구는 약 1100만 으로 37개의 종족이 어울려 살 고있는 다 민족 섬 입니다.

물론 섬 인구의 대 다수는 중국 사람들인 한족 들 이지만 섬 내륙에는 원래 부터 섬의 원주민으로 살고 있었던 리족(Li Zhu) 들 약 130만 정도 와 그외 묘족, 장족, 등 많은 소수 민족들이 섬

내륙에 거주하고 있엇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기독교 인구는 0.2%(약 18000명) 으로 거의 복음의 무풍 지대라는 것 입니다. 그 만큼 복음의 필요성이 강력히 요구되는 지역이라는 것 입니다. 이번 해남도 방문시에도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섬에 보내신 이유를 분명히 알수가 있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해남도 처음 방문시 하나님의 은혜로 만나게된 해남도 대학 교수 집(기독교인)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저희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함께 차(TEA)를 대접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교수님의 집을 방문 하였더니 그 곳에 같은 학교에서 함께 일하는 다른 여자

교수님 한 분이 와 계셨습니다. 그리고 서로 인사를 나눈후 차와 다과 가 나오고 다과를 먹기 전에 기도를 하자고 하여 제가 식 기도를 하고 차를 마시며 교제를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마치자 여자 교수께서 자기가 이전 부터 기독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좀 이야기 해 줄수 있느냐는? 것 입니다. 아니 이런일이? 스스로 찾아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고 말 입니다. 그것도 중국의 지성인이란? 대학 교수가? 그래서 저와 함께 한 동역 선교사님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상세히 설명을 드리고 나니까 자기도 예수님을 믿겠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시한번 그 여자 교수님께 복음에 대한 영접 질문을 확인하고 나서 함께 영접 기도를 하여 주었습니다.(여자 교수님의 이름은 보안상 생략 합니다).

잃어버렸던 한 마리의 하나님의 양이 다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저희들의 방문의 때를 맟추어서 보내주신 하나님의 귀한 은혜의 선물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섬에 보내주신 이유를 알수 있었던 두번쩨 일이 있었습니다.

해남도 섬의 내륙 지역으로 앞서 소개한 리족(LI ZHU)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시 하나님의 은혜로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리족들을 섬겨왔던 가정교회 지도자를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40대 중반의 자매님(LI ZHU)로 지난 10여년간 그 지역에서 교회를 섬겨왔던 분 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방문시 에는 이 자매님은 교회 사역을 잠시 중단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외진 곳에서 오랫동안 혼자 사역을 하다보니 영적인 탈진이 온 것 같았습니다. 와롭고 힘들고 지쳐서 이제는 더 이상 혼자 할수 없을것 같아 거의 포기 상태로 쉬고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자매님과 장시간 교제하면서 이 지역의 복음의 필요성과 하나님의 사역자의 필요성 그리고 사역자의 사명 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눈물로서 자매님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교제를 마치고 저희들이 돌아 갈즈음 되서 자매님께서 저희들에게 이 먼곳까지 자기를 찾아 주어하나님의 말씀으로 격려해 주고 함께 기도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다시 힘을 내서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다시 감당하 겠 다고 하는 것 입니다.

앞으로 저의 해남도 사역에 함께 할 귀한 동역자를 만날수 있는 귀한 방문이었고 짧은 시간 이었지마는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그 곳에 보내시고 그 곳에서 외롭고 힘들어 지쳐있던 하나님의 사역자를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시는 은혜를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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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여자 교수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
 

 

*방문 하는 곳 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습니다.

해남도 섬 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중국내 8개 지역을 방문 하였습니다.

방문하는 지역 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꼭 만날 사람들을 만나 함께 교제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면서 현지 가정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중국 복음화와 나아가서는 중국 교회를 통한 세계 복음화를 위한 동역의 우의를 다짐하는 주 안에서의 유익된 은혜의 시간들 이었습니다. 세곳의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하여 더욱 감사 한것은 아직도 저와 같은 사람이 일 할곳이 있다는 사실과 또 필요로 한다는 사실과 그리고 이 나이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여러지역을 방문할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 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에 저의 마음을 찡하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중국 남쪽의 **** 라는 지역이 있는데 이 지역의 교회들과 저희들은 15년 가까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서 동역해 왔던 곳 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 몇 년간 미주 동부 본부 사역을 하면서 방문을 못하고 이번 방문길에 약 4년만에 그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 한다는 소식을 들은 그 지역의 형제 자매들이 자신들이 하던 일 들을 다 멈추고 불원천리의 길을 달려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형제는 그간 타지에 나가 있다가 제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차를 14시간 타고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저의 눈에서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 왈칵 했습니다. 아니 저 같은 사람을 만나려고 14시간을 기차를 타고…. 저는 이번 방문길에서 더욱 분명해 진 사실은 아직도 중국에서는 저와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고 아직 도 일 할 곳이 많이 있다는 사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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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든든한 현지인 믿음의 동역자들)

 

*저희 가정의 간절한 기도의 제목 올려 드립니다.

1.먼저 저희 부부의 영육의 강건함과 딸 에스더의 완전을 회복을 위한 기도의 부탁을 드립니다.

(이번에 에스더가 처음으로 약을 바꿨는데 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을수 있도록)

2.내년 사역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준비하심이 함께 하실수 있도록.

(섬 사역에 필요한 차량(중고차 약 $10000)이 준비되어 질수 있도록)

3.해남도 잃어버린 1100만의 영혼들을 늘 마음에 품고 깨어 기도할수 있도록..

4.중국 ***지역의 세계 선교 신학교의 안전과 좋은 교수진들이 많이 올수 있도록.

5.내몽고 교회들의 영적인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특히 내몽고 임마누엘 교회)

6.중국내 종교적인 상황들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교회들이 흔들림없이더욱 담대히 주신 사명들을 잘 감당해 갈수 있도록.

 

늘 하나님 보시기에 연약하고 부족하기만 저희 가정의 지난 20여년간의 복음의 사명을 위해 늘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물질로서 격려해 주시고 지금까지 동역하여 주신 동역자 여러분들께 주안에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드립니다.

주안에서 함께 믿음의 동역자된 여러분들의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섬기는 사업체 와 직장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016.  6월       주안에서 함께 복음의 동역자된   이 다윗, 안나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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